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04:06:20
Name _zzz
File #1 [14.01.11]_tvN_더_지니어스_2_룰_브레이커.E06.HDTV.X264.AAC.720p_[Alicia].mp4_20140112_035744.374.jpg (125.2 KB), Download : 17
File #2 [14.01.11]_tvN_더_지니어스_2_룰_브레이커.E06.HDTV.X264.AAC.720p_[Alicia].mp4_20140112_035858.303.jpg (144.1 KB), Download : 5
Subject [분석] 은지원은 100% 살 수 있는 확률을 놔두고 5인연맹을 택했습니다




mlbpark 270mm님 글 참조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600688&cpage=1

은지원은 이미 게임을 좌지우지할 권한이 있었습니다.
임요환이랑 자원거래가 그것이죠.
그러나 임요환이 필승법이 제시한 상황에서
은지원은 임요환과의 승리를 택하는 대신 5인 연합을 택했습니다.
이미 여기서 게임은 끝났죠.
아무리 필승법을 만들어봐야 뭐합니까. 연합이 최우선인데

시즌1 참가자인 성규, 김경란, 박은지 등등이 이러한 상황이 왔다면 당연히 이 상황에서 키메이커 역할을 해냈을 겁니다.
하지만 시즌2는? 이미 적이 규정된 상황이었죠.
이두희 임요환 홍진호는 이제껏 연합을 펼친적이 없는데 계속 적으로 몰리죠.
(심지어 임요환 홍진호는 5인연맹의 경계와 달리 연합의 움직임도 안취했습니다)

이런상황에서는 지니어스 '게임'은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PS. 임요환은 오늘 콩픈패스를 보여줄 수 있었으나 "형 한번 믿어봐"가 공허하게 됐네요.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12 04:07
수정 아이콘
시즌2 성격상 생명의징표를 줄께 라는데 그걸 신뢰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100프로라고 보장할수없죠

임요환이 우승한다음에 생명의징표 홍진호에게 주겠습니다 해버리면 되는거 아닙니까
14/01/12 04:12
수정 아이콘
이게 4회부터 나타난 도의의 문제인거 같은데.. 이부분이 깨지면서 시즌2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는거같아요. 올곧은 연합을 제외하고는 납득이 안가는 배신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죠
14/01/12 04:13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확실히 계약을 보장할 장치를 마련해두지않으면 어쩔수없죠
어쨋든 은지원이 임요환돕는다고 승률이 100프로는 아니라는겁니다
걸스데이 덕후
14/01/12 04:07
수정 아이콘
아니요 시즌1이었어도 배신 안합니다.
은지원은 이두희꺼 절도한 공으로 어차피 받아요
why so serious
14/01/12 04:07
수정 아이콘
폭탄독점으로도 100% 살수 있었죠. 생명의 징표를 받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면요.

억지일 수도 있지만 임요환이 우승하고 뒤통수칠 가능성도 0은 아니구요.
14/01/12 04:08
수정 아이콘
시즌2가 재미없는 결정적인 이유죠. 연예인 집단엔 '우승'을 하고 싶어하는 인간이 없습니다.

그냥 우리편 중 누군가가 우승하면 나는 생명의 징표 없어도 데스매치에서 알아서 날 도와서 살려주겠지~ 이런 생각
14/01/12 04:10
수정 아이콘
이러한 점에서 이렇게 난리가 난다고 볼 수 있겠죠. 무리는 하지말자. 우승보다는 데스매치를 피하자니까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1/12 04:1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심성이 착해서 뭐 우승자 됐으면 징표 나눠 줬겠지만-이건 시청자의 관점이죠 백프로가 아니라서 못믿죠
14/01/12 04:11
수정 아이콘
그럼 자기한테 6장주면 내가 독점하고 생징줄게 이래도 됐죠. 고려도 안했지만
마토이류코
14/01/12 04:14
수정 아이콘
임요환편에 섰더라면 기존 연맹사람들과 적이되는 구도이기도 하고,

굳이 가만히 있으면 5:2 경기가 되는걸 위험을 무릅쓰고 4:3구도로 만들고싶진 않았겠지요
14/01/12 04:15
수정 아이콘
시즌1은 매 라운드 연맹이 확실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공고해졌어요. 5인 연맹이 필승법 놔두고 배신도 못하고
14/01/12 04:15
수정 아이콘
데쓰매치가 1 vs 1을 가리는 쪽으로 가야 1승을 하든 무조건 무슨 역할을 하든 징표를 받아야 하는 쪽으로 아귀다툼이 벌어질텐데 말이죠.
데쓰매치에서 조차 1 대 1보다 오히려 정치게임이 많이 나오니 그게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14/01/12 04:16
수정 아이콘
근데 은지원이 나무 2개가 있었나요?

저건 가정일텐데
다리기
14/01/12 04:19
수정 아이콘
어떻게인지는 몰라도 있는 걸 알고 접근한거죠. 이두희에게도 있다는 것도..
14/01/12 04:21
수정 아이콘
김구라씨의 명언 있잖아요. 이상민씨 연합에서 그 나머지들은 다 그런거죠.
Judas Pain
14/01/12 04:28
수정 아이콘
게임이 아닌걸 게임의 논리로 설명하려고 하면 서로간에 답이 안나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41 [분석] 독점게임을 즐겜으로 수정해봅시다. [4] 하루빨리3574 14/01/12 3574
2329 [분석] 407 데스매치 <같은그림찾기> 최정문 vs 김경훈 [18] 카미너스10650 15/08/22 10650
529 [분석] 조유영과 은지원은 의도를 가지고 신분증을 끝까지 숨겼다 [12] 내일은4685 14/01/12 4685
516 [분석] 복수는 나의것 [1] 역지사지123233 14/01/12 3233
2314 [분석] 김경훈이 우승을 포기한 이유 [11] 지직지직11845 15/08/16 11845
515 [분석] 다음화 생존자 3인(예측스포) [2] Arca3783 14/01/12 3783
512 [분석] 현재 거의 모든 커뮤니티가 일치단결 하고 있네요. [11] 큐브4857 14/01/12 4857
2310 [분석] 408 후기. 홍진호의 우승과 장오연합의 종지부 [21] 트롤러13420 15/08/16 13420
511 [분석] 은지원은 100% 살 수 있는 확률을 놔두고 5인연맹을 택했습니다 [16] _zzz4935 14/01/12 4935
2305 [분석] 8회전 플레이어별 평가 [26] 삭제됨11905 15/08/16 11905
507 [기타] Evil Genius and Rule Breakers [4] 피에군3181 14/01/12 3181
2299 [분석] 과연 데스매치 공개는 좋은 선택이었을까요.. [29] 삭제됨9182 15/08/15 9182
499 [분석] 임요환이 했어야 했던, 바람직한 전략. [16] Leeka3626 14/01/12 3626
498 [분석] 곧 개인전이 시작될 시점에서 생각해 본 우승후보... [12] 레이몬드3785 14/01/12 3785
2288 [분석] 같은 그림 찾기 게임룰 제안 [6] 솔로10년차8527 15/08/12 8527
2286 [분석] 최정문의 데스매치에 대한 짧은 생각 [36] 플래시11338 15/08/11 11338
482 [분석]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녀본 결과 조유영과 은지원은 절도를 한게 맞는것 같네요 [54] SkPJi5989 14/01/12 5989
2276 [분석] 명분의 중요성. [4] 세이젤8783 15/08/10 8783
471 [분석] 초반 자원 상황으로 보는 독점게임 우승 최소조건 [2] _zzz3158 14/01/12 3158
470 [분석] 독점게임에서 임에게 정말 아쉬운거라면. [12] Leeka3287 14/01/12 3287
469 [분석] 우리는 왜 더지니어스를 보고 분노하는가 [4] hotsun3207 14/01/12 3207
2265 [분석] 407의 별로였던 플레이들 간단 분석 [43] 트롤러11877 15/08/09 11877
464 [분석] 이상민은 연합을 가장 잘 이용하는 사람이다. [19] Leeka3397 14/01/12 33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