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1. "아 저게 안죽네"
- 주로 솔킬당했을 때 민망함을 줄이기 위해 던지는 말.
2. "라인 땡겼는데 갱 왜 안와"
- 라인을 자의로 당긴 것이 아닌 일방적으로 밀린채 두들겨 맞고있을 때 쪽팔리니까 하는말
3. "아 oo크네.. 이거 힘들겠다"
- 라인전에서 자신없음을 느꼈을때 책임회피용

총평: 탑라이너들은 자존감이 강해 남들의 시선을 매우 많이 신경쓴다. 겜을 져도 자기가 잘컸으면 팀을 욕하고 상대편에게 "누가젤잘함?"등등을 물어보며 자뻑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반대로 자기가 쌌으면 말업이 /항복을 쿨마다 연타한다. 남들이 뭐라고 하면 정글러를 욕한다. "난 정글러가 노답이라 망한거임"

정글
1. "노스마점여"
-노스마 유행타기 시작했을때부터 모든 정글러들이 기계적으로 외치는 말
2. "지송"
-갱을 실패했을 때, 라인을 0.1mm라도 밀었을 때, 갱가서 킬먹었을 때, 실수로 버프먹었을 때, 스틸당했을 때,  옆에 지나갈 때, 라이너 눈에 띄였을 때, 숨쉴 때 등등 명불허전 노예계급
정글러님 이라고 부르기만해도 죄송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3. "갈 라인이 없네.."
-오라클, 직선갱, 타워뒤 갱 등은 취급하지 않는 정정당당 원칙주의자 정글님들의 필수대사 그러나 진짜 다 망해서 갈곳이 없을때도 있다.

총평:정글러 불쌍해..


미드
1. "미아" (초성체)
-미드미아
2. "미미" (초성체)
-미드미아
3. "aead"
-미드미아

총평: 그들은 말이없다 파밍하고 정글빼먹느라 정신없음


봇
1. "원딜님 cs좀 잘먹어요"
-아들을 혼내는 어머니
2. "님이 좀 견제를 해봐요 ㅡㅡ"
-어머니가 미운 사춘기 아들
3. "444"
-하지만 결국 소소한 킬이나 소규모교전 승리로 오해를 푼 엄마와 아들

총평:라이너가 두명이라 둘이 티격태격하는거 기여움


전체공통
1. "아니"
-"아니"를 매크로로 켜놨는지 정말 많이씀
ex)아니 저게 안죽네, 아니 갱을 왔잖아, 아니 와드박으러 간건데, 아니 지금상황에 웬 바론, 아니 진짜 뭐임?

2. ?
그 어떠한 상황에도 쓸 수 있다.
ex ) 멍때리다 인베에 죽은 사람에게, 솔킬당한 팀원에게, 버프를 스틸당했을 때, 한타전에 짤렷을 떄 등등

3. xx 리폿 좀
일방적인 게임양상이 나오면 반드시 나오는 대사
참고로 라이엇의 GM중 한명은 비매너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너 리폿" 이라고 말한 적이 있음
즉 저 대사를 하는놈이야말로 리폿대상



깨알같군요. 크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