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5/07/22 20:27:22
Name 세이젤
Subject [분석] 장오연합이 계속 유지 될 것인가?
장오연합 장동민. 오현민의 연합으로.

시즌3 광부이후. 마지막편 두번전까지. 계속해서 연전연승을 하던 연합입니다.
딱한번의 패배가 있었는데 그건 장오연합을 견재하기위한 나머지 모든 멤버가 연합을 했기 때문이죠.
물론 사이에 장동민이 한번 데매를 가기도 하고.

어째꺼나 최후까지 남을정도로 이 연합은 강했습니다.
시즌4에 와서도 이연합은 계속해서 성립되고 있네요. 과연 계속해서 유지할것인가 에 대해서 분석해보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선 장오 연합이 해체될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1. 지난주 장오연합의 처참한 패배가 발생했습니다. 뭐 이건 오현민이 이렇게 하면 무조건 이기겠지? 라고 생각한 결과라.
자신들의 연합으로 승리 + 생징으로 생존이 가능한게 아니라면 이 연합의 가치는 크게 하락합니다.

2. 다른사람들이 신나게 견제하기 시작했다.
일단 2인연합이 너무 공고하면 무조건적으로 그 연합에 대항하는 안티그룹이 생성되고. 지니어스 게임에서 대부분의 게임은 "인원수"가 많은 연합이 유리할때가 많으니까요.

3. 대다수의 유저들이 하자는대로 끌려갈 스타일이 아니다.
시즌3에선 안티연합 형성되는 편을 제외하곤. 이들의 전략에 상당수 사람들이 동조하였기 때문에. 아주 강력했습니다만.
현재 멤버중에서 장-오 연합에 따를만한 사람이라곤 콩. 혐젤갓 뿐이라고 보이네요.

위의 이유들이 발생해서. 그들의 연합을 이루어 질것인가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물론 시작부터 편이 갈려서 나뉘는 게임은 제껴두고.
그외의 모든 게임들에서 장-오 연합이 더이상 유지되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물론 발생하기 않겠지만. 현재 구성으로 나올때.
장동민-이준석 연합, 장동민-홍진호, 장동민-김유현 같은 오현민의 대체자와 장동민간의 연합이 나오고 이 연합으로 승리를 거머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동민의 특유의 카리스마를 압도하는 플레이어가 없으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키스
15/07/22 20:31
수정 아이콘
첫플부터 죄송한데
탈고를 한 번 하시는게...
제목부터 훅 치고 들어오네요^^;;
사티레브
15/07/22 20:36
수정 아이콘
22
세이젤
15/07/22 20:56
수정 아이콘
헐. 제목 변경하다가 ..

유지. 지속. 또 뭐더라 하여간 계속 변경중에?..

할말이 없네요.
사악군
15/07/22 21:06
수정 아이콘
김경란 남아있을때까지는 유지될 것 같습니다.
15/07/22 21:29
수정 아이콘
몇화만이라도 갈라지거나 아예 대놓고 연합하거나 둘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5/07/22 21:3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4라운드 패배는 오히려 둘의 연합을 더 공고하게 만들 것 같은데요.
둘 다 승부욕이 강한 캐릭터들이라 자기가 지면 더 불타올라서 덤벼드는 타입이랄까..
다만 장오 연합이 시즌3 처럼 끝까지 이어지리라는 것은 단정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시즌3에서는 둘의 연대를 확실히 견제할 만한 참가자가 없어서 물흘러가듯이
둘의 연합이 이어졌는데 시즌4는 변수가 많은 판이라..
특히 이준석같은 경우는 장오 상대로 수싸움에서 완전히 누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향후 게임 종류에 따라, 게임 결과 등에 따라 연합 라인이 바뀔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근데 뭐 장오 연합이 굳건하고 이준석이 안티 장오연합의 중심이 되는 그림도 가능해보이구요.
송아지파워
15/07/22 22: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둘의 연합은 변함없이 꾸준하게 강력할 듯 하네요
15/07/23 03:24
수정 아이콘
한명이 떨어지기전까진 유지될듯합니다
다리기
15/07/23 12:09
수정 아이콘
둘의 성향상.. 이번에 진 걸 만회할만한 압승을 하기 전까지는 자존심상 같이 할 수밖에 없죠.
엔하위키
15/07/23 16:55
수정 아이콘
둘은 여전히 뭉칠 것 같아요. 더 냉정하게 쳐낼 사람 쳐낼 것 같고 홍진호 최연승 걱정해주던 것같은 행동은 안할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99 [분석] 역적의 총체적난국 [24] JUFAFA5374 15/07/26 5374
304 [분석] 시즌2가 연합이 왜 더 과도한가. [11] Leeka4160 14/01/07 4160
303 [분석] 똑같은 게임도 맥락상의 분위기가 중요하다. [2] 라라 안티포바4382 14/01/07 4382
302 [분석] 홍진호의 팀짜기 [7] Duvet7091 14/01/07 7091
301 [분석] 홍진호에게 필요한것은 (死卽生 生卽死 )아닐런지.. [22] 견우야4966 14/01/07 4966
2095 [분석] 역적팀의 패배 요인 [16] 슈르나4671 15/07/26 4671
299 [분석] 개인법안을 통해 본 2인 연합과 상성 [10] Anizy3815 14/01/07 3815
2093 [분석] 제작진의 편집이 평타로 만들어 준 회차 [7] 파란무테5306 15/07/25 5306
298 [분석] 임윤선의 1~5화 활약상(?). 그녀는 무엇이 부족했을까? [32] Duvet7055 14/01/07 7055
294 [분석] 시즌1을 분석하고 나온 시즌2 참가자들의 '더 지니어스' 이해도 [6] 청산가리5124 14/01/07 5124
2088 [분석] 405 정리 : You can win in an Another way [2] NoAnswer4467 15/07/25 4467
290 [분석] 지니어스 시청률이 낮은 이유 [7] 렌즈4790 14/01/07 4790
2074 [분석] 장오연합이 계속 유지 될 것인가? [10] 세이젤6682 15/07/22 6682
284 [분석] 시즌2. 5화의 연합이 아쉬운 이유. [41] Leeka4042 14/01/06 4042
2069 [분석] 404의 주요 기록들 [15] NoAnswer7507 15/07/20 7507
2068 [분석] 404 우승은 운일까? [8] 페이드6789 15/07/20 6789
280 [분석] 시즌1과 시즌2 가장 확연하게 눈에 띄는 차이점 [28] 니시키노 마키4583 14/01/06 4583
279 [분석] 6화 예고 및 분석 [18] 2'o clock4498 14/01/06 4498
2065 [분석] 1~4화까지를 보고 느끼는 플레이어 평 [4] Leeka5743 15/07/20 5743
277 [분석] 시즌2 시작전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참가자성적 [10] Tad4672 14/01/06 4672
276 [분석] 임윤선씨의 데스매치 상대 선택의 아쉬움 [25] 혼돈4631 14/01/06 4631
2063 [분석] 홍진호는 병풍이자 거품으로 사라질 것인가.? [17] 삭제됨8036 15/07/19 8036
274 [분석] 이기고자 하는 사람이 부족했다 [20] 아티팩터4039 14/01/06 40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