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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2 11:42
그것보다 첫번째 판에서 이상민이 배팅대신 승부를 선택하고, 전략을 2번 꼬아서 "Win"의 포지션을 잡았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랬다면 가넷포인트 2:0으로 전혀 방향이 뒤집어 졌을지도 모르죠.
15/07/12 12:23
이상민은 어차피 할 수 있는게 무승부 배팅 밖에 없었어요. 그 외에는 다 패배라서.
결과적으로 찌라고 알려준게 독이 되었죠. 김경훈이 절대로 찌는 아니라고 확신을 했기 때문에 찌를 내면 지건 이기건 무승부를 피할 수 있어서 무조건 승리였거든요. 그 전에 코인을 압도적으로 벌려놓아서 변수가 전혀 남지 않았죠.
15/07/12 14:21
무승부로 3배 맞춰야 동점 가능이죠.
오해하시는 부분이 6개를 걸면 건 만큼 돌려주는 것이기에 추가로 6개밖에 못얻습니다. 추가 6개 총 12개, 배팅의 2배 획득 인거구요 무승부를 맞추면 추가 12개, 총 18개, 3배 획득입니다.
15/07/13 17:08
이상민은 무조건 무승부에 걸어야 하는거고, 김경란의 정보를 모르는 김경훈이 1/2확률로 무승부 패를 내길 바랬던 거죠..
그런데 찌는 아니라고 생각한 김경훈이 찌로 무승부를 피해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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