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탈자에 대한 자동정지 시스템 외엔 별다른 제재가 없었던 한국 서버에 공식적인 제재가 시작되었다

언어폭력 및 고의적인 게임방해(트롤링) , 게임 이탈 이 세가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은 3일 계정 정지지만 신고를 또 받을시 1주일에서 1달. 그리고 영구정지까지 감행된
북미서버의 사례가 한국서버에도 적용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 한국 공식 홈페이지 원문 ]

소환사 여러분.


여러 차례에 걸쳐 건전하고 밝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만들기 위해 일반적인 대화나 행동을 벗어난 언어 폭력, 혹은 고의적이고 일방적인 게임 방해에 대한 제재 기준 강화를 안내 드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소환사들은 이에 개의치 않고 불건전한 행위를 지속하였기에 다음과 같이 게임 이용제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재에 대한 기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오니 건전한 온라인 게임 문화를 위한 소환사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아래는 강화된 기준에 의해 이용제한 조치가 된 소환사 이름입니다.



정지자 명단엔 최근 게임 방송에도 자주 모습을 비추던 한국 고수들의 이름도 근근히 보여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 도타고수            (하이랭커 급)
- 강 민                 (1600 + )
- top or mid          (1300 + )
- 사랑해요이명박   (1200 + )

출처-lol뉴스캐리미 ( http://blue.sshel.com/xe/ )


나의...나의...강민선수가 불량이용자라니!


.추가.
강민선수가 정지당하고 쓴글도 있어서 퍼와요
이건 욕설때문에 링크대체( )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지자 명단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강 민` 선수가 네이버 LOL 한국 커뮤니티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민선수의 글들을 살펴 보면

- 맘에 안드는 놈이 있으면 AFK 했을뿐
- 왜 잇츠미더데빌은 살아있는것인가
- 자꾸 시비걸어서 AFK를 했는데 사과하면 다시 게임을 해주겠다

등등 그동안 자신의 입장에 대한 소신을 밝힌 글들이 여럿 보인다

지금은 불량이용자로 신고를 당한 그지만 사실 강민 선수 자신도
일반유저들과 다를바 없이 `속상함` 이라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글들도 여럿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