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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 22:44
픽업아티스트는 개뿔이... 제가 개인적으로 새로 나온 베스트셀러나 관심있는 책은 구별없이 다 사는편인데. 구매했던 베스터셀러중에 가장 아까웠던 책이'더 게임'이라는 전설적인 픽업아티스트에 관한 책입니다. 궁금하신분은 한번 보시구요. 그냥 자기가 가진것을 두배로 불려서 보이는 그런 기술(?)들만 잔뜩있고 국내 커뮤니티 외국 커뮤니티 할 것 없이 들어가서 한번 보면 결론은 여자 한번 꼬셔서 원나잇 한번 뛰어보자 이런게 실상이죠. 뭐 사랑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내용을 보면 말그대로 무슨 인간관계를 게임처럼 설정해두고 시작하더군요. 여자를 존중한다는 말은 그냥 구라인거죠. 뭐;; 다수와의 연예(라고 쓰고 섹스라고 읽는다...;;;)를 대놓고 설정해둔것도 있구요.
연애경험좀 있고 나이 좀 있으신분들은 다 느끼실껍니다. 한다는 얘기가 그냥 다 좀 그렇다는 걸... 그래놓고 뭐 이게 사실은 여자꼬셔서 섹스나 하자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인생과 스스로에 대한 재설계에 도움이 된다 이런식으로 미사어구만 잔뜩 붙여두더군요. 그럼 뭐해 커뮤니티 들어가서 보면 온통 오늘 여자 꼬셔서 잤다. 여러명이랑 자고싶다. 뭐 이런 얘기들 투성이인데...;; 혹시라도 pua에 관심있어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드리자면(물론 개인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그 시간에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올리기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던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던가 하는게 자신의 사랑은 물론이거니와 미래에도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2/04/20 22:59
그러니까 아티스트 라곤 하지만
목적은 '여자 꼬셔서 성관계나 많이 해보자' 이거일테고 부인한테 걸려서 법에 관광당한후 재산 탕진했다는거군요 저런쪽으로 말주변이나 재주는 좀 있으셨던거 같은데 한치 앞을 내다보는 지혜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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