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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1 23:16
Absolutely super star!!!!
Alway Kim! Kim! Kim!!!! brilliant, brilliant, brilliant!!!! 역시 연갱느님~^^ 해설자의 올웨이즈 드립에선 정말 너무한거 아니냐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12/08/11 23:40
뻘소리지만 2005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김연경 선수로 확정적인 상황에서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꼴찌쟁탈전을 벌였죠 -_-;
물론 이 두 팀의 이런 추태(?)는 이전에도 있었던 거긴 하지만.. 결국 꼴찌는 흥국생명이 해서 김연경 선수를 지명하는데 성공했는데 바로 다음 시즌 정규리그 우승+챔피언 결정전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그해 김연경 선수는 팀우승, 신인왕, 정규리그MVP, 챔피언 결정전MVP, 서브상, 득점상, 공격상을 석권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배구뿐 아니라 대한민국 어느 스포츠에서도 이런 기록은 없지요. 장점은 다들 아시다시피 말할 필요없는 공격능력을 갖추었으면서도 수비능력이 좋다는 겁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고1 때는 리베로로 뛰기도 했었거든요. 키가 겨우 170cm(?)밖에 안 되었어서;
12/08/11 23:42
이거슨 메시가 골을 넣으면서 수비라인 맞춰주고 미들개싸움해주는 격.
정말 세터만 제대로 해줬어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2/08/12 00:29
원래 한국이 김호철 - 이경석 - 신영철 - 최태웅
여자는 이도희 - ... 월드클래스급 세터가 계속 나왔는데 요샌 이상하게 안나오는 듯 하네요;
12/08/12 00:47
이것도 이거고 런던올림픽 예선 일본전도 보세요. 고화질로 소장중입니다.
이번 올림픽 참 아쉬운데 일본전 선수들이 많이 지쳐보이는게 느껴졌어요. 어쩔 수 없죠 뭐. 그게 스포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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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느님 챔스 영상 보시고 아쉬움을 달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