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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7 13:49
명검이 괜히 명검은 아니겠지요? 12.7mm 총탄에 7방이나 버텼다는것은 대단한것이지요.
그치만 현대무기앞에서 칼은................ ㅠ.ㅠ
12/02/07 13:51
vs 일본도 시리즈 중 3번째, 마지막편입니다..
1탄은 피스톨(권총)과의 대결이었고, 1발만 쐈는데 총알은 반토막, 칼은 상처하나 없었습니다. 2탄은 워터컷터라고 해서 물을 고압으로 쏴서 물건을 자르는 기구와의 대결이었는데 역시 상처하나 없었고, 마지막으로 기관총과의 싸움에서는 못 버틴겁니다..
12/02/07 13:56
7발을 견딘 것은 대단해 보이는데
7발이 모두 한점에 꽂힌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한점에 명중한다면 4발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12/02/07 14:39
저 M2 브라우닝 기관총은 무려 2002년까지 최고 장거리 저격기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이라크전에 갱신..)
미국의 유명한 저격수인 카를로스 헤스콕이 1967년 베트남전에 M2 브라우닝 기관총에 스코프 달고 저격해서 2,286m 저격을 성공 했습니다. 더 무서운것은 이 M2 브라우닝 기관총은 무려 세계1차대전 직후에 제작한 것으로 거의 80년넘게 사용중인 물건입니다. 물론 만족할만한 대체품도 거의 없어서 100년 채울것으로 예상되는 물건입니다. 내용의 출처는 엔하위키입니다만.. 카를로스 헤스콕에 대해서 덧붙이자면, 베트남전때 활약으로 2차대전 이후 최고의 저격수로 인정받는 저격수입니다. 공식 사살전과가 93명인데, 그중 절반이 적 저격수를 잡은것입니다. 공식적으로 적 저격수의 스코프를 통과하는 저격성공을 성공시킨 저격수입니다. 에너미 앳더 게이트나 라이언일병구하기, 밴드오브브라더스에 나오는 비슷한 장면은 모두 카를로스 헤스콕의 일화를 영상화 한것입니다.
12/02/07 14:36
명장이 만든 일본도 vs 현대과학기술을 이용 기계로 만든 검
이렇게 하면 후자가 더 잘 버틸 것 같은데 하하;; 그리 대단해 보이진 않네요 윗 댓글처럼 기관총의 정확도가 더 놀라울 뿐 덜덜;
12/02/07 15:00
기관총까지는 아니더라도 총알을 자르는 것 정도는 식칼이나 면도칼로도 된다는군요
현대식 칼날과 붙으면 당연히 현대식 칼이 이기고...
12/02/07 15:13
일본도가 대단한게 아니고 총알이 단단하지 않은겁니다. 철갑탄으로 쐈다면 한방에 부러지죠. 일본에서 나는 철자체가 순도가? 좋지 못해서 정말 엄청나게 공들여서 만들어야해서 장인들이 탄생했다는 일화가-_-; 카더라 통신에도 있지만... 일단 탄환은 생각보다 단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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