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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2 21:42:18
Name 내게로
File #1 슬픈글.jpg (0 Byte), Download : 406
Subject [유머] 슬픈글..


세상이 싫습니다... 신이란 것이 존재 한다면...

원망하고 또 원망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

우리가 무슨 그리 크디큰 죄를 지어서...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 없기에 감히 글을 띄웁니다

내나이 열여덟 살에 양갈래 긴머리의 학생이었죠...

친구의 애인을 빼앗았습니다... 나쁜짓이죠... 하지만

서로 처음봤을 때 느낀 것이 우연 아닌 필연이었다고...

어둠의 세계에 있던 그는 남들이 말하는

건달이란 사람이었어요...

매일같이 만나 놀러다니고 쇼핑하고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저는 후회않지만...

오빠 만나기 전까지 순진한 여고생이었어요...

나의 생활은 바뀌어 가고 있었죠...

처음으로 너무나 사랑한단 이유로 몸을 허락했어요...

술을 많이 마셔 비틀거리는 날 부축해 간 곳은

화려한 네온싸인에 둘러쌓인

커다란 모텔...

그곳을 오빠와 껴안고 들어가는 모습을 정말 재수없게도

학교 선생님께 목격을 당했죠...

바로 퇴학이란 상상할 수 없었던 처벌이 내려지고...

집에서 받는 손가락질에 감당치 못하고 집을 뛰쳐나와

그때부터 어린 나이에 오빠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행복했어요...

가끔 집이 그립기도 했지만...

너무나 행복하게 해줬어요 나의 오빠가...

큰집에 좋은가구들... 잦은 쇼핑... 철이없었죠...

심통도 많이 부렸죠... 늦게 들어 올때도 많구...

새벽에 자다가도 전화받구 나가고...

하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로 용서했었죠...

스무살이었어요... 몸이 이상해 병원을 찾았죠...

병원에서 인상을 찌푸리며 ' 산부인과로 가보세요! '

어려보여서 인가봐요... 임신이더라구요... 임신 7 주...

좋았어요... 당연히 울 오빠도 좋아할줄 알고 선뜻 얘길는데...

오빠가... 날 보고 항상웃고 있는 오빠가

어두운 표정을 하고 나에게 내아기를

아니 우리의 사랑하는 애기를 지우래요...

절망스러웠죠... 오빠의 얼굴이 너무나 미워보여

방으로 뛰쳐 들어오니 오빠가 따라 들어와 나를 살며시 껴안으며

' 애기가 애기를가졌다니... 요만한 체구로... 신기하네...

울지마... 아직은 오빠가 안될것같아...

애기하고 나하고 행복하게 살려면 아직은... 이해해줘... 애기야...

삼년만... 기다릴 수 있잖아... 미안해... 울지마... '

하며 가늘게 떨리는 오빠... 오빠 역시 슬펐던 거예요...

같이 울었죠... 아주 많이...

그러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행복했죠

나를 보는 그의 한결함에...

내가 느끼는 그의 대한 사랑에...

하지만 불안함이 자꾸 밀려오기 시작한것이...

잦은 병원 출입이었어요...

그것도 항시 배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

저러다 죽으면 어쩌나... 무서운 생각이지만...

그런 생각이 자꾸 뇌리를 스치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웃는 오빠...

그래도 그와의 행복함음 꺼질줄 몰랐죠...

같이 생활한지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을때...

난 두번째아기를 가졌었죠... 무서웠어요...

또 지우라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근데요... 정말 좋아하면서 애들같이 좋아 하면서

내손을 잡으며 내배를 안으며...

' 애기야...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

오빠 이제 준비됐다... 애기는 뱃속에서 잘 키우고...

배많이 나오면 꽃보다 이쁜우리 애기 드레스 못입으니까

빨리 결혼하자... 그리고... 오빠 이제 이런 일 안할거야...

우리 여보야 걱정되니깐... ' 말 못하고 울었어요...

행복해서 세상을 전부다 가진듯 태양을 가슴에 안은듯

넘 좋아서 7년이란 세월동안 한결같이 나만 바라보며

사랑해준 오빠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오빠는 고아예요... 형이 있다는데 찾질못하고...

먼저 우리집엘가 오빠가 그기고 내가 용서를 빌고 작은 사업을 한다는

말에 형편이 넉넉치 못한

부모님들이 인상이 좋아보인다며

[ 그런 일하는 사람치고 썩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눈이 선하고 예쁘거든요... 웃는얼굴이 예쁘고... ]


야단은 많이 받았지만 승낙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혼인신고를하고...

제일 행복한 결혼식날 우리집땜에 오빤 장난스레 더 많은 축의금을

꼬맹이 땜에 포기한다며 조그맣게 치뤘죠...

재빠른 진행에 피곤도 한지라 신혼여행은 나중으로 미뤘었어요...

아쉬웠지만...

25살 되던 해에 10월8일날 우리둘의 분신인 아가가

세상의 빛을 보았어요... 오빠를 닮은 사내아기...

좋아서 너무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 할 정도로 행복했죠...

오빠가 얼마나 좋아할까...

자기닮아서 투덜대진 않을까...

지방으로 급한일루 가서 미안하다며 하긴했는데 너무 늦는건 아닌지...

그래도 좋았죠...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퇴원을 막 하고 집에 들어가서 아기랑 누워있을때

오빠가 집에 돌아왔어요... 어김없이 ' 애기야...! ' 하며

근데 오빠가 아기를 가슴에 안더니 표정이 그리고 손이 떨리는거예요...

' 왜그래...? 히히 오빠랑 똑같아 '

오빠는 씨익 약간은 어두운 표정으로 웃더니 나에게 ' 힘들었지...

곁에 있었어야 됬는데... 애기가 얼마나 아팠을까...?

미안해... 용서해 줄거지...? '

그러면서 날 안는 오빠 숨소리가 이상했어요...

틀렸어요 아주 많이... 근데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죠...

숨기는것이 없는 남자이니까...

삼일인가 지났나봐요...

새벽 2시가 넘어서 술에 만취되여 들어오는거예요...

들어오자마자

날 반쯤감긴 슬픈눈을하고 뒤를돌려 안는거예요

독한술냄새에 속삭이기 시작하는데 난 심장이 그대로 멎어 버리는줄 만 알았죠...

' 지금부터 내가 하는얘기 잘들어~~ 오빠 우리 큰 애기한테...

죽을죄를 졌다... 사실... 오빠는 빨간줄이 좀 많아...

첫번째 애기 지우라고 했을때 사고를 쳤었거던...

근데 운이 참 좋았지... 사람을 써서 집행유예로 해결이 되었어...

그리고 일 그만둔다는 조건 으로 사람을...죽...였...다...

큰액수의 돈도 받고...

근데 어쩌나 나 애기랑 단 하루도 헤어져 있기 싫은데

저쪽에서 날 부르네...

죽이기만 하면된다해서 맘잡고 같이 살아보려고...

그래서 했는데... 인간쓰레기같은 형님이라는 그 개자식이

날 배신했다... '

혼미해져 가는 정신에 마지막 처음들어보는 오빠의 무서운 말은

잘 듣지 못한것 같았어요... 정신을 차렸죠...

내손을 잡고 숨죽여 울고있는 오빠... 미칠것 같았어요...

' 오빠!! ' 얼른 눈물을 훔치고 웃더라구요...

' 그럼 어떻게 되는건데...? '

' 조금만 기다려... 7년을 기다려 주었잖아

착한 울 애기가... 5년만 기다리면 되...

그럴수 있잖아...! 그치? '

난 한없이 울며 고개만 끄덕였죠...

나 이제 어떻해야 하죠... 이번달 16일 마지막 재판에

오빠 내 사랑하는 오빠가... 사형선고 를 받았어요...

난 거의 실성한 사람이었어요...

마지막면회가 될지모르겠어요... 어제 다녀왔는데...

무척이나 수척한모습 영진이를보고 나를보고 웃는거예요...

바보같이...

매일 웃기만해요... 팔년이란 세월동안...

' 왜이렇게 말랐니...? 많이 먹어야지 영진이도 잘 자라지...애기야

미안하다... 사랑하는거 알지...? ' 그게 마지막 말이었구요...

뒤돌아 힘없이 눈물흘리지도 않고 뒤도 한번 보지않고 걸어 들어 가더라구요...

눈물이 얼굴에 범벅이 되어 집에 돌아와 화장대에 앉아 거울을 보았죠...

오빠의 슬픈얼굴이 겹쳐지는것 같아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아요...

이제는 또 다시 면회를 가지 말아야 하나...

슬픈얼굴을 볼 용기가 없거든요....

서랍을 열었어요... 수감전 드라이브하며 동해 서해

여기저기를 사흘간 드라이브만 하고 먹고 자고...

내내 사진을 몇장찍 었었거든요...

사진을 꺼내어보려고 하는데 오빠의 짧은 편지가 있더라구요...

' 사랑하는 내 아내에게.. '

정아야...!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가장 행복했고

너를 만질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었다

슬플때는 네가 아플때 몸이 많이 약해 많이 아플때

못난 오빠를 여태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다음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면

난 애기의 동생이 되고 싶구나 헤어지지 않게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가슴아팠을 때가 언제인줄

아니... 바로 지금 이순간 널 볼수없는 곳에 가야 한다는것...

너를 만질수 없다는것...

사랑했고... 위에서도 사랑해줄게... 아프지말아라...

신이있다면 빌고 싶습니다 어두운생활에 접해

좋지않은 삶을 했지만 죽기에는 너무나 착한

우리 오빠... 살려줄수 없다면 영혼이되어...

내가 느낄수 있게...

사랑하는 우리 오빠야... 항상 잘웃는 오빠...!

눈감을 때에도 날보듯 그렇게 웃어야되... 알았지?

==============================================================

중복인지 모르겠네요;;

친구 싸이에서 놀다가 보고 퍼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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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2 21:48
수정 아이콘
여기 유게 아닌가요... 사진이 너무 무섭네요...
밑에 적절한공포라는 사진보고 무서워 죽겠습니다..
새벽에 나가서 알바뗘야하는데-0-
05/06/02 21:48
수정 아이콘
별로...
웅컁컁
05/06/02 21:5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여긴 '유머'게시판입니다.
05/06/02 22:17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는 무조건 웃겨야되는것을 올려야되는지 이제 알았네요. 웃기지 않는 자료는 절대로 있을수가 없는 게시판이 바로 이곳이었군요. 잘 알아들었습니다 웅컁컁님
05/06/02 22:18
수정 아이콘
운혁//좀 비꼬시는거 같은데요.. 그러지 마시죠.
유머 게시판이기 때문에 유머가 주를이루어야 하지 공포가 주를이루어야한다는건 아니라고보는데요?
TheInferno [FAS]
05/06/02 22:22
수정 아이콘
그다지 -_-a

실화라면 그여자 앞으로 살아가기 힘들겠다 싶고 (고등학교 다니다 짤렸으니 별다른 직업능력같은것도 없겠죠?)
창작이라면 몇년 더 공부하고 쓰라는 말밖엔 -_-;;
05/06/02 22:41
수정 아이콘
나님//지금 유게 상태가 공포가 주를이룬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리고 이글은 공포글이 아닌데.. 글을 일단 읽고 리플을 달아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05/06/02 22:45
수정 아이콘
전 하나의 예를 든겁니다.. 제가 댓글단데서 아셨듯이 사진올린게 무서워서 이런겁니다.. 저 마음약합니다.. 밑에글도 무슨 적절한공포? 화장실가서 욕했습니다.. 웃으려고 들어왔는데 인제 그거 떠올리게 됬다구요.

아무튼 유게에 이런글이 왜 올라옵니까? 자게에 올려도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비꼬는 기술은 좀더 향상시켜야 하실듯 싶네요.
05/06/02 22:53
수정 아이콘
역시, 싸움 구경이 가장 잼있는걸까요..
05/06/02 22:56
수정 아이콘
그러시다면 예를들어 라는 접속사를 써주셨으면 오해를 하지 않았을텐데요. 그리고 무서운게 싫으시면서 공포라고 버젓이 써있는글을 왜 클릭하셨는지 의문점이네요. 공포라는게 적절한게 있을까요?
그리고 유게에 이런글이 올라오는거에대해서 불만이신가본데.. 그런건 운영자님께 직접 건의를 하시죠. 유게에 이런글 못올라오게 규정을 정해달라고..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시는 행동 대신에 뒤에서 욕하는 그런건 속물근성인가요?
낭만서생
05/06/02 23:03
수정 아이콘
슬픈글이란데 공감이 안가네요 죄값을 치르는거라 억울한 경우도 아니고 어떤 부분이 슬픈건지요
05/06/02 23:07
수정 아이콘
못알아들으셨나본데요.. 전 '적절한 공포'라고해서 김대기선수 짤방인줄알고 들어갔던겁니다. 저 국어 잘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 접속사니 뭐니 잘 몰라서 못쓴거구요.
그리구요.
'여기 유게 아닌가요... 사진이 너무 무섭네요...'
이게 처음 단 댓글인데 제가 뒤에서 욕했습니까?
그냥 좀 유머식으로 댓글단건데 운혁님이 '비꼬기'식으로 나오니까 저도 이러는거아닙니까? 여긴 '유머 게시판' 입니다 운혁님...
'비꼬는'게시판이아니구요.
05/06/02 23:0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그 적절한공포라는 게시물에 적절한이라는 단어는 대체 왜 단거죠?
05/06/02 23:15
수정 아이콘
저기.. 한가지 모순점에 도달하는데요.. 윗댓글에 님께서.. 화장실가서 욕했다고 쓰신거같으신데요..; 그리구.. 저는 님께 비꼬는형식으로 댓글은 단게 아닌데.. 왜 님께서 그러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구요.. 그리구 유머게시판에는 댓글도 무조건 웃기게 달아야되나요? 저는 비꼬는형식으로 게시물을 올린적은 없는데요..
키루하
05/06/02 23:24
수정 아이콘
유게는 싸움(?)덧글이 올라오는 곳도 아니겠죠? ^^
쪽지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궤변론자-_-v
05/06/03 00:08
수정 아이콘
소설같은데요..
김대중 대통령 취임 이후로 사형이 집행된적이 없지 않나요?;;
이디어트
05/06/03 00:17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유머게시판에 웃기지 않은 자료가 올라오는게 이상한게 아닐까합니다.
아무래도 이래 된 계기가 웃자의 영향인것 같고요.
이런게 유게에 있어야할지 자게에 있어야 할지는...
글쓰신 분의 판단이니...
사실 요즘 유게 보면 웃긴자료보다 자게에 올리기 "좀 그래서" 라는 식으로 유게에 올리시는 분들이 많죠...
나중에 유게는 자게에 올리기엔 약간 모자란글들이 올라오는 게시판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이디어트
05/06/03 00:18
수정 아이콘
흠- 그나저나.. .무섭다고 하니 읽기 싫네요 ㅠㅠ
[couple]-bada
05/06/03 00:28
수정 아이콘
음.. 소설인지는 모르겠지만; 사형이 집행된적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난폭토끼
05/06/03 01:39
수정 아이콘
이 얘기는 소설이고,

실화래도 그리 아름답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긴 하네요... 바보들 같으니라고... 으휴...
05/06/03 01:44
수정 아이콘
이런류의 글들이 요즘 여자애들한테 남자가 뭐든지 해주는 존재인듯 보여지게끔 하는거 같네요. 전혀 현실성 없는..
격정천
05/06/03 01:44
수정 아이콘
사진보고 흠칫했습니다.
격정천
05/06/03 01:44
수정 아이콘
덧글다니 또 보게되네요. 어떻게 잠들까???
모진종,WizardMo
05/06/03 02:32
수정 아이콘
길어서 안읽었는데...
흐르는 물처럼.
05/06/03 03:36
수정 아이콘
써우는 댓글마저 비꼬다니..
대단한 포스로세..
05/06/03 09:28
수정 아이콘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는게 당연한 이치...
05/06/03 11:52
수정 아이콘
별로 안 슬픈데.. -_-; 죄값을 치르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가족들 입장을 생각하면 안 슬픈 사정이 어디 있겠습니까.
05/06/04 09:03
수정 아이콘
사형이 선고되었다고 바로 집행이 되는건 아니죠. 현재도 사형을 기다리는 사형수들은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순진한 여고생들은 남의 애인을 빼앗는가보군요. 그게 과연 순진한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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