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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5 06:05
과르디올라: 우선은 테리인가! 첼시의 불안요소 그 첫번째는... 바로 파울 트러블이다!!
첼시의 불안요소 그 두 번째.. 바로 풋내기 하미레스!! 지금부터는 하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상황이다!! 풋내기 하미레스가 필드에 있는 한...! 첼시는 폭탄을 안고 있는 셈이다!! 어째서 하미레스가 있는거냐, 아니야 그게 아니야 작적을 간파하고 뭐고가 아니야 그저 우연일 뿐이다. 지금은 마크해야할 사비를 내버려두고 단지 볼을 쫓는 것 뿐이었다!! 생각하고 한 행동이 아니었어!! 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단순한 풋내기의 습성이다. 당황하지 마라, 녀석은 풋내기라서 그런거다!! 아니! 어째서 하미레스가 거기에 있는거냐!!!!!!!!!!! 어째서!! 어째서 저런 곳에서 하미레스가 튀어나오냔 말이다! 내 나이 마흔 하나, 30여년의 축구 인생 중에서 수 많은 녀석을 봐왔지만 하미레스..! 녀석은 마치 미지의 생물체인 것 같다. 녀석은 첼시의 불안요소였을텐데...! 바르셀로나의 불안요소이기도 한 것인가...? 저 녀석이... 토레스.. 저 녀석도 첼시에서 1년 넘게 열심히 해온 녀석이다. 깔보아선 안됐었는데...! 하미레스: 스페인 선배! 이적은 연기된거죠? 토레스: 날 울리지 마라 . 풋내기 주제에... 과르디올라: 난 그 두사람을 첼시의 불안요소로 단정지었습니다. 하미레스는 위험한 풋내기, 토레스는 능력 없는 벤치 선수로.. 그러나 그들이 시합을 결정짓고 말았습니다. 결국 패인은 바로 나!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해주었습니다. ps. 과르디올라랑 유명호 감독은 나이가 실제로도 같더군요 크크
12/04/25 06:07
하하 제가 퍼올려 그랬는데.. 여러므로 능남전이랑 많이 겹치더라구요. 이전 연습경기에서 윤대협한테 종료직전 버저비터 맞고 진 거랑.. 이전에 이니에스타에게 버저비터 맞고 진거도 그렇고.. 골 넣은 선수들 이미지도 본문과 같이 겹치고 결국 복수하는것도 겹치고.. 재밌었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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