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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6 18:38:16
Name 낭천
Subject [연예인]  무인시대 최고 명장면





설명 : 최충헌이 죽기전 젊은 시절의 자기 자신에게 꾸지람을 듣는 장면.
당시 이 드라마의 모토였던 '절대권력은 부패한다' 는 메세지를 담아내려 했다.




태조왕건을 재밌게 본 세대로 무인시대는 안보고 스킵했었는데 명작 스멜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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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6 18:43
수정 아이콘
무인시대 최고죠. KBS 정통 사극 중에서는 용의눈물과 더불어 투탑으로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07/16 18:44
수정 아이콘
와... 마지막 흐느끼는 장면 소름 돋네요
짱구™
12/07/16 18:44
수정 아이콘
역시 갑수형님은 갑...

갑수 갑...

더블 갑...
윤성호
12/07/16 18:47
수정 아이콘
왜 고자라니 리믹스를 예상하고 누른것인가;;
12/07/16 18:49
수정 아이콘
저는 무인시대하면 "왕광취, 여기 대령하였소이다!"가 떠오르네요.
모치다 카오리
12/07/16 18:54
수정 아이콘
무인시대는 시간이 흘러서 봐도 잘만든거같습니다. 캐릭터 연기 액션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Siriuslee
12/07/16 19:01
수정 아이콘
정통 사극을 꼽자면,
무인시대, 용의 눈물의 투탑이죠.

지금 찾아보니 무인시대에 무명시절의 하정우씨가 출연했었네요.
후란시느
12/07/16 19:05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별 감흥없이 보다가 말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통 사극의 마지막 불꽃이었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12/07/16 19:17
수정 아이콘
명장면이네요....


연기도 좋고, 구성도 좋고 대사까지 좋아요.
유인나
12/07/16 19:18
수정 아이콘
하정우가 백숙먹는걸 기대했는데..
12/07/16 19:22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바로 이 장면 떠올렸습니다.

많은 명장면이 있었지만, 진짜 이 신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역시 갑수좌-_-b
꿈속에서꿈꾸는꿈
12/07/16 20:03
수정 아이콘
사극매니아분들중엔 무인시대를 마지막 정통사극으로 꼽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담배피는씨
12/07/16 20:18
수정 아이콘
무인시대 하면 경대승!!!
12/07/16 20:31
수정 아이콘
이때는 아버지랑 같이 사극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 사극은 재미는 있지만 황금시대에 비하면 역시 아쉽네요
내곡동가까이
12/07/16 20:33
수정 아이콘
하정우가 백숙먹는걸 기대했는데..(2)
사티레브
12/07/16 20:39
수정 아이콘
절대 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
-액튼 경-

오래된 만고진리..죠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왕세종 등 묻힌 사극들이 오히려 진짜 사극같습니다
뜬 사극들은 너무 클리셰덩어리라
그래서 먹혔겠지만
12/07/16 23:35
수정 아이콘
제국의 아침은 그냥 망한 사극입니다. -_-
lupin188
12/07/16 22:18
수정 아이콘
경대승은 조안 전남친이었죠..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12/07/17 01:59
수정 아이콘
전 태조왕건도 꽤 재밌었습니다
12/07/17 01:59
수정 아이콘
이의방(서인석)의 철퇴, 이고(박준규)의 쌍칼, 경대승(박용우)의 언월도, 두경승(임혁)의 활, 이의민(이덕화)의 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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