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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1 08:08
제가 알기론 같은 방송사 코빅피디가 추천을 해서 섭외가 갔다고 들었고요 섭외 들어오자 다들 말리고 홍진호가 어디한번 나가봐식으로 얘기해서 오기로 출연결심했다고 들었습니다
15/09/01 08:18
장동민이 지니어스 나오던 시기가 장동민의 주가가 올라가던 시점이죠.
개콘이나 코빅외에 토크쇼 등에서 활약하면서 여러 매체에서 인터뷰도 많이 했었구요. 그중에 썰전에 나와 평소 방송 중 버럭하거나 멘트던지는 것들은 모두 현장에서 본인의 즉흥적인 계산하에 이뤄진 행동들이라는 내용과 평소 방송에 대한 생각들을 말하는 걸 보고 생각보다 많이 똑똑한 사람같다고는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주변에 같이 방송하던 관계자들은 장동민이 무식한 버럭쟁이가 아니라는것을 더 잘알았겠죠.
15/09/01 08:23
맨 처음 섭외받았을때는 고민도 좀 했었는데 그 학력에 그 머리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니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냐는 이야기를 듣고 오기로 출전했다고 하죠.
그래서 우승하고 나서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 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합니다. https://goo.gl/JyCwEs <<나무위키 링크입니다.
15/09/01 11:09
비틀즈코즈 장동민 나올때 챙겨봤었는데...
개콘 등에서 콩트하는 장동민은 개그코드가 안맞았는데 예능에선 진짜 재밌게봤었어요. 막 소리지르고 드립치는게 엄청 막던지는거 같지만 계산적인 느낌이 쫌 있다 싶었죠. 장동민 레전드 시리즈는 우울할때 찾아봅니다 또봐도 웃김.. 그리고 그 왜 전설의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세바퀴였나요? 그때 웃다 생긴 복근이 아직 살아있는 거 같아요. 크라임씬2에서도 좋았는데 지니어스 시즌3때는 강압적이고 일방통행 억지논리 수족부리기 등등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개인적으론 이미지가 엄청 안좋은쪽으로 바뀌었지만 시즌4에선 당해주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가 그런 모습이 확 줄어서 불편한 점이 거의 없어졌네요. 게임 잘하는거보다 예능을 혼자 끌고가는 모습이 제일 멋지게 보입니다. 홍진호가 분발했으나 역시 초보방송인이라. 갠적으로 웃긴놈->나쁜놈->대단한놈 이런 인식이 되고 있어요 무도사태 등등 거치면서도 지금 하는거마다 잘하는거 보니까요.
15/09/01 20:34
저도 장동민에 대한 감정이 같았었죠.
그전엔 장동민을 싫어한적이 없었는데 지니어스 시즌3에서 강압적 일방논리 수적부리기 등 때문에 너무나 싫더군요. 타 프로그램은 별 상관없는데 전 지금도 지니어스에선 참 보기가 싫어요. 그 성격 누르고 있건, 욕먹어서 자제하고 있건 뭐 어째든... 지니어스가 인생을 담고 있다면 저런 스타일 인간은 딱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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