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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9 12:13
와 저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강아지랑 고양이랑 같이 기르면 둘이 사이가 어떤가요 보통?
재밌게 잘 지내면 진짜 훈훈할 것 같은데 현실은 서로 신경 안 쓸 것 같네요..ㅠㅠ
12/12/19 12:20
저희 토토는 현재 장모님댁에 가 있어서 같이 있는 모습은 못 봤어요.
애기 때 기억 되살려보면, 토토는 항상 제 팔 베고 잤어요(안 그러면 적어도 어느 한 곳은 신체를 밀착시키고 잤죠). 고양이들은 그냥 따뜻한 곳, 푹신한 곳에서 잡니다. 애교가 부족해요ㅠㅠ
12/12/19 12:27
제가 중학생때 이웃집에서 강아지와 냥이를 같이 키웠는데 전혀 문제없더군요. 둘다 어릴때는 잘 같이 놀다가 크고나니까 뭐 강아지가 자는데 냥이가 와서 괴롭히는 형국이 되더라구요. 아무튼 사이는 좋습니다.
12/12/19 12:29
생각보다 엄청 잘지냅니다. 훈훈하게요..
너구리구너 님 말대로 냥이가 맨날 몽몽이 괴롭힙니다. 몽몽이가 덩치도 더 큰데... 주인이 보고 있으면 친한척 하다가 주인이 돌아서면 괴롭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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