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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8 19:54
제목보면서 1위는 당연히... 했는데 역시나였군요. 멘탈리스트의 사이먼 베이커와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앞으로 누가 조커의 역할을 맡으려고 할까요 -_-;
11/12/08 20:40
예지력 상승인데 조커가 너무 최신작이라서, 히스 레저가 죽어서 고평가되는 느낌이... 저같은 경우에는 여기 나온 악역으로만 따져도 한니발 렉터, 프레디 크루거, 애니가 조커보다 위라고 보거든요. '조커'만 놓고 볼 때도 잭 니콜슨보다 확연히 우위냐면 그래보이지도 않고...
11/12/08 20:48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안톤 시거로 나온 하비에르 바르뎀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공기총 들고 다닐 때 마다 깜놀 ㅠㅠ 이 놈의 영화는 BGM도 없어서 더 무서워요...
11/12/08 21:02
저도 다크나이트의 조커와 코믹스의 조커가 너무 달라서 조금 별로더군요. 물론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매력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미치광이가 아니라 미친 척하는 천재처럼 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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