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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04 17:13:06
Name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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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너무 이쁘고 친절한 여친.jpg




남자의 맘이란...아...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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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모여재
12/10/04 17:16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내 사람이 되길 원하는 순간 아플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직신
12/10/04 17:1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장면에 등골이...
12/10/04 17:1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런 비슷한 여성분 한분 봤는데 참 곤란한 상황 많이 생기죠..
특히 이쁜 여성분들 중에 남자들 관심을 계속 받고싶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남자친구유무 속이는 건 기본이고..

누가 부르면 다 나가고;; 남친 있을때도 다른남자랑 영화보고 단둘이 술마시고 다 하고 남들은 남친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물론 예뻣습니다만..
매화틀
12/10/04 17:18
수정 아이콘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눈시BBbr
12/10/04 17:18
수정 아이콘
저런 타입인데도 끝까지 사귀는 경우도 있죠 뭐
... 에 아직까지는 사귀고 있더군요
최종병기그녀
12/10/04 17:18
수정 아이콘
힘들겟다...
미메시스
12/10/04 17:18
수정 아이콘
저런 여자를 잡으려면
저 여자 이상으로 인기많은 남자면 가능하긴 하더군요.
샨티엔아메이
12/10/04 17:20
수정 아이콘
소름이...
12/10/04 17:20
수정 아이콘
어어 막짤 ㅠㅠ
12/10/04 17:21
수정 아이콘
제스탈은 아니네요 크크
매너플토
12/10/04 17:21
수정 아이콘
설마 현실 세계에 저런 여자는 없겠죠.... 이거 공포영화보다 무서운데요
하얗고귀여운
12/10/04 17:21
수정 아이콘
남자도 마찬가지인 사람흔하죠.
훈남이라 여자들이랑 두루두루 친한 남자있자나요.
얼마전 네이버강의에서 김태훈씨가 한말이 떠오르네요.
매력적인 사람을 택하거나 매력이 떨어지더라도 자기만을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거나. 물론 둘다 성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m]
냉면과열무
12/10/04 17:24
수정 아이콘
12/10/04 17:26
수정 아이콘
현실세계에 존재하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유형의 여자분이 저렇습니다 ㅠㅠ
루시안
12/10/04 17:26
수정 아이콘
제가 만나고 있는 친구 얘기같네요..아 진짜...ㅠㅠ
차유람
12/10/04 17:28
수정 아이콘
저 여자사람은 남자를 좋아한 이유 중 하나가 처음에는 자신의 입장을 잘 이해해주고 포용해준다고 생각해서
사귄 것 같기도 해요. 실제로 남자친구는 있으면 좋겠고 거기에 자신의 사정을 잘 받아줄 수 있는 사람들과 사귀는 거죠.
더불어 아마 진짜 정말 사랑하는 남정네 만난다면 그리고 그 사람이 정말 '만인의 남자'라면 상황이 역전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조금이나마 당한(?) 남자들에 기분을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헣
위원장
12/10/04 17:30
수정 아이콘
남자도 비슷한 마인드면 될 거 같은데...
一切唯心造
12/10/04 17:3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컷에서 뭐 이런 -_- 이라는 소리가 나오네요
저런 여자 만나보지 못한게 다행이군요
구밀복검
12/10/04 17:32
수정 아이콘
요시나가 후미의 <사랑해야 하는 딸들>의 에피소드 중에서 저 비슷한 게 하나 있죠.
맞선에서 만난 사람에게 호감을 가졌지만, 끝내 결혼은 결심하지 못하고 하는 말이,
"하지만 난 알게 된 거야. 사랑을 한다는 건 차별을 한다는 걸.."
그러고 수녀 크리.
KillerCrossOver
12/10/04 17:33
수정 아이콘
제가 한 때 좀 많이 들었던 소리가..
넌 사람 참 헷갈리게 한다..여서 뜨끔하군요 -_-
헬리제의우울
12/10/04 17:34
수정 아이콘
저는 사람이 아닙니다
12/10/04 17:35
수정 아이콘
갑자기 머리에 스팀이 화악
리듬파워근성
12/10/04 17:36
수정 아이콘
이쁘네요. 전 좋습니다.
드롭박스
12/10/04 17:36
수정 아이콘
으....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어 섬찟하네요. 그뒤로는 되려 살짝 좀 집착해주는 스타일이 좋아지게 되었다죠 =_=;;
12/10/04 17:39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저런 여자를 만나면 당황해하지 마시고 똑같이 대해주시면 되겠스무니다..

싸울 필요도 없고,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스무니다.. 그저 필요할 때만 만나고 쿨하게 헤어지면 되겠스무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언젠가는 한 쪽이 상처를 받게 되어있스무니다.. 여러분들은 그것만 잘 조절하시면 되겠스무니다..

근데... 그 조절이 어렵스무니다...;;;;
12/10/04 17:46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똑같이 대하면 엔조이라이프의 문이 열리는 거죠 크크크...

근데 오히려 저런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구속없고 일주일에 정해놓은 시간만 만나고 나머지는 노터치

물론 보통커플은 속박이 패시브입니다..
류화영
12/10/04 17:45
수정 아이콘
나는 저래도 좋으니까 있었으면 좋겠다
모십사
12/10/04 17:47
수정 아이콘
만화는 좀 극단적이지만 실제로 남자든 여자든 저런 분들 많지 않나요?
생각해 보면 누구를 좋아하고 사귄다는게 결국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 사람을 가장 좋아하는게 되어야 하는데 ..
그렇게 되려면 그 사람에겐 남들과는 특별한 뭔가를 줘야 한다는 말이 되지요.
실제로 두루두루 잘 해 주는 사람들 중에 여친 남친이 없는 사람들 보면 저런 이유가 많더군요.
저렇게 남들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보고 '사귀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더 잘해줄까'
라는 기대감에 사귀었는데 그게 전부라는... 즉 남들과 다름없이 잘(?) 해주는 애인에게 실망하게되고 그래서 만남이 길게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엔 나쁜 남자 나쁜 여자가 장땡입니다(?!)
감전주의
12/10/04 17:50
수정 아이콘
저런 여자가 주위에 사람은 많은데 결혼은 못하더라구요..
12/10/04 17:51
수정 아이콘
제가아는 교회누나가 딱 저 상입니다.
12/10/04 18:00
수정 아이콘
저게 잘못은아닙니다. 단지 상대방을 힘들게할뿐... 하지만 저런사람들에게도 임자는 나타나서 그들을 힘들게도 합니다.
12/10/04 18:06
수정 아이콘
왜 내가 열받지..아오..
그런거없어
12/10/04 18:16
수정 아이콘
가족의 탄생 정유미 캐릭터네요
루크레티아
12/10/04 18: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딱 제가 저랬었죠...참 미안하네요.
과거로 돌아간다면 진짜 전 여자친구 앞에서 하루 정도는 석고대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 이쁜 여친처럼 얼굴값 하는 수준은 전혀 아니라서...
12/10/04 18:41
수정 아이콘
저 만화로만 보면 그냥 저 여자는 글로벌호구같은데요..크크;;;
나만의 호구가 아닐뿐-_-;;
계란말이
12/10/04 18:4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누나도 저래요~걍 다 좋은데 여친하고 싶지는 않은..
남자 정말 많이 울리더군요. 아직도 많다는게 함정.(남친도 있는건 훼이크)
한누리
12/10/04 18:58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이쁘다는게 아닐지... 얼굴 이쁘면 멀 해도 왠만하면 다 받아주니까요. 결국 그게 장점인거고 그걸 활용한다고 봐야죠.
저런거 싫으면 눈을 낮춰야 되는데 그건 또 싫죠 크크...
12/10/04 19:11
수정 아이콘
허허;
남자-여자가 바뀐 반전만화인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라는게 더 반전이네요.
유머도 아니고 이게 뭔지;
인생의 마스터
12/10/04 19:11
수정 아이콘
여자분 행동도 마지막 멘트도 전혀 문제 없는거 같은데...

저도 걍 사람 사귀지 말아야겠네요;
라리사리켈메v
12/10/04 19:5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저건 괜찮은데..
저러고 다른 곳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짜증을 남친한테 부리는 순간 쀍
개망이
12/10/04 19:57
수정 아이콘
저 정도로 매력있으면 저래도 좋으니까 사겨보고 싶네요.
대인배의 마인드로 다 받아줄 수 있을 듯
12/10/04 20:12
수정 아이콘
제 첫번쨰 여친이 딱 저랬습니다.
전 모쏠이였는데 그녀는 22살에 연애경험 20번...
모두 1달 이상을 못갔고 또한 전부 다 차였다네요.
12/10/04 20:42
수정 아이콘
저건 좋아하는게 아니죠. 저 여자분도 진짜 좋아하는 남자 만나봐야..
주이상스
12/10/05 02:33
수정 아이콘
여친을 빌려간다? 그럼 LOL 하러 가면 되지
저녁에만 돌아와~
외로운할요걸
12/10/05 14:47
수정 아이콘
근데 남자분들도 저런 분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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