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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19 14:05:23
Name 개평3냥
File #1 c0149356_4eeec23675600.jpg (8.3 KB), Download : 43
Subject [연예인] 별셋의 위엄


정권이 바뀌고 성향이 달라짐에 따라 정보라인이 뒤죽박죽하는 현 정치권력에 비해
자본권력은 그보다는 훨신 장기적인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자본권력이 얼마만한 능력 성능을
가지는지는 이미 다 아는거지만 역시 대단합니다.
예전 노통이 스스로 고백했듯, 정치권력에서 자본권력으로의 어쩔 수 없는 이관은 대통령으로써 스스로의 무력한 자조가 아닌
실제 시스템을 돌려본 사람이 느낀 한계가 아니었을까 한다는
자본권력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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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리지
11/12/19 14:07
수정 아이콘
헐...이건 좀 충격이네요.
루크레티아
11/12/19 14:08
수정 아이콘
삼성공화국 맞네요...
피로링
11/12/19 14:08
수정 아이콘
정치세력의 한계가 아니고 그냥 무능한거죠 -_-;
북한과의 최소한의 연락선은 있어야 하는건데 그것조차 작동하지 않았다는 얘기니까요.
국진이빵조아
11/12/19 14:09
수정 아이콘
매년 300조를 세금으로 버는 국가보다 일개 기업의 정보력이 더 좋다니,, 진짜 삼성공화국이네요
11/12/19 14:09
수정 아이콘
어헣;
11/12/19 14:10
수정 아이콘
출처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지금은 기사가 싹 바뀌었네요.
"다만 일부 기업은 낌새를 챈 것으로 보인다. 한 재벌기업의 임원은 북한 발표 삼십분 여 전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설이 있다. 그 쪽 분위기는 어떠냐"고 기자에게 물어 오기도 했다."로..
독수리의습격
11/12/19 14:10
수정 아이콘
정부가 설마 진짜 아예 몰랐을까?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11/12/19 14:11
수정 아이콘
이제 북한관련 정보는 미국이 주면 알고 안주면 모르는듯 하네요;;;
11/12/19 14:12
수정 아이콘
그냥 해본 소리죠..;
삼성그룹 차원에서 저런 고급정보를 확실한 경로로 알았다면 그룹관계자가 기자한테 되물었을리가 없죠.
힘내라공무원
11/12/19 14:1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그냥 지어낸 이야기 같아요
마음만 먹으면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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