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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14:54
동영상으로 봐도 그렇고 심지어 실제로 유심히 봤는데도 구분하기 힘들면
사실상 의미없는 차이인 것 같아요 오픈패스는 정보를 획득하기만 하면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죠
14/11/17 14:58
저걸 알면 5인 연합의 공동우승은 불가능하겠지만
2인 연합이 이길수 있는건 아니죠. 그냥 보여준것처럼 '겜 빨리 대충 1명 1등 만들고' 끝낼 생각하면 2인 연합은 이길수 없습니다.. 어찌됫던 1~5를 전부 내면 2인 연합은 뭔짓을 해도 별을 못먹는데요... 그 판에선 별 의미 없는 트릭인거 같네요.
14/11/17 15:06
그냥 봐선 알기힘들지만 알고나니까 굉장히 잘 보이네요; 근데 이걸 생각해낸다고 무조건 이길 수 있을정도의 트릭은 아닌거같네요. 일단 내는순서가 바뀌는 것도 그렇고, 지난화처럼 연합이 생기면 사실상 무용지물..
시즌 3는 게임도 뭔가 엉성하고, 출연진들도 뭔가 못받쳐주는 느낌이네요. 시즌 1때가 비정상적으로 드라마틱했던거 같아요.
14/11/17 15:40
근데 사실 2명빼고 나머지 다 연합먹으면 거의 무조건 다인연합이 이깁니다.
그런데 생징이 부족하다는게 늘 걸렸죠. 다만 요번에는 쌍민 연합이 2연승으로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연합이 유지된게 있었구요. 결국 블랙가넷까지 있었지만 생징 공급의 부족으로 최종 승리는 2인연합으로... 시즌2에서는 그걸 데스매치에서 많았던 정치게임과 지니어스 밖에서의 관계를 통한 굳건한 연합으로 지탱했고, 시즌1에서도 차민수 탈락이 같은 패턴이었고, 홍진호는 콩픈패스를 보여주며 화려하게 연합군을 박살내며 무쌍난무를 펼쳤죠.
14/11/17 15:48
중간에 오현민이 방에 박혀서 안나오길래 카드 분석하나 싶었는데 분석을 하긴 했네요.
먼가 다른거 같아서 일시정지 누르고 보다보다 오현민 안나오는 장면보고 없겠지 하고 포기했었는데..
14/11/17 16:21
오픈패스나 신의 판결 급의 결정적인 트릭(필승법)은 아닌듯 하네요. 오픈패스나 신의 판결에서는 필승법을 알게 되고 빠르게 조합만 가능했다면 무조건 1위를 하는 시나리오로 갈 수 있었지만 이 게임에서는 이 트릭을 알고 있다고 해서 결정적으로 1위를 가능하게 할만한 요소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14/11/17 16:23
이런거 공개하면 다음 시즌에서 카드 만들 때 굉장히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요. 참가자들이 카드게임 나오면 전부 카드분석만 할 것 같은데..
14/11/17 16:37
5:2상황에서 쌍민이 저걸 알았다면 할 수 있는 방법은 여자 2명이 낼 카드를 똑같이 내서 같이 0점으로 마무리하는게 가장 좋았을 것 같습니다.
생명의 징표를 둘 중 하나만 받을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통해 내분을 유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14/11/17 16:47
0점 마무리는 힘들죠.. 저게 되려면 쌍민이 하연주보다 항상 순서가 늦게되는것이 되어야하는데 첫판부터 가나다 순으로 인해 쌍민이 먼저했죠.
말씀하신 같은번호 강제적으로 냄으로써 연합을 구성하는게 방법일 수 있겠으나, 여지를 남겨두는것일뿐이지 확률도 낮다고생각하네요.
14/11/17 18:31
홍진호가 있었어도 별 수 없었을거 같은데요;; 눈치채기가 쉽지도 않을뿐더러..
콩픈패스도 대단합니다만 너무 기대하는것도 홍진호씨한테도 안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14/11/17 19:51
지니어스에서 정치게임이 아니려면 다수가 모여도 필승법이 생기지 않는다, 혼자서 우승하는 게 가능하다 두 가지 다
충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4/11/17 22:03
카드를 중복으로 낼 경우 별을 가져갈 수 없다.
단, 동일 숫자를 세 명이 중복으로 냈을 경우 그 세명만 카드를 낸 순서대로 별을 세 개씩 가져갈 수 있다. 로 룰이 정해져있었으면 재밌었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영상 후반부 BGM은 그렌라간ost인가요?
14/11/18 10:40
와 세명이 카드를 내면 별을 가져 갈수 있다는 룰 하나만 있었어도 정말 재밌었겠네요~
경우의 수가 정말 여러가지가 생기고 연합도 깰수 있으며 저 카드의 비밀까지 알아 챘다면 정말 대박 편이 됬을지도..
14/11/17 23:37
오현민 장동민 중 누구라도 알았다면 상황을 바꿀 수 있었겠죠.
"나 다음번에 너랑 같은 거 낼거야" 한 라운드 지나고 "너 우리편으로 안 오면 난 너랑 누구를 공동 꼴지로 만들거야" 알아채는 순간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 수 있지 않을까요?
14/11/17 23:38
2인 연합 측에선 10턴 버티면 11턴 부터는 5인 측에서 폭탄 3개를 먹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상대의 패를 알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죠. 상대가 별자리 3개를 완성시키지 못하게 방해만 하면 되니 어찌어찌 머리를 잘 굴려서 반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14/11/18 06:38
5인연합인 이상 의미 없네요.. 5인 연합이 나왔을때는 정치게임이 될 수 밖에 없는.. 그 5인을 못만들게하는 룰이 있었어야 콩픈패스같은 멋진 장면이 나왔겠죠
14/11/18 11:45
2인이 저걸 알았으면 견제나 폭탄돌리기를 할수있었겠죠. 끈질기게 하연주랑 같은 패를 내서 1등을 막는다든지. 그러다보면 폭탄이 쌓이고 상황역전이 되는건데.
이름이 띄엄띄엄 떨어진 연합을 만들기를 제작진이 원한것도 같구요. 근데 방송에선 카드 갖고놀 시간을 안준거 같은데요.. 콩픈패스나 신의 판결은 그 시간이 길었죠. 사람들이 알기 어려웠을것 같네요
14/11/18 18:20
1등을 막는다고 하시니까 생각이 난건데,
꼴등을 2명 더 만들 수는 있네요. 최소한 2라운드 전에는 5인연합을 눈치챈다는 전제하에, 1라운드에 별을 못 먹었던 이종범 최연승을 끝까지 따라붙었으면 4명의 공동 꼴지가 발생하게 될 테니까요.
14/11/18 14:43
저도 이걸 빠르게 알았다면 폭탄을 3개 먹이는 방식이 가능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카드 뒷면을 진짜 보기 힘들게 해 놨네요 크크크 멀리서는 볼 수조차 없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 느낌..
그리고 만약에 제작진이 이런 방식을 통해 2:5 연합에서 2의 승리가 나올 수 있도록 설계하고 싶었다면, '별을 원할 때 둘 수 있다'라는 조항을 삭제하고, '별은 획득한 즉시 별자리에 추가해야 한다.'는 조항을 넣고, 현재 승점이 가장 높거나 별이 가장 많은 사람이 무조건 처음으로 내도록 룰을 바꿨어야 했을 겁니다.
14/11/19 12:44
저걸 알아도 어차피 5인연합에게 이기는 방법 따위는 없습니다. 어차피 최소 10라운드 까지는 2인연합에서 별을 먹을 수 없고, 그 때까지는 5인연합 개개인의 최대 폭탄개수가 2개 이하죠. 더구나 그 이후로도 2인 연합이 최대로 먹을 수 있는 별의 개수는 8개입니다. 5인연합은 그냥 카드 까발려서 공개해도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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