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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02:38
lol버전으로 하면
동장: 아 언랭 왜이리 못함? 은장: 아 동장 왜이리 못함? 금장: 아 은장 왜이리 못함? 플레티넘: 아 금장 왜이리 못함? 다이아: 아 플레티넘 왜이리 못함? 이런 결과가...
12/11/30 02:47
크크 얼추 공감은 가네요. 근데 다이아가 진짜 오프라인에서 먹어줄만한 등급인가요.
스2하고 시즌별로 골드별-플래별-다이아 중급-마스터 잠깐찍고 별다이아(마스터 처음 생긴 시즌이었던걸로..)였는데.. 어디가서 저 스2좀 합니다 했다가 결국 어디서 나타난 고수한테 처참하게 깨졌던 기억이 꽤나 있네요. ;;; 유저 없다없다 하는데도 오프에 마스터가 심심찮게 있더라구요. ㅠㅠ
12/11/30 03:07
2010년 10월 경, 다이아 1800이 일반인 고수 시작이던 시절이에
민간인으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며 다이아 1800 찍고 군대 갔다오니까 그 위에 마스터도 생기고 그랜드 마스터도 생겼더라구요 문제는 아직도 다이아란거... 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그래도 오프에서는 다 패고 다니는 정도로 만족합니다
12/11/30 03:15
lol로 환산하면
브론즈: 30렙 이하 실버 : 심해 골드 : 동장 플레티넘 : 은장 다이아 : 금장 마스터 : 플레 그마 : 다이아 정도 되겠군요.
12/11/30 03:16
다이아가 최고였을때 까지만 래더 했었는데 플레 상위까진 갔는데 다이안는 도저히 안되더군요..
하위 다이아는 가끔 잡는데 중위이상 다이아는 완전히 다른 벽... 항상 승률 50% 정도 나오니 게임이 스트레스 받아 끊었는데 스1에서 처음부터 관광 준비하다 지는게임 빼곤 져본적이 없는 친구가 다이아라는 말을 들었을때 욱해서 1주일간 다시 래더하다 다시 끊었던 기억이;;;
12/11/30 08:16
1대1 다이아 팀플 별마스터인데 솔직히 팀플 마스터는 마스터가 아니죠...
2대2는 잘 안 해서 모르겠지만 3대3이나 4대4는 플래티넘 이상 실력의 친구들끼리 어랜이나 반어랜해서 날빌 막는 법만 익히면 마스터 금방 답니다. 팀플은 개개인의 실력보단 팀원간의 호흡과 날빌 대처 능력이 중요하죠.
12/11/30 08:20
브로즈에 대해 반박? 아닌 반박? 을 해보자면 제 대학교 선배분이 스타를 정말 좋아합니다. 스1때부터 미친듯 좋아하고 스2도 가장 많이 즐기는 분이죠.. 하지만 등급은 브론즈.. 지금 못해도 2000게임은 치뤘는데도 브론즈...
그리고 막상 같이 해보면 전략은 진짜 좋습니다. 심지어 현재 유행하는 전략도 그 선배가 예전에 몇번이나 보여줬었죠. 예전 장민철 vs 이정훈 금속도시에서 이정훈이 꿀멀티먹고 초반 마린 푸쉬하는것도 그 선배가 자유의날개 초반에 보여준 전략이였습니다;; 그만큼 전략.전술 센스가 있는데 선천적으로 느린 손속도가 문제더라구요;; 그 선배의 특이점은 1:1은 브론즈인데 3:3은 마스터라는 점~
12/11/30 08:24
팀플도 최상위로 가면 팀플 경험 없이 1:1 실력만 믿고 상대해선 절대 이길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들끼린 서로 서치를 피한다는 불편한 진실... 그나저나 한때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등수에 있었는데 지금은 플래나 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12/11/30 09:04
크크 여전하네요 출시초기땐 2:2에서 1,2,3,4등이 만나는 기현상도 있었는데 그뒤론 서로 안했죠
큐잡히면 돌리고 잡히면 돌리고
12/11/30 09:01
지금은 1년째 롤만 하고있지만 작년에 한창 친구 3명과 함께 스투를 열심히 달렸었죠
제가 테란마스터 , 친구1이 저그마스터, 친구2~3은 다이아,플레 토스를 각각 찍었습니다. 이중에 온니 4차관 다이아찍은 토스가 있다는건 함정 크크 저렇게 놓고보니 저는 AOS류보다는 RTS에 더 재능이 있는거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인정하기 싫지만.. 지난주말 서버 폭발할때 잠깐 접속해서 마스터플토를 이기고 알수없는 회의감에 빠지기도 했죠 스투는 쫌만 해도 계급이 오르는데 왜 롤은 1년째 1050점 일까요 ㅠㅠㅠㅠㅠ
12/11/30 09:22
한참 초창기에 스2 래더 300위 정도하면서 학교에서 부동의 원탑이였지만 정작 대회가 없어서 그냥 폐인 취급 흑..
확실히 스1부터 10년 넘게하다보니 AOS보단 RTS쪽 재능이더 뛰어난거 같습니다. 마스터리그 찍는 속도보다 1900점 찍는게 더 오래걸렸으니.. 남의 탓을 해서 그럴까요 크크
12/11/30 10:49
1:1 마스터여도 2:2 무작위 마스터여도 주위에서 아무도 안하니 래더만 할 뿐이고 1:1은 끽해야 55%니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크크크. 그나마 팀플은 70%대 찍어봐서 좀 낫네요.
12/11/30 11:15
크크크 재밋네요. 혹시 스2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패배하자면,
그랜드마스터에 IlIlIlIl 되어 있는건 프로게이머들의 아이디로 대문자 I와 소문자 l을 섞어서 구분 할 수 없는 아이디를 만든 거에요. 프로게이머들이 자기 노출되면 안되니까 하는 일인데, 덕분에 바코드 아이디 이런식으로 불리고 있죠
12/12/01 01:25
스2 초반에 다이아 상위권 친구랑 저랑(플레 탑) 2:2 돌려서
15연승후 정종현 안홍욱 듀오 만나서 개발렷던적이 생각나네요.. 크크 게임 시작할때는 아이디 짭퉁인줄알고 쫄지말자고 다독이면서 햇는데... 막상 발리고 정보 들어가보니 진짜 프로게이머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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