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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8 02:08
쿠킹호일, 차문에 넣는 프레임, 에어백 센서, 급발진 부정 등은 사실 아닌가요?
그 외에도 녹안슬게 하는거, 나사 하나하나, 이것저것 소소한 옵션들 등등... 실제로 외제는 로맨스고 현기는 불륜이죠. 또한 외제는 외국으 "우리나라보다는" 엄격한 법들과 싸우고 있어서 잘못이 있으면 개선되죠. 반면 국산은 피해를 본 소비자들과 싸우고 있어서 잘못이 있는거같은데 묻히죠.
12/07/18 09:23
그냥 월소득 300전후정도 되는 사람들이
동급(CC, 실내공간) 차량을 이삼천 더 주고 살 만큼 그렇게 독일차가 좋은가요? 원펀치로 그랜저로 가는 것 보다 월등히 좋은가요..
12/07/18 10:22
독일차 분명 좋긴하지만...그래도 비머나 아우디의 잔고장은 현기차 못지 않거나 더 심하죠. 심지어 폭스바겐 역시 마찬가지인데 폭스바겐의 경우 정식센터 말고도 수리할 수 있는 곳이 많아 그나마 낫다고 합니다.
일례로 전에 미니 신형 발표회(?) 암튼 그곳에 DOC 초대했는데, 이하늘차가 GT인데 창문이 안내려간다고 디스했죠. 동호회 가보면 문제 응근 많습니다. 특히 아우디는 잔고장도 많은 주제에 서비스 평가도 최악이죠. 무엇보다 외제차의 경우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한정되다보니 환상이 많은 거 같습니다. 아버지 친구분들 수입차 타시는 분들 많은데, 막상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불편한게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중 캠리 타시던 분은 급발진을 경험했는데, 국산차와 마찬가지로 배째라 해서 결국 자차처리...그 이후로 외제차 안사신다고...;;; 결국 법이 바뀌지 않는이상...아니 친현기 정책이 바뀌지 않는 이상 울나라 소비자는 그저 울 수 밖에 없습니다.
12/07/18 11:57
고래밥님// 동급의 차를 비교하면 확실히 독일 4개사 차량은 국산차보다 좋습니다. 그 좋은 점을 그 가격차만큼 좋게 보느냐는 개개인의 가치판단의 영역인 것 같구요..
그 가격차로 국산 더 큰차로 가느냐 외산 더 좋은 차로 가느냐 역시 개인의 취향차인 것 같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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