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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21:08
처음에 배틀로얄이 있어서 이거 클레멘타인이런거 추천해주는건가 했네요.
전 완전 별로였거든요.. 그나저나 영화좀 보고 살아야겠어요.. 대부분 안봤네요..
11/08/24 21:35
'업햄 고문관 구하기' 이게 유게용일지도...
그런데 업햄 마음을 이해해줘야 영화 주제에 더 다가설 수 있는 것 같은... 업햄의 마지막 살인이 그가 정말 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니 말입니다.
11/08/24 21:44
세봤는데 딱 50개 봤네요. 의외로 안 보고 그 명성을 알기만 하는 게 더 많군요.
대학교 수업시간에 본 게 몇개 있군요 드라큘라나 프랑켄슈타인 같은 거 하하 다들 조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혼자 푹 빠져서 봐버렸던..
11/08/24 22:08
제가 본것만 가지고 말한다면
최고가 머냐는 논란이 있겠지만 여기 올라온것중에 "재미없다"라는 소리를 들을 작품은 없을것 같네요 (단, 아빠 일어나는 전 안봤습니다;;;)
11/08/24 23:20
전 간달프가 총 들고 있는 사진에 제일 웃기군요..
작년에 JIFF에서 매트로폴리스 봤던 건 자랑.. 혼자 가서 봤던 건 안자랑.. ㅠ.ㅠ
11/08/24 23:49
중간 중간 훼이크도 극소수 들어있는 듯 해요 크크크. 아빠 일어나라니... 깨알같은 시계태엽 오렌지 수정도 좋네요. 어륀지...
근데 진짜 이름은 엄청 들어봤고 주연도 아는데 정작 본 영화가 몇 개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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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해주는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