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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2 01:33:09
Name 양지
File #1 콩의_충고.jpg (258.8 KB), Download : 18
Subject [유머] 세 번 연속 당해 본 자의 진심어린 충고.jpg



두 번씩이나 당했으니 세 번은 당하지 말라는 뜻으로 충고했는데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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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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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멘붕
be manner player
14/01/1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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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당하면 당하는 쪽도 까이기 시작하는데 말이죠..
14/01/12 01:34
수정 아이콘
멘탈이 나가버린게 사실 너무 보였어요 222님
14/01/12 01:34
수정 아이콘
이야...참..홍진호는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는 통언을 몸소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깔게 없는..그야말로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진세연
14/01/12 01:36
수정 아이콘
홍진호씨 말대로 좀 침착하고 그나마 해볼만한 싸움을 해봤어야 했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선택했어요 하지만 이해합니다 이미 멘붕 상황이었는데 누구 말도 들리지 않았겠죠
저 상황에서 다시 정신 붙잡고 안정적인 승리에 배팅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대부분이 될대로 되라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정상이라 봅니다
그날따라
14/01/12 01:3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겨우(?) 예능에서 이정돈데 현실에서 배신당하면 ㅠㅜ
14/01/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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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도박이긴 했지만 어차피 이두희 입장에선 은지원이 자기편이 아니면 노답인 상황이었으니 이해합니다
Siriuslee
14/01/12 01:43
수정 아이콘
겜블러 생활도 해봤던 홍진호씨의 진심어린 조언이죠.

시즌1 인디언 포커에서도, 홍진호씨는 정말 두번 세번 생각해서 확실할때에만 승부를 보았고,
그 확실한 때를 만들기 위해서 밑밥까는 작업도 착실히 했죠.

이렇게 시작부터 모아니면 도식의 승부는 자멸의 지름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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