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1/12/11 20:21:43
Name 라이언JS
Subject [연예인]  아이돌가수 오프닝 댄스류 甲
인기가요




2.27 콘서트



H.O.T.의 5집에 수록된 앨범제목이자 타이틀곡인 Outside castle입니다.
당시 리더였던 문희준이 작사,작곡,편곡,안무까지 모두 만든 곡입니다.
3분초반대의 길이를 가진 노래도 편집해서 짧게 방송하는 지금이지만, 이때는 이 엄청난 스케일의 곡을 컴백무대도 아닌데 거의 항상 풀버젼으로 틀어주고는 했죠...

오프닝에 장우혁-문희준으로 이어지는 춤은 11년이 지난 지금봐도 너무 멋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11/12/11 20:28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문희준이 참 재능 많은 뮤지션이자 안무가였던 거 같은데 왜 그렇게 그때는 까댔는지...ㅠ
11/12/11 20: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노래가 HOT사상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때 강타씨 음주운전이었나 때문에 활동 굉장히 빨리하고 접었죠?...
그 후 해체한걸로 아아 ㅠㅠ
또다른나
11/12/11 20:40
수정 아이콘
제가 초딩때 이 노래 보려고 중고등학생 형누나들사이에 껴서 압사당할뻔했죠. 8시간을 서서 고생했었던기억이....
이벤트성도 좋으니 재결합 한번만 해줬으면...ㅠㅠ
11/12/11 20:50
수정 아이콘
자꾸 유게에있는 쟈니스 영상보고 이거보니 SM이 정말 대단한 회사긴하네요 덜덜덜;;;
그런데 HOT면 2세대 인가요? 하여간 서태지와아이들-HOT 노래들은 사회풍자 혹은 비판적인 노래가 굉장히많아서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같이 맨날 사랑타령 -_-이 질리기도 하고...
11/12/11 20:56
수정 아이콘
와 그룹 퀄리티가 지금에 비해서도 떨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몇개의 그룹에 비하면 대박이네요 덜덜덜;;
감정과잉
11/12/11 20:58
수정 아이콘
우앙 어릴 때 생각 나네요 ㅠㅠ
잔치집식혜
11/12/11 21:02
수정 아이콘
아 에쵸티가 옛날에 왜 십대들의 우상이고 제가 왜 좋아했었는지 나이 먹고 보니깐 확실히 알겠네요.

지금 나오는 아이돌과 비교해봐도 떨어지지가 않는것 같네요.

헤어스타일이나 뭐 옷같은 경우는... 그때 그때 유행이 다르니깐요. 와우~
멋진벼리~
11/12/11 21:03
수정 아이콘
때창 후덜덜하네요
리니시아
11/12/11 21:09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대박이네요
어렸을떄는 그냥 흘려들은 곡이었는데 지금 들어보니까 장난 아니네요..
춤도 정말 덜덜;;
달리자달리자
11/12/11 21:21
수정 아이콘
아이돌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이라 새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걸 아우르던 사람이 문희준이라는거에 감탄했었죠. HOT는 정말 멤버들의 앨범에 대한 애착이 컸던듯 싶어요. 현재처럼 디지털 싱글 뚝딱뚝딱, 미니앨범 뚝딱뚝딱 나오는 시대라면 나오지 못할 곡이었을수도 있지요.
EX_SilnetKilleR
11/12/11 21:22
수정 아이콘
H.O.T5집엔 좋은 곡들이 참 많았습니다...SM식 군무는 저때부터 압도적이었죠. 가장 놀라운 사실은, 콘서트도 아니고 한 방송무대에 저만한 물량(오케스트라+백코러스)를 쏟아부은 것도 놀랍지만서도, 첫 방때 모든 팬들이 전 부분을 떼창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처럼 음원이 빨리 풀리는 것도 아닌데 상상할수 없는 일이죠. 아마 한국에서 저 정도 위치를 지닌 아이돌은 다신 없지 않을까 합니다. 콘서트 한다고 교육청에서 공문이 내려오고, 지하철을 연장운행하는 아이돌은요..
ミルク
11/12/11 21:26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들었던 HOT의 곡이네요. 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쯔음이었는데. 다시봐도 멋지군요.
11/12/11 22: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오프닝 무대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남자인데도 초등학교 때 H.O.T.가 좋다고 음악프로 챙겨보고 그랬었다죠..(누나들의 영향이 컸지만) 크크
재결합 이야기도 막 나오던데... 작은 공연만 해줘도 현재 20대 중후반~30대초반 누님들이 엄청나게 오실꺼 같은데....
파페포포
11/12/11 22:58
수정 아이콘
마지막부분엔 수화를 넣은건가요?
사랑하며 살아가요 이런뜻같기도 하고...;;
Since1999
11/12/12 01:36
수정 아이콘
옛날 인기가요 pd도 참...
수화 부분 안무를 놓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6218 [연예인]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은? [15] VKRKO 8948 12/02/12 8948
114864 [연예인] 무한도전의 역사 정리(펌) [29] 노란당근14566 12/01/27 14566
114535 [연예인] 인기 여고생 아이돌 L모양의 은밀한 [24] 백야9207 12/01/21 9207
113780 [연예인] 2011년 골든디스크 음원부분이 유머 [3] 컴퓨터7361 12/01/11 7361
112854 [연예인] 일본에서도 친목질은 최강 [12] 타나토노트9266 11/12/31 9266
111308 [연예인] 아이돌가수 오프닝 댄스류 甲 [22] 라이언JS6093 11/12/11 6093
111268 [연예인] 일본에서 한류의 인기비결 [21] 나는 나6322 11/12/11 6322
110475 [연예인] 흔한 대한민국의 음원 차트 정복.jpg [15] 르웰린견습생8159 11/12/01 8159
110216 [연예인] 인기가요 꽃다발 투척 [4] 레알마드리드5707 11/11/27 5707
110102 [연예인] 그 많던 안티를 한방에 팬으로 돌렸다는 영상 [33] 달리자달리자9557 11/11/25 9557
109639 [연예인] [약혐오주의]흔한 일본 예능프로의 카라특집 [2] BetterThanYesterday6445 11/11/19 6445
109226 [연예인] 멕시코 인기 아이돌 울랄라세션 [1] 거지경제학5205 11/11/13 5205
108490 [연예인] 중국의 흔한 공대 여학생 [11] 타나토노트11725 11/11/01 11725
106989 [연예인] 내가 日流의 선봉에 서겠소 [24] swordfish10606 11/10/08 106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