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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8 17:36
고집이 상당히 센분 같아 보입니다. 박주영 선수나 지금있는 김한윤 유경렬 선수 추천을 해줘도 절대 안뽑다가 결국 뽑았죠. 결과는 성공적인데말이죠.
또한 김동진선수 왼쪽을 위해 이영표 선수 오른쪽 배치... 부진한 박동혁 선수 계속되는 기용. 솔직히 x고집 같아요..
05/06/08 17:37
▶"나는 히딩크 이상의 성적을 원한다. 자신이 없으면 오지도 않았다"
좋다... 월드컵 결승 가자. 독일 월드컵 대한민국 우승입니다. 날짜 맞춰서 결승전보러 가야겠군...
05/06/08 17:42
"나는 전술적으로 완벽했으나"
이런말은 명장들은 하지 않죠... 이말은 곳 선수들의 문제라고 하는건데 우리나라 선수들의 현제 수준을 안다면 자제 해야 할말이죠
05/06/08 17:50
본 감독이 명장이냐 아니냐를 떠나서...적어도 저런말은 감독으로선 해서는 안됩니다. 교장선생이 "우리학교애들이 못되먹어서 학교가 나빠졌다"는 말만하고 대책도 안내놓는다면 뭐가 되겠습니까.
05/06/08 17:55
박한 감독은 그래도 인간적인 유대관계라도 좋았죠... 고대가 전성기때의 멤버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박한 감독의 인간관계때문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뭐 전술적인 측면에서는... 할말 없습니다... ㅡㅡ;;
05/06/08 18:39
지금 보면 유머로 느낄 수 밖에 없지만.... 제발 유머가 아니길 빕니다...
봉프레레감독님은 자신의 말에 결국은 책임을 질 수 있는 감독이 돼길 진심으로 빕니다. 안그러면 설령 월드컵 본선간다해도 16강은 커녕 3패를 면하기도 어려워 보이는군요.
05/06/08 18:55
2-4-4 시스템으로 사우디에게 져놓고 '나는 전술적으로 완벽했다.' 난감하네요 ;;
몰디브전에서 전반 내내 답답한 경기를 보여주고, 후반에 김두현 선수의 중거리슛으로 겨우 포문이 트였는데 '밀집 수비를 하는 팀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줬다.' 정말 난감하네요 ;;
05/06/08 18:56
향후 멤버를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대목이 제일 걸리네요. 그래서 계속 박재홍을 썼었고, 계속 좌동진 우영표를 고집하며, 컨디션 안좋은 유상철을 계속 기용하고...
05/06/08 21:39
저도 우리나라 특성이 조금만 못해도 감독 달달 볶는 것이라길래
(차감독님 같은 경우...축협 나쁜넘들ㅠ.ㅠ) 왠만하면 본프레레감독 이쁘게 보려고 노력까지 해봤습니다만... 우즈벡전을 보면서 팬입장에서 진짜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에 설사 지더라도 감독이 해야할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면 그건 선수나 기타의 탓이겠지만 선수기용부터 참 이해가 가지 않는 감독입니다 박주영도 거의 등떠밀려 뽑은 것만 봐도 참... 그리고 성적도 안나오는데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문제점이 뭔지 말도 안해줍니다 걍 지켜보라는건데 팬의 입장에서는 참..난감하기 그지없는-_-
05/06/09 02:16
오늘도 이영표선수를 오른쪽에 기용한다면... Onz...
제발 개념 좀 챙기길... 최소한 선수가 어떤 포지션에서 베스트인지는 알아보고 기용해야지...
05/06/09 11:49
히딩크 감독은.. 어떤경우에라도.. 자신은 완벽했었다는 말 하지않았죠.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감독의 발언치곤 너무나 위험..
05/06/09 17:32
모.. 최고의 감독은 저런 오만가득한 말을 하지 않죠..
허나 천재들은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기때문에 말합니다.. 우리의 봉감독을 믿읍시다 천재봉감독, 축구천재 박주영, 비운의 천재 이동국.. 천재가 셋이나 있는 울나라 화이팅! 화이팅! 아악! 화이티이이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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