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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2 15:42:44
Name Lord Be Goja
File #1 screenshot_gigglehd.com_2017_12_22_15_38_49.png (515.8 KB), Download : 43
File #2 screenshot_gigglehd.com_2017_12_22_15_39_53.png (49.8 KB), Download : 18
출처 1차 클리앙 / 2차 기글하드웨어
Link #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1567316?po=0&od=T31&sk=&sv=&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
Subject [유머] 아이폰 성능 이슈에 대한 클리앙발 개인 실험 / 기글하드웨어 주석 (수정됨)





그런데 애플이 주장하는데로 저배터리 상태의 이상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였다면
그런 이상현상이(갑자기 꺼짐,오작동) 없어야 하는데 왜 생기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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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17/12/22 15:47
수정 아이콘
당당하게 몰래한건 맞지만 앞으로 다른 기종에도 적용시킬껀데? 라고 반응하는거 보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공식사과와 함께 철회하지 않으면 애플 제품은 더 이상 구입할 생각 없습니다.
폰이야 이제 탈아이폰했지만 테블릿만큼은 아직 아이패드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이건 아니죠.
17/12/22 15:51
수정 아이콘
그 현상을 줄이기 위해 저 코드를 넣은거라서요 -.-;;
덧붙이자면 겨울에 더 약한 이유는 아이폰이 택한 재질 문제도 같이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어서... - -;;
(그 재질로 인해 얻은 장점이 열을 빨리 식히는 부분부터 여러가지가 있다면.. 단점이 외부 추위에 약해지는건데.. 애플이 따뜻한곳에 살아서 관심이 없는건지....)

넣은 이유 자체라면 사실 왜 넣었는지도 알 수 있고.. 이해는 가는데..
(전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기기수명 및 배터리 수명등에도 꽤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오는지라..)

그걸 숨긴 이유는 '배터리만 교체하면 아이폰 오래오래 쓸 수 있어'를 말하기 싫었기 때문인게 뻔해서 애플 답다 싶은.......
심지어 배터리 교체도 애플은 타 제조사보다 빡빡하게 해주는게 현실인데... (내부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사설에 가야 하는..)
유리한
17/12/22 15:53
수정 아이콘
ios11부터 적용된건데, ios11 자체가 나온지 몇달 안된거라, 과거에는 이상현상이 많았겠지만 최근에는 좀 적어졌을겁니다.
17롤드컵롱주우승
17/12/22 15:54
수정 아이콘
나라별로 소송안당한게 다행죠;
고란고란
17/12/22 16:06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다른 휴대폰은 저런 현상이 없을까요? 타 휴대폰 제조사들이 애플의 저런 꼼수? 를 전혀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알았다면 우리도 저런 거 넣자. 라는 생각도 해봤을 거 같은데요.
17/12/22 16:25
수정 아이콘
보통은 새 핸드폰이 이만큼 좋아지고 빨라졌다. 그러니까 새거 사라!! 라고 광고를 하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저런 짓했다가 걸리면 아무도 그 회사 제품을 안살겁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나름 대체 불가능인 삼성은 저럴 필요가 없죠. 아몰레드가 번인 생겨서 2년이면 어차피 화면이 열화가 되다보니... (...)
17/12/22 23:1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b=10&n=318332

최초번인은 오히려 아이폰이 더 빠릅니다...
김연우
17/12/22 16:09
수정 아이콘
상식적이면 저 패치만 할게 아니라 배터리 교환 정책을 바꿨어야죠. 최소한 오래된 배터리를 저렴한 가격에 애플 공식 A/S로 변경할 수 있었다면 괜찮았을겁니다. 그런데 배터리 교환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데다가 돈도 많이들고.

주변에 사설업체에서 배터리만 교체하면서 아직도 아이폰 5S 쓰시는 분 있어서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이걸 보니 '그렇게 쓸만하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17/12/22 16:14
수정 아이콘
첫 스마트폰 선택 때 아이폰을 선택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야...
17/12/22 16:32
수정 아이콘
휴... 아이폰5라 다행이야...
17/12/22 17:09
수정 아이콘
혹시 다른 회사 폰은 배터리 잔량이나 기온에 관계없이 균일한 성능을 보장하나요?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지 궁금해서요.
helloman
17/12/22 17:23
수정 아이콘
개별적으로 그런 증상을 보이는 폰이 아예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겠죠.
특히 배터리 잔량에 따라서 리셋되는 폰은 가끔 있었습니다.
다만 그 경우 단품불량 판정 또는 배터리 리콜해줬죠.
배터리 리콜해준 대표적 사례는 삼성 갤럭시탭 초기모델이나 소니같은 경우...
더군다나 추운데서 리셋된다는 폰은 몇년째 아이폰 이외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상황이죠.
애초에 불량인 배터리를 억지로 쓰게 하고 있으니 추운데서 문제가 도드라질 수 밖에 없겠죠.
1q2w3e4r!
17/12/22 2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튬이 원래 온도가 떨어질 수록 양전자의 움직임이 둔해져서 배터리 사용가능 용량이 점점 떨어집니다. 이건 리튬뿐만 아니라 카드뮴등 대부분의 배터리 방식이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이게 전원이 꺼질 정도로 온도가 떨어진 상황이 아닌데도 아이폰은 추우면 꺼지죠. 그래서 겨울철에 아이폰 파카케이스가 괜히 나온게 아니고요.
정리하면, 배터리 용량이 줄어드는 것은 맞으나 꺼지는건 기기 문제. 중국산 폰들도 안꺼집니다.
타 폰은 배터리 잔량에 상관없이 균일한 성능 보장합니다. 배터리 15퍼이하 되면 절전모드로 들어가는 설정만 해제한다면요.
온도가 엄청 내려갔다면 갤럭시는 저온경고 뜹니다. 폰 작동은 되는데 충전안되고 아마 클럭도 다운되지 않을까 싶네요.
helloman
17/12/22 17:20
수정 아이콘
다른 안드폰에서는 추위로 인한 리셋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없는데 애플만 유독 저렇게 난리를 떨고 있으니
자기들이 애초에 하드웨어를 제대로 만들었으면 되었을 것을 엄한 사용자들에게 피해주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설사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서 저렇게 한다고 해도 절대 면피가 안되죠.
17/12/22 17: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겨울에 꺼지는 게 올해만의 이슈도 아니었는데 그동안 해결해줄 생각 자체가 없었던 데다가 오히려 새 제품 사라고 꼼수 부리고 있었음..
진짜 종교의 영역을 만든 것도 대단한데 잔머리, 꼼수도 대박인 거 같아요. 그러니 이익률이 하늘을 뚫을 수밖에...
stylrcktu
17/12/22 19:19
수정 아이콘
역시 우리 애플
페이커
17/12/22 19:37
수정 아이콘
정떨어지게해줘서 선택지 하나 줄였네요. 엘지냐 삼성이냐는 근데 깨나 쉬운선택이라....
1q2w3e4r!
17/12/22 20:11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진짜 안산다거나 적어도 통수맞았다는 말정도는 해야하는데
모카페 들어가보니 배터리 불안증 환자들이 가득찼다, 뒷북이니 그만해라 신제품이 빨리 나와야 조용할텐데, 나혼자쓰면 됨, 불만있는놈은 딴데가라 등 크킄
역시 닝겐이란,,
총앤뀨
17/12/22 21:29
수정 아이콘
에이..그래도 애플인데요..이런 정도로 애플 안살까요?

이런건 뛰어넘는 애플의 감성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추울때는 손 시리니까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지 않게하는 마음에 전원을 끄게하고,
배터리가 낮으면 더 오래 쓰라고 일부러 클럭을 낮추는 소비자를 위한 감성입니다.
Cazellnu
17/12/22 22:56
수정 아이콘
이젠 걸면 걸리는 걸리버도 사과마크를 붙인다면 팔리는 시대입니다.

어짜피 뭘해도 살사람은 사겠죠
헝그르르
17/12/22 23:01
수정 아이콘
애플은 고객 충성도가 높아서 성능저하는 신상 아이폰 구매와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좀 더 티안나게 했으면 애플과 애플 고객 모두에게 윈윈이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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