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3 23:02:45
Name 하늘의이름
Subject [질문] 그런데 이렇게 뜨거웠던 예능이 있었나요?

저도 피지알 말고 가는 사이트가 2개? 정도밖에 없는데, 가는 곳곳마다 파이어가 되고 있네요.

이 정도 인기를 가졌던 것은 예전 나가수 1기때 김건모 사건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
사실 체감 인기는 지니어스가 비교도 안되게 높은 것 같습니다. 피지알만해도 지니어스 관련 글이 15페이지가 넘어가고 있는 거 같은데,(6화 이후로) 이런 단기간 포스는 예능에서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역시나 케이블에, 시간대로 인해 시청률이 완전 높지 않다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거의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가 인기가 많으니, 그냥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좋네요 크크

저번에도 한번 썼듯이 앞으로 좀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홍진호가 계속 승승장구하는 것도 그렇게 모두가 해피한 스토리라고 생각지 않고, 유정현, 은지원, 임요환,노홍철 중 한 사람이 각성하는 스토리로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그렇게 호응이 없을 지 몰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그램 수명에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예고편만 보면 유정현 캐리 스토리 일 것 같은데, 완전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13 23:03
수정 아이콘
그냥 게임만 좀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우승하던간에
하늘의이름
14/01/13 23:06
수정 아이콘
크크 동감합니다. 정 그런거 못 만들겠으면 전략 윳놀이 토너먼트했으면 좋겠네요. 촬영시간은 미친 듯이 길어지고, 시청자도 지루하겠지만, 오히려 재미는 있을 듯
14/01/13 23:05
수정 아이콘
나가수 시즌 1 정도가 생각나네요.

전 임콩 떨어지면 안볼랍니다.
진지한거짓말쟁이
14/01/13 23:06
수정 아이콘
예능은 아니고 예전 주티야올때가 이정도 반응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이지스
14/01/13 23:06
수정 아이콘
슈스케 2가 원탑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봐서 그런진 몰라도;
하늘의이름
14/01/13 23:07
수정 아이콘
슈스케는 제가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확실히 시청률은 슈스케가 훨씬 높았던 것 같네요 흐흐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01/13 23:08
수정 아이콘
이래서 막장이 유행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스틸야드
14/01/13 23:0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게임 예능을 원하면서 보는건데 제작진은 자기들 멋대로 사회 실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뭐, 사회 실험 드립도 결국에는 반응이 안좋으니 하는 변명같아보이지만요.
하늘의이름
14/01/13 23:10
수정 아이콘
그거랑 별개로 제작진 및 그 관계자라는 분들은 뭔 인터뷰를 그렇게 많이 하는 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인터뷰에서 말하는 내용이 다 이게 말인지 된장인지 모를 정도라.. 그 시간에 게임을 디자인하라고!!
㈜스틸야드
14/01/13 23:13
수정 아이콘
반응이 안 좋은 쪽으로 뜨거우니까 변명이라도 하려는 거겠죠. 문제는 그 변명같지 않은 변명들이 사람들을 더 파이어 시키고 있다는게...
뽀로로
14/01/13 23:10
수정 아이콘
여초사이트에서도 인기 많아요~
콩콩 거리면서 콩 인기 완전 많아요!
키스도사
14/01/13 23:14
수정 아이콘
진짠가요? 크크크

홍진호가 여초사이트에서 까이는 존재인줄 알았는데 인기 많다니 신기하네요 크크크
14/01/13 23:21
수정 아이콘
결혼하고 싶대요 ^^;;;
진지한거짓말쟁이
14/01/13 23:22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도 홍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뭐 비단 여초뿐이 아니라 사람 모여있는 커뮤니티 반응은 다 똑같다고 보시면됩니다....같은 상황을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게 이상한일은 아니니깐요~
STARSEEKER
14/01/13 23:25
수정 아이콘
어디 가면 그 반응 볼수 있을까요'_')
구밀복검
14/01/13 23:37
수정 아이콘
STARSEEKER
14/01/13 23:44
수정 아이콘
오오..감사합니다..!
14/01/13 23:43
수정 아이콘
베스티즈같은 사이트에선 인기가 장난이아닙니다 ㅜ.ㅜ
STARSEEKER
14/01/13 23:44
수정 아이콘
역시 감사합니다!
하늘의이름
14/01/13 23:27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면, 그 언제죠? 김동수가 마린이 왜 안죽나요 멘트했었던 그 경기.. 아마 홍진호대 임요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기억나는데, 완전 환호했었거든요 홍진호 잘됐다,샘통이다 이러면서 크크크
지금 임요환보다 홍진호를 더 응원하는 제 모습을 보니 어떤 면에선 신기하기도 하고 참 감회가 새롭네요.
키스도사
14/01/13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납니다. 에버 프로리그였나 여튼 개마고원 7시에서 임요환의 말도안되는 마린 컨트롤로 럴커 3개를 잡아냈던게 기억나네요.
14/01/13 23:33
수정 아이콘
굳이 하나 더 꼽자면 그나마 정준하 명셰프님하고 다투었을때?
Rainymood
14/01/13 23:39
수정 아이콘
슈스케2가 서바이버류 갑이었죠.
14/01/14 00:15
수정 아이콘
지속성은 역대 최고인 것 같아요.
COPPELION
14/01/14 03:09
수정 아이콘
나가수하고 슈스케정도..?
14/01/14 07:34
수정 아이콘
슈스케2요! 9시뉴스에 나왔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47 [기타] 데스매치 게임을 통해 제작진들이 개입하고 있는게 안닐까요? [14] since983844 14/01/14 3844
844 [기타] 시즌 3에서 비방송인들로만 구성해도 시청률이 나올까요? [14] 행복과행복사이4562 14/01/14 4562
840 [분석] 노홍철이 이두희를 왜 도와준걸까? 라는건.. [37] Leeka5072 14/01/14 5072
839 [기타] 방송인들은 당혹스러워 할 것 같습니다. [11] 미숙한 S씨5718 14/01/14 5718
838 [기타] 만약 시즌3가 확정이라면 시즌2 끝나고 시즌3 첫출연자는 누가 될것인가? [28] 거룩한황제3966 14/01/14 3966
837 [기타] 밑에글에도 썻지만 빨간색 누른후 노홍철 표정이 [28] ezconv5553 14/01/14 5553
836 [분석] 노홍철은 왜 데스매치에 이두희를 도와줬을까? [107] Duvet7850 14/01/14 7850
831 [질문] 현재 10회분까지 녹화가 된거죠? [11] 산타5836 14/01/14 5836
830 [유머] 가장 확실한 스포일러 (클릭 주의) [15] 제랄드6373 14/01/14 6373
823 [기타]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현실 세계, 그리고 지니어스2(드라마 스포 포함) [23] 그림자명사수4760 14/01/14 4760
817 [기타] 시즌1과 시즌2. 지니어스의 승부수는 "7회"일 것인가. [5] 은하관제5207 14/01/14 5207
811 [질문] 그런데 이렇게 뜨거웠던 예능이 있었나요? [26] 하늘의이름5923 14/01/13 5923
808 [기타] [단상] 6회를 보면서 든 생각들. [5] 흰코뿔소4477 14/01/13 4477
806 [분석] 6회차 메인매치 정리및 황당소설 [2] 가정맹어호3800 14/01/13 3800
803 [기타] [스포주의] 상당히 신빙성 있는 스포일러가 나왔네요. [47] 한니발6874 14/01/13 6874
801 [기타] [스포] 제작진이 밝히는 해명글(진실 판독 불가능. 재미로 보세요) [56] 심창민7261 14/01/13 7261
793 [기타] 만약에.. [2] Spiris2745 14/01/13 2745
791 [분석] 시청자들이 화가 난 이유 +이두희의 올인의 이유 + 앞으로의 예상 [19] 행복과행복사이5914 14/01/13 5914
787 [질문][스포아님] 이상민과 조유영이 그리는 Top3는 누굴까요? [23] 산타4743 14/01/13 4743
784 [기타] 연맹을 부추기고 왕따를 조장한건 제작진이다. [92] Duvet7111 14/01/13 7111
783 [기타] 개인적으로 바라는 시나리오 [8] 싸우지마세요2851 14/01/13 2851
777 [분석] 안일한 노홍철 은지원의 자세 [5] 낯선이4475 14/01/13 4475
776 [기타] 노홍철의 가벼움은 PD가 바란 방향 [9] 아티팩터3742 14/01/13 37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