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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5 00:01
뭐 이준석과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다수연합을 싫어한다는점에서는요..
근데 김구라가 리더쉽이 있었나요? 지니어스 내에서는 불통의 대명사였던것같은데요. 결국 그 불통의 리더쉽때문에 탈락했구요.
15/07/05 00:02
본문엔 동의합니다. 막강한 리더십이 또 필요하네요. 이상민vs장동민이 아니라, 이상민,장동민vs누군가 가 되니까 싱겁네요....
그러나, 김구라는..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만해도.....
15/07/05 00:02
게임이해력이 뒷받침 되지 않은 리더쉽은 있으나 마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뚜렷한 전략과 계획하에 사람들을 모으고 설득하고 실행하고 결단할 수 없다고 보거든요. 이상민이나 장동민이나 어느정도의 게임을 꿰뚫어보는 최소한의 이해력은 가지고 있기에 뚜렷한 플랜을 가지고(실패하던 성공하던) 밀어 붙일 수 있다고 봅니다. 설득과정에서 둘은 항상 게임이해도를 바탕으로 간단하게나마 플랜을 설명을 잘 해줍니다. 동료들은 듣고 믿을만하면 따르는거고 아니라 생각하면 반대편에 서거나 하구요. 개인적으로 김구라는 ?입니다. 3시즌을 거치면서 시즌4의 사람들이 호락호락하지도 않고 과연 김구라를 따라줄까 의문이듭니다.
15/07/05 00:27
시간이 지나서 과거미화의 예라고밖에 안보이네요.....
개그맨출신 플레이어중 하나인 장동민이 있는이상 김구라를 굳이 섭외할 이유가 없을뿐더러 기억에 남는 활약조차도 없었으니까요
15/07/05 01:46
시간이 지나서 활약을 잊어버리신 거겠죠.
프로겜블러 홍진호와 하필 포커로 붙어서 지기 전까지, 최고의 존재감을 보였던 사람이 김구라였습니다.
15/07/05 11:19
존재감이 있던건 사실이었으나, 실질적인 게임이해도 능력은 본인이 구박하던 박은지보다 못한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대선게임때 까지만 하더라도 어느정도 판을 흔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사기경마때부터 게임이해를 어려워 하는 모습이 보이더니 본인이 탈락하게된 도둑잡기땐 그 수준이 절정에 달했구요. 시즌1을 시즌4 하기전에 한번 복기를 해봤는데 특히나 도둑잡기때 본인 스스로 자살하러 들어가고서는 맛탱이 가는모습을 보곤 아 이사람은 지니어스엔 별로 맞지않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승전때의 심드렁한 자세는 부록이구요.
15/07/05 02:38
김구라 맛탱이 가기전까지 괜찮았죠. 그 선거게임?에서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문제는 맛탱이가 가고 사기경마? 에서 너무 삽질을 못하고 홍진호를 깐게 잘못.. 그리고 김구라는 학벌 좋아해서 김유현 좋아했을것 같네요.
15/07/05 08:38
낫다와 낮다도 구별못해서 사람한테 짜증내던사람이 리더십이 있다고는 생각못하겠네요. 김구라는 철저히 불통이었지 리더십과는 거리가 멀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M5bn-87F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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