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11/06 19:36:05
Name Lupus
Subject [기타] N등 만들기였으면 어땠을까요?
어제 게임을 보면서, 사실상 정보전에서 너무 많은 것이 결정되어서 긴장이 많이 빠진 느낌이 들었네요,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이 있으니 쉽사리 거짓 정보를 흘리기도 힘들고, 특히 2라운드의 특별 정보가 너무
승부를 좌지우지 한 것 같아서 심리전이나 다른 전략적인 면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은데,

문득 든 생각인데, 1등에게 생징을 주는 것이 아니라, 2등이나 혹은 4등에게 생징을 주는 룰이면 어땠을까요?
물론 자신의 등수를 알기가 힘드니 5분 간격으로 서로 보유 금액 현황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할 듯 한데
무조건 정보를 많이 가져서 최적의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 보다 서로 눈치게임이나 심리전 측면에서 좀 더
풍부한 재미가 나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어려웠으려나요...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많이 맥이 빠졌던 회차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sty breaking B
14/11/06 19:40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너무 어려웠을 것 같네요. 에라 모르겠다 하고 흐름타는 모습이 더 빨리 나왔을 듯(..)
신이주신기쁨
14/11/06 19:41
수정 아이콘
글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이긴한데 지니어스 회식 사진이랍니다
볼래 새글을 써야 하는데 100자를 채울 수 없을꺼 같아서 이렇게 댓글로 남깁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378734&cpage=1&mbsW=&select=&opt=&keyword=
랜드로드
14/11/06 19:57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하연주 옆자리에 앉아있는 오현민이 부럽네요...
세뚜아
14/11/06 20:00
수정 아이콘
설마 둘이 결승에서 붙는건 아니겠죠? 나중에 결과를 봐야겠습니다.
이혜리
14/11/07 11:52
수정 아이콘
일반인으로써 저기 나가면 정말 다양하고 좋은 인맥 잘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년에는 꼭 도전해봐야지 헿
신이주신기쁨
14/11/07 11: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도 있어서 지원을 했었죠 크크크크크
세뚜아
14/11/06 19:59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지니어스를 보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단독우승이 발생하는 메인매치인거 같아요. 1등에게만 생명의 징표를 주고 차점자(2,3등)에게 생명의 징표나 보상 등을 잘 주지 않는 편이라서 결국 1등을 하지 않으면 꼴지만 하지 말자 이런 식으로 가게 되니까요. 차라리 1등에게는 생명의 징표 2개, 2,3등에게는 생명의 징표 1개 그리고 등수에 따른 가넷 차등 지급 등 뭔가 혜택을 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매치에 따라 생명의 징표를 주는 인원등은 바뀔 수 있구요.
다리기
14/11/06 20:53
수정 아이콘
완전한 개인전이면 몰라도 생징을 상위권에게 많이 줘버리면 또 연합의 파워가 너무 강해집니다.
세뚜아
14/11/07 10:43
수정 아이콘
1,2,3등이 가려질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하면 개인전이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인원이 소수만 남게되면 이렇게 많이 주긴 어렵겠지만 시즌3 6화와 같이 8명 정도 인원이 참가하는 개인전 성격의 게임이라고 하면 1,2,3등과 한명 더 줘도 생명의 징표 받는 인원이 4명입니다. 생명의 징표 못 받는 사람이 4명이니까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스타로드
14/11/07 10:19
수정 아이콘
생명의 징표를 많이 뿌리는 건 반댄데, 등수에 따른 가넷 차등 지급은 괜찮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6 [기타] 하연주씨가 계속 살아남는 이유? [21] 다사모7703 14/11/20 7703
1635 [기타]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김유현 운 마이너스 10점 요소는 [33] 정색8363 14/11/20 8363
1633 [기타] 8회전 감상 [6] interstellar5183 14/11/20 5183
1629 [기타] 이번게임이 개인전이면 더 재미있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11] keke5292 14/11/20 5292
1627 [기타] 참 인터넷의 혐만들기는 대단하다 싶네요. [37] 피즈더쿠7844 14/11/20 7844
1626 [기타] 게임은 탈락하고 아나운서 가운데 좋은 캐릭터를 얻어가네요 [23] 니드7147 14/11/20 7147
1621 [기타] 지니어스에 라이어게임을 바라다. [25] Yes6350 14/11/18 6350
1615 [기타] 탈락자가 아닌 우승자를 뽑는 방식... [29] 모리모6507 14/11/17 6507
1586 [기타] 7화 데스매치 동물장기 플래시 게임입니다. [5] The Genius19284 14/11/13 19284
1580 [질문] 지니어스 에피소드 추천 부탁드려요~ [17] 김여유6884 14/11/09 6884
1577 [기타] 이제 시즌4에서는 메인매치 데스매치의 방식을 벗어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14] 세뚜아7304 14/11/06 7304
1576 [기타] N등 만들기였으면 어땠을까요? [10] Lupus6232 14/11/06 6232
1574 [기타] 생명의 징표좀 더 내놨으면 좋겠어요... [24] 스핔스핔6164 14/11/06 6164
1571 [기타] 지니어스에서 아나운서란..? [13] 파란무테7932 14/11/06 7932
1561 [기타] 잠룡중의 하나가 이빨을 드러낸 폭풍의 육회전이였습니다. [36] 총사령관8419 14/11/06 8419
1542 [기타] '가넷 맡겨두기' 어떻게 보시나요? [42] 에바 그린7251 14/10/30 7251
1540 [기타] 완전체로 보이는 장동민 어디까지 갈까요? [79] 총사령관10110 14/10/30 10110
1532 [기타] 숲들갓이 갓동민에게도 패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1] 바둑아위험해7724 14/10/28 7724
1531 [기타] 탈락자 뽑지 말고, 우승자 뽑는 방식으로 바꿔야죠. [28] keke6706 14/10/28 6706
1529 [기타] 시시하고 또 시시하고. 그래서 안타깝고 또 안타깝네요. [97] 모리모10282 14/10/27 10282
1523 [기타] 옆동네 지니어스 응원 투표 결과 [18] 톰가죽침대7635 14/10/24 7635
1522 [기타] 4회차. 지금까지의 가넷 개수. [2] 은하관제5246 14/10/24 5246
1511 [기타] 이번 게임에서는 팀을 본인들이 정하게 해주면 안됐다. [28] Manchester United7738 14/10/23 77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