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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4 21:44
메이저 심판들 보면 참 판정도 잘하고, 경기조율능력도 뛰어나던데
우리나라 KBO 심판들도 그렇고, 이번 올림픽 심판도 막장만 가져다 쓴듯-_-;;; WBC도 마이너리그 심판들 가져다 써서 그모양 그꼴이 되었죠.
08/08/24 21:52
아니죠 중요한건 제일아래에 있습니다.
Q : 금메달을 결정지은 승리 공은 어떻게 했나. A :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결정한 것은 1루수 이승엽. 이승엽은 공을 뒷주머니에 챙긴 뒤 선수들과 함께 엉키려 마운드로 뛰어나갔다. 지금은 KBO가 보관 중이다. 브로커 리가 챙긴공이 결국 빼앗겼군요 브로커 리 안타까울듯 하네요
08/08/24 22:05
국내심판들 매번까이지만 계속해서 치르는 리그가 있기때문에 MLB나 우리심판들은 세계 최정상급 레벨입니다. 그 덕에 올림픽이나 이런데 오는 심판들을 보면 우리가 보기엔 답답한 행동들을 많이 하는거죠^^;;
08/08/24 22:07
우리나라 야구 심판들은 K리그의 심판들과 달리 좋은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만수 코치님도 '우리나라 심판들 보다 국제경기 심판들 보면 우리나라 심판이 얼마나 잘하는지 알 수 있다'란 말씀을 하신 적이 있죠
08/08/24 22:25
결승전 심판판정을 지켜보면서 처음으로 김풍기 심판은 판정을 참 잘하는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김풍기심판은 자신만의 스트라이크 존(선풍기존)이있는 대신에 그 안에서는 정확하게 판정을 하죠. 헌데 저 심판은 같은 공인데도 어떤 건 볼이고 어떤 건 스트라잌이고 정말 혼이 담긴 공이 아니면 무조건 볼이더군요.
08/08/24 22:30
어제 경기를 보면서 일관성 없는 스트라잌존이 무언가 제대로 느꼈습니다. 우리 리그 심판중에도 막장급이 한 경기에 그런 판정 서너개정도 하는데 어제 경기는 대충 세어봐도 10개 정도는 되더군요. 볼판정에 안흔들리는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를 이끈 현진이가 대단했습니다. 9회도 그런 판정만 아니었음 애초에 그런 위기 상황이 되지도 않았죠. 쿠바 타자들 대부분이 현진이 공에 타이밍조차 못맞췄는데 말이죠
08/08/24 22:36
Camel님// 제가 코멘트한 우리 리그 심판중 막장급이 김풍기입니다. 우리 야구팬들도 수준이 높아져서 일관성만 있으면 태평양존이라고 뭐라고 하지않습니다. 김풍기 심판의 경우는 일단 좌우폭이 넓은 것도 있지만 가끔 일관성이 없습니다. 한경기에 서너개정도? 수백개의 공 중에 서너개면 작은것 같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한두개의 그런 볼 판정때문에 난리나는거죠. 근데 어제 경기를 보면서 김풍기 심판정도만 돼도 명심판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확실히 심판도 아마추어는 레벨이 확 떨어지더군요.
08/08/24 23:34
V2Eagles님// 김풍기 심판의 선풍기존은 일단 정지모드일때는 참으로 정확합니다. (이거 칭찬아닙니다. -_-)
그런데 그게 약풍 중풍 강풍으로 돌기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참 난감하지요. 헌데 이런 심판조차도 정상급 심판이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어제 결승전 심판의 자질에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저런 삼류 아마추어리그 심판을 쓰는 건 정말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더군요. 누가 그러더군요. 저 심판의 스트라잌존은 스핑크스 존이라고요. 같은코스라도 아침에는 볼 점심에는 스트라잌 저녁에는 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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