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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6 23:00
직접 올리신 영상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저 경기 라이브로 보면서 소름 돋았던 기억이...;;
그나 "..." 이건 반말도 아니고 존댓말도 아니여.. 크크
12/06/06 23:00
박성준 VS 최연성 질레트 4강과 함께 라이브로 봐서 가장 기쁜 경기입니다.
정말 제가 중계진이었다면 중계하다 펑펑 울었을 것 같아요. 크크
12/06/06 23:09
제가 13년 동안 스타를 본 이유죠..
그냥 한낱 게임질일지라도 이런 감동을 준다는게 참... 근데 이런 이야기들이 종지부를 찍는다니 아쉽고 또 아쉽네요... 스2에서도 이런 멋진 이야기들이, 멋진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12/06/07 01:38
제 인생에서 라이브로 본 경기 중 가장 짜릿했던 경기는 강민 선수의 할루시네이션 리콜이고, 가장 감동적인 경기는 바로 이 경기입니다.
12/06/07 14:50
홍진호 팬도 아니었던 제가 전율을 느꼈던 그 경기.. 크....
지금보니까 눈물이 핑 도네요 크크 이깟 오락이 이러니까 여기까지 온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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