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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30 19:37:12
Name 삭제됨
Subject [스포츠]  토레스나 보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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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2/11/30 19:39
수정 아이콘
---------토레스--------
------딩요---카카-----

꿈의 원톱 투트레쿼리티스타
꿈이었지
라리사리켈메v
12/11/30 19:44
수정 아이콘
전 토레스 부활 믿습니다.
겨울 이적시장 끝나고 나서 부활 하고 이번 시즌 20골 믿습니다.
될 꺼예요. 법사도 왔잖아요.
드록바
12/11/30 19:44
수정 아이콘
내가 다시 가야하나.....
스치파이
12/11/30 19:48
수정 아이콘
워 아이 니. 후이라이.
12/11/30 19:49
수정 아이콘
요즘 경기 보면 예전 같은 찬스 자체가 안 나오는건 아니죠.
그런데 본인이 그 찬스에서 예전만큼 못해주는거고..

한때는 맨유 아닌 팀 선수들 중에 몇 안되는 부러운 선수였는데요. 준수한 외모에 금발도 멋졌구요. 길쭉길쭉한 다리로 시원시원하게 달리면서 골은 어찌나 잘 넣던지.. 그런데 지금은 토나쌩 수준이니 씁쓸하네요.
12/11/30 19:52
수정 아이콘
군대있을때 토레스 영상 많이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 -_-......

언빌리블이군요 크크 토레스가 저랬나? 크크
요즘 영상 합성 실력이 매우 뛰어난 것 같네요 크크 저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류화영
12/11/30 19:55
수정 아이콘
전 토레스 기량자체가 하락이라고봐서 예전만큼의 모습은 보는건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저번 맨시전만 해도 치고달리는데 남아공 월드컵 이전 토레스였다면 뒤에서 따라오는 콤파니가 못잡을텐데
콤파니가 그냥 따라 잡더라구요..남아공 월드컵 뛴건 본인에게 정말 축구인생에서 최악의 선택으로 남을듯
물론 본인은 부상 감수하고 나간거지만..
12/11/30 20:15
수정 아이콘
난 왜 얘때문에 리버풀팬이되서...
12/11/30 20:16
수정 아이콘
저 때 리버풀의 전술은 토레스를 위해 모든 포커스가 맞추어진 전술이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거의 다 토레스를 지원사격한다고봐도 무방하지 않을정도였죠.

물론 그래도 오버가 아닐정도로 토레스의 당시 기량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오웬 이후로 가져보는 스트라이커다운 스트라이커, 박스안에서의 믿을수없을 정도의 침착함을 바탕으로 한 순도높은 결정력.. 그리고 그것이 반복되면서 더욱 더 생겨나는 자신감까지..

당시에는 비디치도 밀어낼정도로 피지컬로도 꿀리지 않았죠. 아 그 시절은 꿈이였습....
알리스타
12/11/30 20:18
수정 아이콘
참 좋아했던 선순데.. 기억할게 토레스.
오스카
12/11/30 20:55
수정 아이콘
英 육상스타, “토레스 부진 탈출, 2주면 OK” 라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91765&date=20121130&page=1

다음주엔 부활 3주면 OK 라고 하려나;
낭만토스
12/11/30 20:56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뭐가 문젤까요? 단순히 900억의 부담감이라고만, 혹은 첼시 팀컬러에 안맞고 전술상 문제가 있다는 것 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개인기량이나 움직임의 노쇠화가 보이거든요.
pickmeup
12/11/30 21:4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유로08 때문에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 시기에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선수생활에 있어 큰 지장이 있을만한 부상이 있었는데 토레스도 그걸 감수하고 유로에 나갔던걸로 기억하는데....
휀 라디엔트
12/11/30 22:34
수정 아이콘
그래...이게 내가 알던 토레스지...
첼시에서 삽푸고있지만 아틀레티코->리버풀로 이어지는 토레스는 레알이죠. 2000년대 중반에선 손에 꼽힐만한 스트라이커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이해하지못할 부진은...우선 윗 댓글에서도 나왔듯이 선수생활 절정기에서의 혹사와 연이은 부상으로 망가진 몸
그리고 제 생각입니다만 극도로 스트라이커에게 롤을 부여하는 첼시 특유의 전술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토레스가 있던 시절의 아틀레티코는 2부리그 전전하는 토레스 원맨팀이었으니 그렇다 치고...리버풀에서도 토레스는 항상 프리였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제라드-알론소-마스체라노의 당시 최고로 꼽히는 중앙미들과 막시-카윗 등의 활동량이 뒷받침되는 선수들의 헌신적인 플레이가 있었기에라고 생각합니다.
리버풀 시절의 토레스는 정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공간과 라인만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결국 리버풀의 꼭지점은 자기기에 중간과정이나 연계를 생각할 필요가 없었죠. 그러나 첼시는 좀 다른 팀이라고 보고 이점이 토레스가 지금 부진한 이유라고 봅니다.
이 친구가 솔직히 헤딩경합이나 키핑이 장점인 스트라이커는 아니죠. (참...드록바 형님이 그러고 보면 최고였네요...)
Liverpool FC
12/11/30 23:40
수정 아이콘
토레스, You'll Never Walk Alone.
Go_TheMarine
12/12/01 00:15
수정 아이콘
아. 리버풀시절의 제-토라인이 그립네요....
OneRepublic
12/12/01 00:51
수정 아이콘
이거보면, 토레스에게 공뿌려주던 제라드, 알론소가 없는게 문제가 아니네요.
진짜 미치게 잘하네요. 팀 지원 없어도 상급으로 놀 친구였는데
곧미남
12/12/01 02:30
수정 아이콘
참 첼시라는 팀 전술에선 스트라이커 힘들듯 합니다. 셰브첸코 - 토레스로 이어지는 그 안타까움
singlemind
12/12/01 21:10
수정 아이콘
리버풀로 돌아가서 제라드와 뛰어야될듯..왕따설도 나오고..
조금있음 첼시 대 웨헴하는데 토레스 골넣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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