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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5 00:03
또 명대사라고 하면 슬램덩크만한게 없죠,// ㅎ
정대만 대사 갑자기 생각이 안나 ㅠ 누구 갈켜주실분.. 내가 누구지? 그래 난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이다 엿나 =0-;; 오래돼서 생각이 안나네염 ㅎ
05/07/05 00:05
음, 중간에 눈물을 마시는 새라고 되어 있는데, 제 기억에 분명히 저건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율리아나 공주가 오스발에게 한 말입니다.
...물론 제 기억은 좀 못믿을데가 있긴 합니다. ^^;;; 정대만 명대사 많죠. "대답해라 난 누구냐! (슛 성공후)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농구가 하고 싶어요..." "날 활용해라..."
05/07/05 00:08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의 정신이라고나 할까
사나이 강건마의 근성을 보여주겠다! 난 짱이 아니다 빵이다. 근성이 있는자가 싸움에서 이긴다. 훗훗강건마 너의 근성은 이미 바닥이 난것이지 너의 모든 공격패턴을 읽었다! 강강강 중약약 강건마 108계단!! 부산이 큰가 인천이 큰가? 이럴땐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참고로 나는 서전트 점프가 1미터이다 개나리 이 씨박새꺄! 황산! 이 쌈빡한 놈! 전국구 칼잡이에게 복대는 기본이지! 테리우스? 캔디 기둥서방 말이냐? 독고의 특기는 바로 이 미칠듯한 스피드이다.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개나리꽃 좀 따먹으러 왔다! 크흑..단 한번만 더 주먹이 꽃혔다면 돌이킬수 없는 타격을 입힐수 있었을텐데... 이제 너의 뼈와 살을 분리시켜주마! 이 기술을 정통으로 맞는다면 너의 육체에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아싸 좋구나! 후후후, 너의 모든 공격패턴을 파악했다. 그것은 바로 강강강,강강강약,강중약이다! 강건마 필살! 51계단!! 부산이 인천보다 크지않느냐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아~해봐 예쁘게 뽑아줄게 남들는 나를 빅장 스타일러라고 부른다 우하하하 -김성모, 주옥같은 명대사-
05/07/05 00:14
크..슬램덩크 하니 또 생각나는게 있군요.
"내가 팀의 주역이 아니어도 좋다..." -변덕규- 원피스는 정말, 작가 선생님이 존경스러울정도로 감동적인 대사들이 많죠...요즘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던데..아 만화책 보고싶어라 *^^*
05/07/05 00:20
루피 - 내가 되겠다고 결정한 일이니까 그걸 위해 싸우다 죽는다 해도 상관없어
조로 - 등에난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쵸파 - 내가 만병통치약이 될꺼야 ! 왜냐하면 세상에 고칠수 없는병은 없으니까 나미 - 모두들,.. 나와 함께 죽어줘
05/07/05 00:38
개인적으로다가 원피스는
너무 우정과 감동을 찾아서 지루해지더라고요. 명대사도 하루이틀... 역자의 능력부족인지는 몰라도 대사도 너무 직설적이고.
05/07/05 00:39
욕망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갖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지만, 양심은 개개인의 작품같은 거라 오해받거나 위선이라고 생각되기 쉬워. 그렇기에 의심 따윈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지만, 토오루는 믿어주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힘이 될 거야. -후르츠 바스켓 中-
05/07/05 01:09
"인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이 뭔지 아십니까?"
"뭐?" 제레인트는 엄숙하게 말했다. "짝사랑이지요." "그럼, 인간들 사이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 뭔지 아십니까?" "난, 난…" "상사병이올시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짝사랑과 상사병은 상대를 변화시키지 못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슬프고 아프지요. 참 글러먹은 문제입니다. 짝사랑을 하면 그냥 그 사랑을 소중히 여기면 될 문제인데 말입니다. 상대에게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꼭 그것 때문에 슬퍼하고 아파해야된단 말입니다. 상대도 날 봐주었으면, 날 생각해주었으면, 날 사랑해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고, 그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고장이 나버리지요. 고약하다면 고약한 것이고, 동정하려고 들면 정말 동정받을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가장 존경하는 작가 이영도님의 작품 드래곤라자 중에서...
05/07/05 01:24
"네가 죽였잖아!! 이자식아!"
"쿠리우!!..."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 목숨을 뺏으려고 한다면 간단히 뺏을 수도 있단 말이야!! 당신들 경찰도, 우리 검찰도 그리고 매스컴도 이 정도쯤이야..하고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사람을 간단히 죽일 수 있단 말이야!! 우리가 그런 사실을 잊어선 안되지 않습니까?" - 히어로 -
05/07/05 01:40
손오공이있어서 즐거웠습니다. -GT마지막편 나레이션..
이대사 이거 마지막에 정말 눈물나오던데..TT 본문에있는 G.T.O 에서 오니즈카가 한대사도.. 상당히 기억에 남는 말이죠.. 찡햇던..
05/07/05 01:44
저거 폴랩에서 율리아나 공주가 오스발에게 한 말이 맞네요. 그 외에도 폴랩의 명대사로는 이걸 뽑고 싶네요.
"별을 보는 눈을 가졌으면서도 나뭇가지 끝에도 닿지 않는 팔을 가졌다는 것은 너무 슬프지 않은가요?" "별은 보이지 않습니까." 눈마새 중에서는 최고의 명대사인 "엄마한테 물어봐야 해요! 대수호자님" " ....일단 살고 나서 자당께 여쭤봅시다." 를......^^;;(뭐 그외에도 무수히 많이 있죠~)
05/07/05 02:05
윗 글 중 사람에게 잊혀졌을 때다!
이 부분이 닥터 히루루크가 말한 부분이었지만 바로 그 직전의 대사, '환자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라! 이시20을 구하러 왔다!' ... '함정이야! 보다시피 이시20은 모두 쌩쌩하다' 그러자 말하는 닥터 히루루크. '다행이다..환자는 없는거군' 가장 뭉클하더 군요.. 지나면 지날 수록 질질 늘어지는 원피스 이지만 초반은 정말 감동적인 부분도 많은것 같습니다.
05/07/05 02:40
-히로, 뭘 태우고 있는거니?
-내 청춘. -그것보다 네 침대밑에 야한책이나 태우는게 어떻겠니? -그건 내 목숨이야. -조건이 있다. 어깨를 주물러라. -재밌냐? 수영부? -그럼................하지만, 그뿐이야. -그렇게 이기고 싶어하는 히로는 처음 봤어. 돌다리를 손이 부르트도록 두들기지를 않나 고의사구를 내주질않나. 그렇게 싸우고 싶었던거야. 히데오랑. -그래. 아직 제대로 싸워본적이 없으니까 -그렇겠지. 중학교 내내 같은 팀이었으니까. -첫사랑을 걸고 -무슨?? -히데오의 첫사랑은 당연히 너잖아 -무슨 소리야? 히데오에게 날 소개시켜준건 너잖아 -중1때 였지. 내 첫사랑은 중2말이였어 다시한번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또 기꺼이 히데오에게 널 소개시켜줄거야. 그리고 1년 반후에 알게 되겠지. 히까리도 알고보니 꽤 괜찮은 여자구나라고. 승부를 피한것도 억지로 참은 것도 아냐. 다만 내 사춘기가 일년반 늦었어. 그것뿐이야. 가끔은 그녀석만 없었더라면 하고 생각하기도해 가장소중한 친구를 한순간이라도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참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확인하고 싶었어. 가장 좋아하는 야구로. 그녀석의 존재를. : : -그래 졌단 말이지 내가. 컨디션은 엄청좋았었는데. 히까리의 생일이었는데. 히데오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져버렸단 말이지... -몇십년을 함께산 부부라해도 상대방의 마음은 알수가 없어. 다만 믿을 뿐이지. -잠재능력 높은거지? -아마도 -왜 잠잔코 벤치로 들어오는거야 -나도 보고싶었거든. 도망갈 곳이 없어진 키네를. -이시합에서 지면 히데오와는 싸울수없게돼 -그렇게 된다면 운명이겠지 -포기할수 있어?? -아니, 운명을 믿는거지. 절대로 어긋나지않게 되어있을거야. 나와 히데오의 승부는. -히로한테 그런것까지 얘기하는 구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날아왔었어. 그놈. 하지만, 그때 난 네 첫키스에 건배하지 못했지. 키만 컷지 인간이 못된탓에 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뻐할 수 없었거든 -힘 북돋아 주러 왔구나. -그럴리가 있나. 그 반대야. 여러군데에서 격려편지부터 전화까지 잔뜩 받았지만, 역시 한가지가 부족해. -잠깐, 잠깐 -내일 응원하란 소린 안해. 지금 만으로 족해. 오랜 사이인 소꿉친구에게 격려의 한마디를. -지금만 이라고 해도 -그런의미가 아니잖아.말만으로 족해. -말만으로 되는거지? -그렇다니까 -힘내. 지지마. -그래. -힘내,지지마. 힘내,지지마. -됐다니까!!? -힘내, 지지마 -미안... -하루까, 이기게 해줘 이시합. -웃어라 케이스케. 넌 나의 자랑이 된다. H2 본사람은 알거에요.. 어떤 장면에서 저런 대사가 나왔는지 ^^;;
05/07/05 08:59
친구란건 좋은거야..
특히 생사를 같이 한 친구란 건.. 평생 중 그리 흔하진 않아.. 그런 친구라도 언젠가는 어느쪽이 먼저 죽어 버리는게 전쟁이야.. 안타깝지.. 그래서 친구는 만들고 싶지 않았어.. 에어리어88 - 보리스
05/07/05 09:09
슬램덩크에서 허리부상당한뒤에 안감독이 출전 말릴때 강백호 대사가
가장 감동적이 였는데.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어느때였죠? 선수시절? 대표팀 감독?" "전 지금입니다"
05/07/05 09:38
" 우리 둘 중 누군가에게 생겨야 하는 일이었다면 왜 하필 그게 당신이지? "
" 제 잘못이었어요, 위를 보고 있었거든요. 난 당신이 그곳에 있다는걸 알고있었어요. " - 러브어페어 -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내가 두 사람 몫만큼 사랑하겠어요.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중 마리아의 대사 - "전 지금 사랑에 빠졌어요. 너무 아파요. 그런데.......... 계속 아프고 싶어요" - 연애소설 - 만약에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의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 - 중경삼림 -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 흐르는 강물처럼 -
05/07/05 12:09
Daydreamer, Wittgenstein_TheMage, kama, Weekend 그리고 김준희 님까지 //늦었지만 수정했습니다.
05/07/05 12:56
"날 잊어 주세요,나 같은건 처음부터 없었었다고...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 KANON-
"마지막은....부디....행복한 기억을......." -AIR-
05/07/05 13:00
여기는 군죠학원 방송부.
살아있는 사람, 있습니까? 있다면 들어주십시오. 저는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모릅니다. 당신은 절망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괴로워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모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살아주십시오. 그저 살아주십시오. 단지 살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건 그저 제 부탁입니다. 만약 제 목소리를 듣는 분이 있다면, 외톨이는 아니란 거니까. 듣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는 느끼지 못하더라도 저와 당신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은 혼자서 태어나 혼자서 죽어갑니다. 사이가 좋더라도 서로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통하더라도 모든 부분이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산다는 것은, 고독한 것입니다. 이 고독을 어떻게 해소하는 가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타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누군가와의 추억이 있습니까? 그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결코 잃어버리지 말도록 하십시오. 그것은 고독과 맞서는 사람의 유일한 버팀목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은 언제나 함께 해 줄 수 있는 누군가. 그러나 지금은 그런 당연한 것조차 보증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곳에 있습니다. 당신이 거기에 있는 것처럼. -Cross†Channel-
05/07/05 16:07
마지막거 대박-_-b
역시 cc... 그나저나 저 위에 있는 강백호 대사는 이거죠.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정말 미치도록 멋졌다는... 그리고 H2도 참 재밌었는데..
05/07/05 22:49
모든 것을 불대우면 남는 것은 하이얀 재뿐...
그래 내 영혼까지 불태워버리겠어... "불태웠어.... 모두.... 새하얗게.." 아시는 분은 아실듯... 그런데 맞나...???
05/07/06 00:14
"오랫동안 빌어먹게 신세많이 졌습니다.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상디, 원피스
"절대로 멈출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계승되는 의지','사랑의 꿈', 시대의 일렁임' 인간이 자유의 답을 찾는한 그것들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 골드로저, 원피스 "노력한다고 항상 성공할수는 없겠지..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했다는걸 기억해둬" -(관장?), 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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