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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00:51
그런데 둘보고 결정되는게 맞다고 하기에는 스케일이 너무 크지않나요
준비하는데도 한세월 걸렸을겁니다. 그냥 이미 준비해놨다는게 맞을듯
14/01/05 00:52
근데 그전 해달별이나 결합은 그때그떄 맞춰줄수 있다 해도
오늘 레이저 장기는 세트 들이 꽤 필요한대 그정도 세트를 혹시 할수 있으니 여벌로 준비해야지. 이런 경우는 없을것 같은데요.
14/01/05 00:53
사실 홍진호 캐리에서 연예인연합으로 프레임이 옮겨 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관점을 달리보면, 홍진호 캐리에서 불안감을 느낀 연예인들이 뭉쳐서 살아남기에 성공하고 있는걸지도 모르죠 흐흐
14/01/05 00:54
네 근데 제작진이 시즌1때의 그런 비난을 몰랐던것도 아닐것 같고...다음화쯤에 그 논란을 없앨 뭔가가 나올거라 보는데 그게 노홍철 탈락이라고 봅니다.
14/01/05 01:03
비연예인이 데스매치에 지목당해서 노홍철 지목.
노홍철이 데스매치를 가서 비연예인 지목. 홍진호나 이두희의 불멸의 징표로 노홍철 대신가고 비연예인 지목( 다른 사람 지목하면, 비연예인 이겨서 올라올수도 있고, 이상민은 떨어뜨리고 싶지 않을것 같아서 노홍철 지목 예상) 그리고 정치 게임일 경우 이상민의 배신. 아니면 개인 게임일 경우 비연예인 승리(개인 게임일 경우 절대 질거라고 안봅니다. 지면...뭐...) 개인적인 스토리 예상을 이렇게 봅니다.
14/01/05 00:55
글쎄요... 사실 오늘 게임을 단순한 친목 측면에서 보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홍진호 / 임윤선 변호사가 견제받는건 그 둘이 가장 강자였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팀장 뽑을때 우승자 예측에서 둘이 최다표를 받았죠. 그리고 오늘 게임에서 조유영이 가장 끼고돈 사람에는 이상민씨와 함께 임요환씨, 이두희씨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면 비연예인 중 이유없이 연예인 일파에 끼지 못한 사람은 없죠. 앞으로도 홍진호씨에 대한 집중견제는 계속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홍진호씨도 이런 위치를 자각해야할 것 같은데...
14/01/05 00:59
저번글부터 강조하는데 전 친목이라고 딱히 비난하진 않아요. 제가 보는 이유는 홍진호때문이라서요. 연예인 친목이 있다면, 홍진호가 깨는 재미가 있죠. 아니면, 홍진호 떨어지고 임요환이 깨주거나~그리고 실제로 비연예인들도 친목이 있을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이번화를 보면, 조유영이 핵으로 부상했죠. 제작진은 논란의 핵이 되어라~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대신, 연합의 결성 보다는 임윤선 vs 조유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것을 보고 제작진도 편집을 어느정도는 조유영에 맞추되, 임윤선 vs 조유영으로 만들면서 비난을 조금은 피해가는 느낌이였거든요.
14/01/05 01:03
네. 저도 연예인 / 비연예인 모두 친목이 있다는걸 오늘 느꼈습니다만
몰입을 방해할만큼 게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는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대립구도만을 보면 연예인 VS 비연예인이라기보다 홍진호 - 임윤선 VS 쩌리 이런느낌이었거든요. 임요환도 사실 임윤선변호사가 억지로 끌어온거였고... 이대로 게임이 진행되었을때 이두희/임요환을 조유영, 이상민, 은지원등 연예인이 외면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홍진호는 견제하겠죠. 이건 연예인 / 비연예인의 문제가 아니라 강자인가 약자인가로 결정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14/01/05 01:06
네 그렇겠죠. 그리고 이은결의 예상대로 노홍철, 은지원, 이상민이 아니였고,
은지원, 노홍철 히든 조유영이였다는게 이번화에서 보여졌다는 거죠. 타도 홍진호든 타도 임윤선이든간에요.
14/01/05 00:55
원래 이쯤되면 데스매치가 1:1쪽으로 가죠. 시즌1에서는 이쯤에 예토전생 가위바위보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건 역대급 실패작이라 생각하고요-_-;;
14/01/05 01:00
예토전생 가위바위보 크크크크 그건 진짜 뜬금포였습니다. 애초에 가위바위보 자체가 제작진도 사람들이 그렇게 반응할줄 몰랐을것 같아요. 이건 뭐...차민수씨도 계속 웃죠. 이건 대체 뭔게임이야~ 하는느낌.
14/01/05 00:56
세트 스케일이 크긴 한데 너무 싼티나지 않았어요? 해달별이나 세트 별로 필요없는 데스매치와 함께 준비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미리 정해 놓고 있던 세트 치고는 가독성도 떨어지고 .. 보통 이런 게임세트를 구성할 때 플레이어는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해주지 않나요? 아무튼 급조한 세트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14/01/05 01:01
네 그게 제 생각입니다. 세트 스케일이 크다해서 따로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죠. 레이저장기 대신에 카드만 가지고 오면 되는건데요.
14/01/05 01:14
그건 임요환처럼 하라고 한것 같아요. 아예 우리가 보는것처럼 해놓으면,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지든 말든 플레이를 할수가 있죠. 공간 지각 능력도 필요한 게임이라고 봤는데...임윤선씨 얘기에 어느정도 저는 공감했습니다. 임윤선씨만큼 천재는 아니지만, 저도 다른 것들에 비해 공간지각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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