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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8 00:01
옛날 얘기라 다시 꺼내긴 뭐하고
옛날 PGR 자게 글 몇개 다시 올립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4&sn=off&ss=on&sc=on&keyword=%EC%99%B8%ED%86%A8%EC%9D%B4%EC%95%B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073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4&sn=off&ss=on&sc=on&keyword=%EC%99%B8%ED%86%A8%EC%9D%B4%EC%95%B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401 이건 뽀나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4&sn=off&ss=on&sc=on&keyword=%EC%99%B8%ED%86%A8%EC%9D%B4%EC%95%B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444 다시 파이어 되긴 뭐하고, 그 당시 상황 한번 다시 돌이켰으면 합니다. 법률로 이겼다고 쉴드치는 팬들 때매, 배고픈배로 인디부심 외치는 밴드들은 다시 한번 운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12/10/08 00:04
그런데 법정에서 표절 아니라고 판결났으면 아닌 거 맞지 않나요? 소송 없이 우야무야 끝났으면 모를까 아니라고 판결이 났는데...... [m]
12/10/08 00:08
http://www.ddanzi.com/blog/archives/6280
이미 대한민국 법률상으로 표절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건, 무의미해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가의 양심에 맡기는 게 최선인데.. 에휴..
12/10/08 00:05
법의 구멍을 파고 들어가서 법률로는 승소했겠지만 그게 도덕적으로도 옳다는 의미는 아니죠. 그러고 보니 아래 FT아일랜드 표절이 이거랑 매우 유사한 형태의 표절이네요. (이것보다 좀 더 대놓고 하긴 했지만. 끄끄) [m]
12/10/08 00:05
저 정도 선상에서 배끼지 어떻게 배끼겠어요.
요즘 아이돌 노래 보면 외국 노래에서 악기로 내는음을 사람 목소리로 부르는 식으로 배끼거나 아예 히트했던 팝송을 대놓고 적당히 배끼는걸요.
12/10/08 00:14
도의적으로 악할 가능성이 있지만 애초에 표절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다른 견해를 가지는지라... 막말로 '법대로 하세요'에 할 말도 없지요 이건.
12/10/08 00:15
첨엔 표절이다 싶었는데 다시 들으니 쪼금 비슷할뿐 표절 같진 않네요
법원에서도 최종 판결이 난걸로 아는데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는 사람들이 됩시다
12/10/08 00:17
처음들었을때는 표절 같았는데
당시에 엠피쓰리에 두 노래 같이 넣어놓고 그냥 왔다갔다하면서 몇번씩 듣다보니까 표절인지 모르겠던데요
12/10/08 00:20
표절은 법에서 규율하는 범위에 갇힌 개념이 아닙니다. 법적으로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서 예술적/도덕적으로 표절이 아닌 건 아닙니다. 표절 혐의 없음으로 판결 났다고 다 끝난 거 아니냐고 하시는 것은 쉽게 말하자면 논점일탈입니다. 법률 얘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요.
12/10/08 00:24
이건 JYP가 갑이죠.
IU의 Someday 작곡건에 대한 그의 변명은 이 판에 익숙한 공공재 드립이나 다름 없었죠. 신선한 컬쳐쇼크..
12/10/08 00:34
예전부터 있어왔던 대한민국 음악계의 표절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문화 시켜야 하는 규정이 있지만, 표절의 특성상 성문화가 불가능하다 생각하다면, 그나마 가장 존중할 수 있는 것이 대체적인 대중의 여론이라 생각하고, 다른게 생각나는게 없어서, 그 당시의 PGR 자게를 가져왔습니다. -_-;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떠올리는 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그 당시 여론의 보편 타당한 흐름과 작곡가 김도훈 씨의 여러 전례들을 살펴볼때, 저는 표절에 대한 가능성을 100%에 수렴되게 보았기 때문에 표절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12/10/08 00:45
그리고 자꾸 댓글이 파이어 되는 것은
음악적 표절에 대한 법적인 권위에 대한 차이 때문인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법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음악적 표절에 관련되서는 그것들이 악용되는 사안들이 많았고, 여러 흑역사들이 존재했기에, 저는 표절에 대해서는 법적인 것에 대해 권위를 주지 않습니다. 위 링크 글에서도 알 수 있지만, 정말 100% 노래가 같지 않고, 본인이 자백하지 않는 이상 토론이 백날가더라도 표절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럴때 가장 권위를 줄 수 있는건 현재로서 법이 아닌, 일반 대중의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12/10/08 00:50
마지막 두 줄을 제외하고 공감합니다. 저는 '어차피 결론 못낼 거라면 대놓고 베낀 경우에 한해서만 처리할 수 밖에 없고 나머지는 감수해야 한다'로 봅니다. 특히 대중의 판단을 개개인의 재산과 연관된 문제에 있어서 과하게 권위를 주는 것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표절로 인해 안티가 생길 수 있지만, 안티에 의해서 표절논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12/10/08 00:48
흠; 제가 음악 쪽엔 문외한이라 그런가요... 별로 안 비슷한 것 같은데. 그리고 표절이 되려면 얼마나 비슷한지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창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가령 완벽하게 같은 곡이더라도 서로 다른 사람 두 명이 서로 장소에서 서로를 모른채 창작해낸다면 표절이라고 하기 힘들 것 같은데, 법정에서 표절이 아니라고 판결 났다는 것을 보면 그걸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불충분 하다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증거는 없고 의혹만 있는 것인데 의혹만 갖고 사람을 몰아가는건 참 별로라고 생각해서 표절 아니라고 생각하렵니다.
12/10/08 00:53
줄리님//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인데, 아닙니다. 이건 카테고리에 따라 다른데...
1. 도덕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정말 상대방의 곡을 몰랐다고 한다면 그걸 남의 걸 베꼈다고 욕할 수는 없겠죠. 2. 법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표절 의혹이 있는 사람이 상대방의 곡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상관 없고 결과물이 얼마나 유사잔지만 보게 됩니다. 레지엔님께서 언급하신 '조지해리슨' 사건이 정확히 여기에 해당합니다. 상대방의 곡을 의도적으로 베낀 게 아닌 건 인정되었는데, 어쨌든 결과물의 유사성이 상당함이 인정되어 거액을 물어주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특허권이나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의 특성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남의 음악/예술품/논문 등을 표절할 수 있으니 이미 나온 것들을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12/10/08 00:58
그렇군요. 그럼 법적인 카테고리에 의하면 이 케이스 같은 경우는 법적인 관점에서 결과물이 유사하진 않았다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이고. 도덕적인 관점에서는 몰랐는지 알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여전히 의혹만 있고 증거는 없네요. 제 결론은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합리적으로 의심할 정도의 정황이 포착된다면 모를까. 그리고 실제 앨범 버전으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12/10/08 00:56
판단은 개개인에 맡기신다면서
자기 의견은 맞고 다른 의견은 틀리므로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는 사람이 되라니... 어디서 많이 본 글이네요
12/10/08 01:06
남 논문 숙제 시험 배끼고 나서 감독관한테 안걸렸으니 됬다는 식의 논리같네요. 우연은 반복될 수 없고 결국 불의는 어떤 방식으로던 돌아온다는 데 위안을 얻죠.
12/10/08 01:07
남 논문 베끼고 나서 감독관한테 안 걸렸으니 나 무죄다!가 아니라
베꼈다/안 베꼈다 논쟁이 생겼는데 감독관은 판단 결과 문제 없다고 결론을 내렸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만 남은 상황이죠.
12/10/08 01:12
전 아무리 들어도 ABCD가 ADBC로 된 것 말곤 차이점을 못느끼겠어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제 판단으론 표절이 맞는 것 같고 남의 창작물을 법에 저촉이 안되게 수정 하는 것을 창작이라고 인정한 것은 법원의 판단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법이 잘못됬다거나요.
12/10/08 01:17
더하자면 저 작곡가 분이 저 곡 하나만 문제가 되었다면 우연이라는 것을 인정 할 수 있겠지만 위 링크중 댓글만 봐도 논란이 되는 곡만 열곡이 넘습니다. 우연은 10번 반복 될 수 없는 겁니다. 누가 봐도 법의 테두리의 경계에서 남을 등쳐먹는 사람이지만 법으로 심판이 불가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권보아 (2010-02-09 00:40:31) 씨엔블루 - 외톨이야 : 와이낫 - 파랑새 김도훈 이상호 공동작곡, 원작자 표절 주장 Gavy NJ - 웃다가 눈물이 나죠 : Fantasia - I believe 다비치 - 8282 : Mika - Happy Ending 이승기 - 우리 헤어지자 : 팀 - 발목을 다쳐서 김도훈 이현승 공동 작곡, 원작자 고소 왁스 - 결국 너야 : Kelly Clarkson -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Gavy NJ - Lie : Jennifer Lopez - Brave 포미닛 - 웃겨 Britney Spears - If you seek Amy - 베스티즈 펌 - 위의 링크글 어디 댓글을 가져온 건데 저렇게 많은 곡이 논쟁이 되었는데 베꼈다 / 안배꼈다가 논쟁 자체가 되는 게 우스운 일이지요. 작곡가 본인도 '이것은 순수 창작물이다.' 가 아닌 '다른 곡도 비슷한 곡이 많다.' 라는 것으로 자신을 변호한 걸로 봐서 자신 스스로도 음악가적 마인드로 매우 비슷한 수준이란 걸 인정한 것 아닐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리고 당신은 이것이 표절이냐 표절이 아니냐는 싸울 이유가 될 수 없는겁니다. 그 작곡가가 표절을 했냐 안했냐는 명백히 구분하고 증명을 해야 하는 사실이지 누군가의 의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걸 본인만이 알기 때문에 남이 판단해서 문제가 되는거고요. 정황증거만이 있어서 확증을 못할 뿐이죠.
12/10/08 01:08
뭐 어쩌란 말이죠?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는 사람들이 됩시다. 크크크. 판단은 개개인에게 맡기는 걸로~ 이렇게 저격해놓고 개인적으로 표절이 아닌거 같다니까 그건 내 의견이랑 틀리다고 하고... 내 의견만 맞음. 니가 개인적으로 나랑 다른게 생각하지만 넌 틀린거니까 내 의견을 인정해. 이건가요?
12/10/08 01:08
음..;
제가 듣기엔 표절까진 아닌것같은데; 후렴부분의 가사가 비슷한 느낌이긴한데 노래는 그냥 다른노래처럼 들리네요.. 참고로 전 이 두 가수 모두 잘은 모르고 팬은 더더욱 아니고요..
12/10/08 01:10
그리고 하나더 궁금한건 저렇게 표절을했네요.
그래서 어찌되는건가요.. 지금 씨엔블루는 표절시비에 안걸릴만큼 충분히 훌륭한 자작곡들을 쓰고 실력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일이 있었으니 쟤들은 밴드도 아닙니다. 까야지요. 이걸 말씀하시고 싶으신건지?
12/10/08 05:23
지금은 훌륭한(?) 밴드가 되었으니 상관없다라...
이러니 박근혜가 미래를 위해서 과거는 잊고 나아가자는 논리로 40%가 넘는 지지를 얻는거죠. 표절이냐 아니냐의 이야기는 전 그다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느낌이 어떻다라고 깔 생각도 없어요. 다만 제시하신 논리가 너무나 유치해서 거슬리네요.
12/10/08 01:12
덧붙여서 나름의 권위자(?)의 의견을 보고 싶다면,
신해철 씨엔블루로 검색하시면, 신해철 씨의 의견도 보실수 있습니다. 표현이 과격해서, 그대로 퍼오긴 뭐하지만요. ;;
12/10/08 01:13
암튼 이 얘기를 하다 보면 또 다시 떠오르는 생각이...
광수사장님 나빠요~ + 김도훈 씨는 아무래도 좀 석연치 않아요. 의혹곡이 너무 많달까...
12/10/08 01:15
http://www.youtube.com/watch?v=P0x1AaVGDxw&feature=player_embedded#!
김도훈씨 또 다른 작품이네요. 사실 아까 이런거 뭉탱이로 발견한 글도 있었는데, 다시 돌아보니 못 찾겠음. -_-; 뭐 이것도 주관적 판단이 있긴 하겠지만, 이런 사례가 여러 번 반복되니, 작곡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12/10/08 01:16
표절이라는게 완전히 그대로 배껴야 표절이 아니지않나요
분위기가 참 비슷하게 들리는부분이 몇몇부분 있는거같고.... 표절소리들어도 할말 없는수준같은데요..
12/10/08 01:19
표절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면 이거 한 번 읽어보십시오.
http://www.rigvedawiki.net/r1/wiki.php/%EB%A0%88%EB%93%9C%20%EC%A0%9C%ED%94%8C%EB%A6%B0#toc 솔직히 표절문제에 대해서 정말 작정하고 기준을 높인다면 작살날 레전드들이 수두룩합니다. 이건 메이져리그 스테로이드 문제보다 더 어려운 문제죠.
12/10/08 01:25
좀 여담인데... 저는 가끔씩 취미로 곡 써서 웹에 올리곤 하는데,
언젠가 제가 활동하는 블로그에 어떤 분께서 '여러분 곡이 이 곡이랑 닮은 것 같아요'라며 방명록을 남기셨습니다. 일단 (당연히) 처음 듣는 가수인데다가 노래도 처음 듣는 노래였고, 아무리 들어봐도 '이걸 비슷하다고 생각했단 말이야?'라는 생각밖에 안 들길래 같이 그룹하는 친구랑 키득키득대다가 아마 그 친구가 '헐 이런 노래도 있네요. 송구스럽습니다.^^;' 뭐 적당히 이런 식으로 대답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어차피 저희야 취미로 음악하는 거고 인디밴드처럼 돈을 벌지도 않으니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헐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로 끝내면 되지만 직업으로 음악하는 사람들은 참 골치아프겠다는 생각을 그 때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12/10/08 01:33
사실 이쯤되서 드는 생각인데, 괜히 파이어 되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 ㅡㅠ
김도훈 씨는 둘째치고라도, 제가 씨엔블루의 입장이었어도, 입 싹 다물고 있었을거 같은데, 괜한 정의감에 야밤을 불태웠네요. 감정적인 대응 죄송합니다. ㅡㅠ 의견이야 다 다른건데, 초장에 너무 흥분한거 같음. 이러고 보면, 아직도 저라는 사람은 먼거 같아유. ㅠㅠ 여러 의견을 잘 받아들이는 스폰지 같은 뇌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 때매 맘 상한 분 있었다면, 죄송 또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세유.. ㅠㅠ
12/10/08 01:36
http://www.rigvedawiki.net/r1/wiki.php/%ED%91%9C%EC%A0%88#toc
이 링크도 참고해볼만 합니다.
12/10/08 01:46
샤워하고 잠시 와보니, 여기가 참 재미있는 곳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다들 밤새지 마시고,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전 이제 잡니다.
12/10/08 03:06
시도때도없이 갈리오궁극기 난사하는데 운영진분들의 결단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 굴에서 보인 댓글만으로도 강등급 벌점은 될 것 같은데... [m]
12/10/08 06:14
FT아일랜드 곡은 듣고 '아 이건 확실히 표절이구나' 하고 느꼈는데...
이건 고개를 좀 갸웃하게 되네요. 뭔가 비슷한 부분이 있는것 같긴한데 그렇게 표절이라고 할만한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12/10/08 06:48
논쟁의 사전적 정의부터 알고 논쟁 운운하심이.. 논리적 근거라곤 '동영상 보세요' 가 전부면서 논쟁이라뇨, 분탕질이죠.
제대로 된 논리라곤 하나도 못 내세워놓고 참 재밌는곳이라고 느낀다고 말해버리면 쿨해보이나요? 찌질해보이는데..;;;;
12/10/08 08:28
여기올려서 우리한테 인정하고 사는 삽시다 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지...당사자한테 가서 말하시죠.
여기에다 올려서 괜히 밤에 혼자 심심하셔서 어그로 끌어당기셔서 놀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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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 와이낫 파랑새 vs. 씨앤블루 외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