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10/30 00:54:01
Name 총사령관
Subject [기타] 완전체로 보이는 장동민 어디까지 갈까요?
홍진호의 게임수행능력
이상민의 정치파워능력
이 두가지가 합쳐진 사람이 나왔습니다.
바로 장동민인데요
장동민을 보면서 사실 좀 불안하기는 합니다.
제가 감정이입이 심한건지 편집이 장동민씨 위주로 구성 되어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지니어스중 주인공 롤을 장동민씨가 맡아서 꾸려나가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마지막 편집에도
'제가 100% 믿고 갈 수 있는 사람들이 하나씩 차례대로 떨어져 나가니까 힘들어 지네요.. 최연승...'
농반 진반으로 이야기 한것을 보여준것+최연승의 장동민 연합 와해를 보면
점차 장동민의 위기냐 아니면 이걸 극복하고 끝까지 가느냐.. 를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불안합니다. 꽤나 많은 관심이 의외성을 띄고 나타난 장동민에게 시선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장동민이 주인공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회 한회 쫄깃쫄깃하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구미
14/10/30 00:55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다고 최연승 견제를 대놓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오히려 장동민을 견제할 것 같습니다. 장동민은 위협적인 플레이어고 우군 둘이 떨어져 나갔으니까요
피즈더쿠
14/10/30 00:56
수정 아이콘
장동민이 데스매치로 떨어져서 거기서 위기를 돌파해 나가느냐, 떨어지느냐. 거기서 콩보다 위로 갈것인가 떨어질 것인가가 결정되겠죠
14/10/30 00:57
수정 아이콘
기껏 예능한편 본건데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이번화 보고 난 뒤의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

지니어스의 매력..
Betty Blue 37˚2
14/10/30 01:01
수정 아이콘
이번 회차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엄청 재밌었습니다 크크
키스도사
14/10/30 01:20
수정 아이콘
이번회차는 시즌 3중에 최고로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막판에 오현민이 배신할까 아닐까를 보면서 두근두근 했네요
14/10/30 00:59
수정 아이콘
일단 장동민응원중이긴한데 우승은 못하지 싶습니다.
홍진호때랑 다르게 이미 출연자들의 시즌1,2 학습능력까지 더해져서
엄청난 견제에 4강언저리? 정도에 무너지지 않을까 싶네요.

홍진호의 게임수행능력+이상미느이 정치파워 이2가지가 다 합쳐진게 꼭 강점만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주머니안의 송곳니처럼 혼자 너무 독보적인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반감도(시청자한텐 호감도)가 늘어날것 같거든요.
오히려 둘중 하나만 가지고 있는 홍진호,오현민이 생존률에선 더 앞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14/10/30 00:59
수정 아이콘
편집탓이라기보다 장동민씨가 진짜 잘 하고 있으니까요 크크 출연자들도 인정하는 것 같고...
근데 이번 지니어스는 뛰어난 사람이 워낙 많고 서로 자기 이익을 적극적으로 챙기려는 사람들이라
각축인듯 해요...
다음 화 예고 편집이 장동민, 오현민씨 위주인 거보 니까 또 의외의 사람이 활약할 것 같던데 크크
불판배달러
14/10/30 00:59
수정 아이콘
잘하기는 하지만 그정도까지인줄은 잘 모르겠습니다.
플레이어들이 개차반이라 상대적으로 고평가 받는데, 시즌 1에 있었으면 여러 플레이어들중 인상적인 몇명 정도로 기억날꺼 같네요..
NoAnswer
14/10/30 01:02
수정 아이콘
비교 우위는 '올스타전' 같은 게 나오면 그 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작진에서도 몇 개의 시즌을 보내고 올스타전을 만들고 싶다고 얘기는 했으니 언젠가 한 번은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시즌 당 2~3번의 회에서 캐리를 할 수 있으면 굿 플레이어라고 보는 편이라, 장동민은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5회가 지났는데, 벌써 메인매치를 2번이나 캐리했죠.
불판배달러
14/10/30 01:0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시즌엔 메인매치를 이끌수 있는 플레이어 자체가 몇명 없지요..ㅠㅠ
The Genius
14/10/30 01:05
수정 아이콘
음... 시즌 1에 지금 플레이어들을 옮겨 놓으면 날아 다닐 겁니다. 한번 시즌 1 1화를 보세요.
에바 그린
14/10/30 01:07
수정 아이콘
그건 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이미 있고 없고에서 오는것도 있으니까, 비교해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The Genius
14/10/30 01:10
수정 아이콘
게임 내에서의 연합 양상이나 시청자들의 여론에 관해서라면 이해도가 중요하지만, 메인매치 캐리는 그런 거와는 상관 없이 보드게임류의 규칙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해답을 찾아 내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시즌 순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 도대체 불판배달러님이 뭘 보고 개차반이라고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 가는군요.
에바 그린
14/10/30 01:19
수정 아이콘
뭐 제가 The Genius님의 댓글에만 다른 의견을 가진게 아니라 불판배달러님이 말하는 저 부분에도 전혀 동의하지 않아요. 전 시즌 출연자 간의 이러한 단편적인 능력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와서 같이 플레이를 한다면 비교가 되겠지만요.
그리고 말씀하신 메인매치 이해도에도 분명 차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1 오픈패스가 시즌 2 신의 판결에 영향을 주었듯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늘 오현민씨와 장동민씨의 광물 조사, 이종범씨의 발견 또한 선행학습효과가 작용했다고 생각하구요.
불판배달러
14/10/30 01:23
수정 아이콘
메인매치 말씀드린게 아니라 우승으로 나아갈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번시즌엔 다들 몸을 사리셔서 볼때도 데스매치도 그렇고 해탈한채로 보게 되더군요.그래도 제 단어선택에 불쾌감을 느끼실수는 있다고 생각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The Genius
14/10/30 01:26
수정 아이콘
시즌 1/2에서 7화가 비슷하게 흘러간 건 맞아요. 이번에는 7화에 역으로 숨겨진 필승법을 찾는 게임이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승으로 나아가는 거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죠. 메인매치를 이끄는 거에 관해서 이야기하시길래, 그 쪽에 한정지어서 얘기했는데, 그거량 우승이랑은 좀 차이가 있으니까요.
불판배달러
14/10/30 01:35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각자 주관적인 판단인데 이렇게 파이어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불판배달러
14/10/30 01: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장동민씨가 시즌3로 오면서 배운거 없이 첫번째 시즌에 백지상태로 출연했다면 아무래도 중반쯤에 정리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최민수씨도 초반에 바로 가셨는데..
The Genius
14/10/30 01:17
수정 아이콘
차민수씨는 약간 본인이 태업;;한 것도 있죠. 사실 차민수씨 정도는 어떤 시즌에 데려다 놓아도 상위권이긴 합니다.
14/10/30 01:19
수정 아이콘
글세요. 장동민이 무명시절 게임을 하도 좋아해서 이런 저런 보드 게임 포함하여 해봤다는 인터뷰만 보더라도 시즌1 4강은 가리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지금 나오시는 분들이 백지상태도 아니고, 시즌1으로 간다고 했을때 백지인 사람들만 모이는 자리이니 만큼 4강 이상은 충분하리라 봅니다.

지금이야 말로 백지상태인 플레이어들이 아니라 4강이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불판배달러
14/10/30 01:27
수정 아이콘
못한다는게 아니라 콩과 이상민을 합쳐놓은 그런 사키캐는 아니라는 말이였습니다. 댓글에도 인상적인 플레이어로는 꼽힐거라 썼는데.. 댓글이 본의아니게 불이 붙었네요.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라 이렇게 반응이 클지 몰랐습니다.
뱃사공
14/10/30 03:32
수정 아이콘
차민수씨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일부러 윷놀이에서 졌다고 말했죠. 게임은 잘할 수 있는데,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되어서 너무 힘들다고 했어요.
호구미
14/10/30 01:14
수정 아이콘
시즌1도 따지고보면 콩픈패스 전엔 좀비게임 정도 빼고는 그냥 그랬습니다.

1라운드는 홍진호 이준석이 멋진 전략을 생각은 해냈지만 결국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었고 2라운드 3라운드는 그냥 절대다수연맹이 소수 찍어누르는 바람에 분량도 제대로 안나왔고 5라운드는 단체로 룰도 제대로 이해 못해서 어리버리까는 바람에 박은지가 전체를 배신해놓고도 견제하나 안받았는데 우승은 못하고 옆에서 그냥 속았던 김경란이 얼떨결에 우승하는 개그엔딩이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데스매치는 시즌3보다 시즌1이 더 재밌었던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니어스 최고의 게임 중 하나인 전략 윷놀이가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홍진호가 초반캐리를 했던 시즌2 1~3화가 재미있었죠 그 이후에 말아먹었지만..
14/10/30 01:15
수정 아이콘
플레이어들이 개차반이라 상대적 우위로 고평가 받는 장동민이 아니라 반대 아닌가요?

게임내 결과가 장동민이 캐리를 해서 플레이어들이 개차반으로 보인다고 개차반인 플레이어들이라는 말을 들을 만한 사람들은 아닌데요?

오늘까지의 플레이만 해도 3시즌 통틀어 베스트 5안에 들어간다고 봅니다만...
불판배달러
14/10/30 01:18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몇몇 플레이어를 제하면 다들 병풍 빙의하셨다 봐가지고요. 뭐 개인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14/10/30 01:00
수정 아이콘
오현민도 지난 화에 장동민 떨어뜨리려고 했고, 견제를 많이 받는 걸로 봐서는 정치력은 이상민보다 떨어진다고 봐야죠.
게임수행능력 또한 잘하긴 하지만 특출나지는 않습니다.
장동민의 강점은 말빨로 게임을 자기 페이스로 가져오는 건데 말을 많이 하는 만큼 반감을 사기 쉽기 때문에 아주 높이까지는 못갈 것 같네요.
마이클조던
14/10/30 13:26
수정 아이콘
그건 정치력이 이상민이 낫다기 보다 이상민은 정치력은 있지만 게임 실력이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기 때문에 덜 견제 받은건데 장동민은 게임 이해도를 보면 매번 볼때마다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니 우승후보중의 한사람이라 당연히 견제 받을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설득이 성공하냐 안하냐 보다 장동민이 사람을 설득할때 사용하는 화법등을 봤을때 이상민보다 떨어진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14/10/30 13:42
수정 아이콘
시즌2때 전승우승을 한 사람보고 게임 실력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것도 좀 웃기네요.
실력이 있어도 튀어 보이지 않는 게 정치력이죠.
14/10/30 01:04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우승원동력중 하나는 데스매치에서 강함인데 장동민은 아직까지 데스매치를 안가서 평가하기가 애매합니다. 데스매치에서 장동민이 조언해준사람은 다 지는것도 재미있고요. 결승전은 걸국 데스매치 3전이라고 생각했을때 데스매치 능력을 봐야할것같아요. 물론 메인매치는 정말 잘합니다. 게임 이해나 판 설계나 방송분량까지...
The Genius
14/10/30 01:04
수정 아이콘
이제 중반에 들어 왔으니, 어이없게 정치에서 밀려서 떨어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즌2 6화를 제외하면 이제 개인전 양상이니, 슬슬 장동민/오현민/김유현/이종범 사이의 진짜 승부가 펼쳐 지겠죠. 함부로 한 명을 견제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게, 이 플레이어들은 서로를 잠재적 위험 대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연합이 그리 쉽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최연승과 김정훈은 아직 메인매치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 해서, 이 4명보다는 어렵지 않을까 싶고요.
신아영/하연주는 어찌 되었든 top3 안에 한 명은 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Betty Blue 37˚2
14/10/30 01:05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항상 게임을 휘어잡고 하드캐리 하는데 결과는 또 장동민의 뜻대로 잘 안나오고... 장동민의 장점으로 여겨지는 점들이 또한 큰 단점이 되기도 해서 ...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지니어스 통해서 장동민이라는 사람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졌네요. 응원합니다~!
크로스게이트
14/10/30 01:05
수정 아이콘
정말 지니어스를 캐리중입니다. 홍진호도 초반라운드때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제가보기엔 오현민, 장동민 둘다 홍진호+이상민 같네요.
게임능력으로는 오현민은 홍진호쪽에 가깝고 장동민은 이상민쪽에 가깝죠.
NoAnswer
14/10/30 01:07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 능력을 봐야할 것 같긴 합니다. 메인매치 게임 이해도가 최강이라 불렸던 차민수도 데스매치에서 한 번에 탈락했었습니다.
물론 홍진호처럼 살아 돌아올 수 있다? 그러면 바로 우승후보가 될 거라고 봅니다.

홍진호가 시즌1에서 우승했던 건 데스매치 3회 승리 + 메인매치 2회 단독우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봐서...
The Genius
14/10/30 01: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홍진호는 데스매치 능력이 좋은 게 컸고, 반면 이상민은 본인이 데스매치에 약한 걸 아니 쭉 메인매치로만 달리기도 하고... 해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면 재밌어요.
NoAnswer
14/10/30 01:39
수정 아이콘
'더 지니어스'에서 홍진호는 신이죠. 시즌1때는 '데스매치'나 '개인전 메인매치'에서 능력을 보여줬는데, 시즌2 초반부에서는 '팀 메인매치'에서 팀 우승에 계속 공헌했죠. 이런 플레이어는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흐흐.. 이상민은 시즌2 우승하긴 했는데 결승전을 제외하고 1vs1이 아예 없었고요.
The Genius
14/10/30 01:41
수정 아이콘
진짜 시즌1 초반 1/2회에서 헤멘 것 말고는 쭉 잘 해 왔죠. 지니어스의 갓...
강동원
14/10/30 17:35
수정 아이콘
사기경마, 감금 사기경마(이건 벼봇이;;;), 숫자 경매 같은거 보면 또 못하는건 확실히 못하긴 해요. 크크크
싸우지마세요
14/10/30 18:04
수정 아이콘
콩의 딜레마에선 게임 이름때문에 멘붕 크크
노던라이츠
14/10/30 01:08
수정 아이콘
장동민씨는 다들 견제해도 대놓고 적으로 만들 생각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자기와 팀이 되면 팀을 철저히챙기는 모습도 그렇고.. 탑3에는 들꺼 같습니다
다리기
14/10/30 01:09
수정 아이콘
일단 장동민 덕에 재미가 확실히 좋아지니까요. 잘하기도 잘하고.
이상민보다 게임을 잘하고, 정치는 비슷하다 치는데 예능이 오히려 밀립니다 너무 진지해져서 크크크

근데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로 계속 오현민한테 밀리고 있는게 문제네요.
오늘도 결국은 최연승 때문에 계획대로 된 게 본인 생존 말고는 없죠.
The HUSE
14/10/30 01:11
수정 아이콘
다음주 혹은 다다음주 떨어질것 같습니다.
과정은 좋지만 결과가 안좋고,
이젠 아군보다 적군이 많은 상황이죠.
Betty Blue 37˚2
14/10/30 01:11
수정 아이콘
오현민이 달리기 게임때 좀 반감을 사서 그렇지 장동민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메인게임을 주도하고 이끌어나가는건 명실상부 오현민 아닌가요. 오늘 석탄 고를때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소름이... 덜덜덜
그 집중하던 눈빛과 얼굴이 계속 생각나네요. 오현민과 장동민의 연합은 너무 벨붕이에요 정말;
다리기
14/10/30 01:18
수정 아이콘
오현민이 예능감만 있으면 성규 이상의 크랙이라 봐도 되죠. 성규한테서 예능감, 처세술 빼고 그만큼 게임능력을 더한 느낌인데 지금은
The Genius
14/10/30 01:18
수정 아이콘
진짜 그 때의 집중력은 엄청 멋있었어요!!
방민아
14/11/01 01:37
수정 아이콘
석탄 4개 나올 때 진짜 전율이... 크크크
그런데 그 장면보고 장동민도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네요. 매판 화술로 흐름을 가져오던 오현민은 틀어막고 석탄4개를 필사적으로 쥐게 만들었어요.
총사령관
14/10/30 01:13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롤을 하는중이라 피드백은 곧 해드리겠습니다.
다리기
14/10/30 01:16
수정 아이콘
다음 회차부터는 나머지 플레이어들도 분노 장착해서 진짜 재밌을 것 같아요
14/10/30 01:19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하는 걸로 보이는데, 떨어지는 사람은 또 항상 자기 사람이고 크크
키스도사
14/10/30 01:22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정말 잘하고 있는데 다음 회차부터 위험해질꺼라고 봅니다.

최근 남휘종이 인터뷰를 통해 천재라고 지목했던 이종범이 생각보다 높은 곳까지 올라갈 듯 하네요.
총사령관
14/10/30 01:40
수정 아이콘
이종범씨는 재야에 뭍혀서 허허실실 게임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치고 들어갈것 같습니다
The Genius
14/10/30 01:42
수정 아이콘
이종범씨는 잠재력이 있어요. 오현민이 김유현에 집중하다 이종범에게 한 방 먹는 그림도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총사령관
14/10/30 01:44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느껴지네요 인터뷰하는것과 사람들에게 게임에 대하여 알려주는 모습, 그리고 전체적인 판짜기를 할때의 모습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에바 그린
14/10/30 01:27
수정 아이콘
정치력 부분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자기편은 점점 잃고, 적은 점점 만들어가는데요. 이상민씨이나 성규씨, 김경란씨처럼 혹은 유정현씨처럼 정치를 잘했다고 할 수 있는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다수연합을 만들고 적을 만들어서 쳐낸다거나, 아니면 아예 적을 만들지 않음으로써 무난히 생존하는 그림을 그려갔는데, 그에 비해 장동민씨는 처음부터 자기편으로 데리고 가던 남휘종,유수진을 다 잃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한 인물이라는 인식과 함께 적을 만들고있죠. 최연승씨나 오현민씨 같은 사람을요. 저번화에 오현민씨가 말했던 그 강압적이라는 이미지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죠.

게임 이해도가 뛰어난건 맞는거 같습니다. 매 화 어느정도 중심에 서서 이길 방법을 아는거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오현민씨, 김유현씨 더 잘 봐 준다면 이종범씨 또한 크게 밀리지 않는거 같아서 어디까지 갈 지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이 얘기한 것 처럼 데스매치에서의 능력이 우승권을 노리느냐 아니면 반짝으로 그치느냐를 정하겠네요.
총사령관
14/10/30 01:39
수정 아이콘
흠 적어도 제가 보기엔 자기편을 잃기는 하지만 적을 만들어가는건 그렇게 많이 본적이 없습니다.
장동민에게 칼을 꺼내든 사람은 최연승밖에 보지 못했는데 아닌가요? 강압적이라는 이미지보다는
그 안에서 최대한 냉정하게 분석하고 플랜을 제시해주며 그 후속조치까지 완벽히 해주는데 강압적이라는 이미지는 별로 보이지 않구요
적어도 끝까지 자기 사람은 챙긴다는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같은 편이 되어도 안심할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하 데스매치가 역시 중요한 변수가 될것 같습니다.
에바 그린
14/10/30 01:43
수정 아이콘
오현민씨가 이미 저번화에도 내치려고 했고, 이번화 마지막에도 자기 의견을 내지 못한채 결국 따라줬죠. 말씀하신대로 그걸 좋게 해석하면 같은편이 되면 확실하다. 라는 느낌을 받는거고 아니면 강압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겠죠. 강용석씨를 보낼때를 보면 1회때 도움을 받아서 살긴 했지만, 같은편이라고 생각하진 않으니 3회때 바로 내치죠. 이런 모습들이 다른 플레이어에게 어떻게 비치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최연승씨가 그 연합을 돕지 않고 칼을 뽑은것도 아마 자신도 이용만 당할거라는 생각이 깔려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흐흐.
총사령관
14/10/30 01:4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겠네요. 휴,, 지금 장동민씨에게 감정이입이 너무 심하게 되어버려서 제대로 된 판단도 안되나 봅니다 흐흐흐
뱃사공
14/10/30 03:42
수정 아이콘
강압적이다라고 표현할 수는 없죠. 자신의 주장이 확고하다정도라고 봐요. 장동민은 분명 없는 말을 오현민에게 한 거 아니며 충분히 논리적이었죠. 오현민 역시 동의했었던 부분이었기에 결국 장동민의 말을 따랐던 거고요.
개인적으로 최연승이 돕지 않았던 것은 이미 여기저기서 휘둘리고 데스매치 2번이나 가게 되어서 이것들이 나를 물로 봐?라는 정도의 심정이라서 따르지 않았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다가 오현민에게는 이미 한 번 당한 상태였는데, 오늘 또다시 오현민이 낀 장오연합에 당한 꼴이 되었으니 장동민도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았겠죠.
에바 그린
14/10/30 03:55
수정 아이콘
네 주장이 확고하다는건 제가 쓴 표현보다는 중립적이고 긍정적인 표현이죠. 저 댓글에서 강압적이라는 표현은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의 느낌을 이야기한거죠. 지난화에 오현민씨가 말한 것처럼 자신의 의견또한 이야기 못하게 한다고 할때는 강압적이라는 말이 더 맞죠. 그걸 좋게 해석하면 자신의 의견이 확고하다. 저 편에 들어가면 확실히 믿어도 된다. 이렇게 되는거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현민씨가 동의해서 따랐다기 보단 그 태도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라는 편이 맞는 거 같아서요. 같은편인 김정훈을 떨어트릴 이유가 없다는 말도 몇번 했구요.
최연승씨는 말씀하신 부분도 충분히 작용했으리라 생각되네요. 자신이 쓴 표현처럼 졸개 취급을 당하는 느낌도 받았던 것 같아요.
뱃사공
14/10/30 04:1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제일 처음 오현민과 장동민이 처음 거래를 할 때, 오현민이 부정적이거나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을 때 너와 난 오늘 무조건 해야 같이 해야 돼 라고 했다면 강압적이었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법한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장동민과 오현민은 서로의 의견을 나눴고 거기에서 하나의 전략을 도출해 냈으며, 또한 둘 다 거기에 동의했습니다.(누구의 강요없이) 그리고 분명 이 거래는 둘 다에게 좋긴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1등이 되는 오현민에게 좀 더 좋은 전략이었죠. 그리고 그 1등을 위해 장동민은 물론 3조 조원들의 협조도 있었죠. 그런데 오현민은 1등이 확실시 되자 그 전까지 (적어도 오현민 1등이 되는 데에는) 아무런 연대가 없었던 같은 팀의 팀원을 살려야겠다고 한다면 장동민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테고, 그 이유로 강하게 항의를 했죠. 그 상황에서 승리의 열쇠는 오현민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장동민은 당연히 취해야 할 자세라고 보여집니다. 가만히 있다가 원래 거래가 무산되면 안 되는 일이니깐요.
그리고 3화에서 봤듯이 오현민이 순순히 따라갈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마음이 약했다면 최연승이 사정했을 때 어차피 데스매치 갈 거 리셋 한 번 시켜줘라라고 했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최연승의 경우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장동민이 졸개 취급하는 듯하게 말을 해서가 아니라 완전 팀체제였던 3,4화를 빼놓고 1,2,5화에서 모두 배신 혹은 공격비슷한 걸 당해서 데스매치 가거나 갈 뻔해서 이것들이 나를 우습게 봐?정도의 마음이 생겨서 반발한 거라고 생각해요.
에바 그린
14/10/30 17:38
수정 아이콘
저는 그 팀원을 끼워넣지 않아도 장동민이 충분히 오현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고 봅니다. 3라운드 시작전에 오현민과의 거래를 오픈하고 폭탄을 뽑는데, 장동민이 무게에 대한 정보를 미리 오픈해버리긴 했지만, 만약 그것마저 팀한테 비밀로 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오현민이 결국 장동민 대신에 자기편을 배신하는 결과가 나왔죠. 결과만 보면 결국 김정훈과 유수진 모두 데스매치에 가지 않았으니 윈윈이라고 봐두요. 최연승 부분은 뭐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뱃사공
14/10/30 20:57
수정 아이콘
장동민과 오현민의 상황이 다른 것은 장동민은 애초에 유수진, 신아영과 공동체같은 모습을 띈 채로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오현민은 그러한 모습이 없었죠. 광석을 캘 때의 최소한의 전략만 공유하고 있었죠. 배팅도 제각각 따로따로 했고요. 김정훈이 꼴찌가 될 뻔했던 건 사실 스스로 좌초한 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김정훈을 배신했다는 것이 성립할 수 없는 것이죠. 오현민은 그 전까지 김정훈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가 마지막에 가서 같은 조원이니깐 살리고 싶다라는 것은 자신은 조금의 손해도 보지 않겠다라는 겁니다. 유수진은 그 당시에 꼴찌였는데, 김정훈을 위해 유수진을 버리겠다라는 것은 나는 조원을 버릴 수 없지만, 장동민에게는 버리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물론 장동민의 말만 보면 장동민은 오현민에게 3조의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간다고 했고 오현민도 ok했다고 했으나 오현민 인터뷰에서 조원에게 말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으니 오현민과 상의 전에 먼저 다른 3조 조원들과 거래를 성립하고 오현민과 거래에 나선 것은 잘못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오현민이 1등의 이득을 챙긴 것을 생각해보면 그 정도는 양보를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유수진이 점수를 얻지 못하면 꼴찌가 확정적이나 김정훈은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죠.
에바 그린
14/10/30 22:06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장동민이 오현민보다 팀원을 살려야될 이유가 많았고, 그게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보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리고 장동민도 처음부터 파악한 것은 이것은 팀끼리 같이 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오현민을 찾아서 둘간의 동맹을 맺은거구요. 여기서 유수진과 신아영까지 챙겨서 가려는건 욕심입니다. 1라운드때는 장동민팀도 딱히 전략이란게 없었죠. 그래서 유수진씨가 무리한 배팅으로 유력한 꼴지 후보가 된 거구요. 2라운드때부터 유수진 살리기와 오현민 1등 만들기가 동시에 이루어졌구요. 사실 유수진 살리기는 장동민의 개인의 목표지 거기에 오현민씨가 동조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전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오현민을 1등만들기 위한 전략에서 장동민이 팀원이 없었으면 못하는 상황이 아니였죠. 자신이 폭탄의 비밀을 오픈했기 때문에, 3라운드 시작전에 그런식으로 동의를 구할 수 밖에 없었죠. 오현민처럼 혼자 폭탄을 꺼내버린다면 팀원들이 알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오현민네 조도 팀끼리 안 움직였다고 하기엔, 자기들끼리 어떻게 해야 김정훈이 꼴지를 안만들고 김유현과 오현민이 계속 앞서 나갈지에 대한 회의를 하는 모습도 나오죠. 애초 둘 간의 합의에 포함되어있지 않았고, 사실상 도움 없이도, 합의 내용은 다 이룰 수 있는 상황에서, 장동민이 팀을 살리려고 했던 행동까지 오현민씨가 도와줘야 될 당위성을 찾지 못하겠네요 저는. 김정훈살리기 딜이나 유수진 살리기 딜이나 둘다 이미 계약 밖의 내용이였고, 유수진씨를 살리는겨 결과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이였고 결과도 좋았지만 둘다 기존의 계약이 아닌+@ 였다는 거죠.
마이클조던
14/10/30 13:29
수정 아이콘
협상과정인데 그 정도 표현을 강압적이라고 하는건 협상을 하지 말라는거죠.
에바 그린
14/10/30 17:34
수정 아이콘
제가 강압적이라고 느꼈다는게 아니라,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존에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오현민 입장에서는, 기존 계약조건에 없던 것도 끼워넣은 다음에 이걸 안해주면 날 배신하는거다 라고 하는게 안좋게 볼땐 강압적이라고 느낄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피와땀
14/10/30 01:50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의 매력은 가장 강한자만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자라는 걸 보여준다는데 있는거 같습니다.(물론 다른 분들도 엄청난 능력자라고 생각합니다.) 장동민은 강력한 능력자이지만, 그 사실을 다른 경쟁자들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top5 이상 가긴 어려울 것같습니다.
14/10/30 02:1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흐름으로 봤을 때 데스매치를 안 갈 수가 없어요. 시즌 2의 이상민씨는 정말로 특수케이스라고 봐야죠. 시즌 2 출연자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의 급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결국 데스매치를 얼마냐 잘 하냐인데.. 지금 사실 메인매치를 캐리하는만큼 데스매치를 잘 하지는 못하는 모습이에요. 조언은 많이 하는데, 사람이 문제인지 장동민씨쪽 조언을 듣는 플레이어들이 거의 떨어졌거든요. 운이든 실력이든 딱 한 번의 데스매치 승리만 있다면 거의 시즌 종료까지 볼 수 있을텐데, 글쎄요. 현 상태로 판단하기에는 장동민씨가 top 4까지도 못 갈거라고 봅니다.
Rorschach
14/10/30 02:43
수정 아이콘
장동민씨가 오늘 아쉬웠던 부분은 마지막 딜 부분이었는데, 연승갓한테 그냥 "난 우리팀 지키고 싶다. 뽑지만 않으면 살아돌아왔을 때 내가 가넷 여섯개를 주고 데스매치에 혹시 개입이 있는 게임이 나온다면 확실하게 도와줄게." 라고만 했었어야 했다고 봐요.
장동민씨는 전체적인 뉘앙스가 '제안을 받으면 다음에 니편이 되어줄게 아니면 넌 적이 될거야'로 느껴지기도 했거든요.
애니 에디슨
14/10/30 02:56
수정 아이콘
남들보고 몸사린다고 하더니 역시 가장 몸사리는건 잃을게 가장 많은 장동민이더라구요.
오늘 회차를 보면서 느낀건 나라면 빨리 장동민을 제거해야겠구나 였습니다. 홍진호가 김구라를 쳐낸것처럼요
아이언
14/10/30 03:06
수정 아이콘
장동민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홍진호보다 게임능력도 정치능력도 앞서보입니다.. 심지어 강점이 있는 게임능력도 장동민이 더 잘해보이네요. 물론 능력이 더 좋아보인다고해서 우승할수 있는 게임이 아니죠.
14/10/30 03:18
수정 아이콘
복수심에 스스로 무너지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카바라스
14/10/30 03:31
수정 아이콘
사실 정치력 면에서 크게 문제될건 없었다고봐요. 지금의 견제는 메인매치에서 두각을 드러냈던것의 반대급부이기도 하고요. 오현민과 비교가 될수 있긴하지만 잠재적인 장동민연합이라고 볼수 있었던 남휘종 유수진이 데스매치를 너무 맥없이 떨어져서 초래된 결과이기도 해서.. 한두명만 이겼어도 상황이 달라질수 있었죠.
D.레오
14/10/30 03:34
수정 아이콘
정치력으로 포섭한 사람들이 계속 탈락하고 있는 상태라(남휘종,유수진)..그게 문제죠..
반면에 욕먹으면서까지 팀원살릴려고 했던 오현민쪽이 오히려 팀원을 더 잘 살리고 있는 상태고.
bellhorn
14/10/30 04: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자기사람을 만들어도 티안나게 남들이 거부감 없을정도로 만드는게 좋은 정치라고 보는데(지니어스에선) 장동민씨는 너무 티나게(?) 편가르기를 하는편이라 부메랑이 될 수도있다고 봅니다.
라라 안티포바
14/10/30 07:20
수정 아이콘
장동민 vs 오현민 결승 기대합니다.
암만봐도 두사람 말고는 우승전력이라 생각되는 사람이 없어요...
싸우지마세요
14/10/30 10:39
수정 아이콘
전 장동민 vs 최연승 기대합니다 (결승 아니구요 크크)
14/10/30 12:13
수정 아이콘
완전체라고 하기엔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동민씨 인터뷰를 보면 과거에 보드게임을 꾀 즐겨했었고 그 경험이 지금 나타나는거라고 봅니다.
참가자들이 게임에 적응해 가면서 그 차이가 점점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있죠
데스매치나 순수한 개인전의 메인매치를 두어번 보고 판단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니시아
14/10/30 23:43
수정 아이콘
꾀 > 꽤 가 아닐까싶네요 크크
14/10/31 02: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맞춤법에 약해서 이런거 나올때마다 부끄럽네요
엔하위키
14/10/30 13:39
수정 아이콘
장동민씨가 심리전 면에서 특화되어 있을 뿐이지 게임 실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은 못받았네요. 물론 수싸움도 게임에서 굉장히 큰건 맞습니다만, 결합게임같이 순수 두뇌싸움이 걸리면 오현민 김정훈 최연승씨한테 안되고 김유현씨 정도에나 비벼볼만한 거 같아요. 정치력에서도 협상 과정에서 간혹 강용석,김구라씨처럼 지나치게 압박을 주는 모습이 나와 오현민, 최연승에게서 반감을 사기도 했죠. 지금은 컨트롤하기 상대적으로 편한 여성진들을 끼고 어느정도 판을 주도하고 있지만 신아영 하연주씨와 적이 될 수있는 구도의 게임이 나오면 언제든 어려운 상황이 나올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6 [기타] 하연주씨가 계속 살아남는 이유? [21] 다사모7703 14/11/20 7703
1635 [기타]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김유현 운 마이너스 10점 요소는 [33] 정색8363 14/11/20 8363
1633 [기타] 8회전 감상 [6] interstellar5183 14/11/20 5183
1629 [기타] 이번게임이 개인전이면 더 재미있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11] keke5292 14/11/20 5292
1627 [기타] 참 인터넷의 혐만들기는 대단하다 싶네요. [37] 피즈더쿠7844 14/11/20 7844
1626 [기타] 게임은 탈락하고 아나운서 가운데 좋은 캐릭터를 얻어가네요 [23] 니드7147 14/11/20 7147
1621 [기타] 지니어스에 라이어게임을 바라다. [25] Yes6350 14/11/18 6350
1615 [기타] 탈락자가 아닌 우승자를 뽑는 방식... [29] 모리모6507 14/11/17 6507
1586 [기타] 7화 데스매치 동물장기 플래시 게임입니다. [5] The Genius19284 14/11/13 19284
1580 [질문] 지니어스 에피소드 추천 부탁드려요~ [17] 김여유6884 14/11/09 6884
1577 [기타] 이제 시즌4에서는 메인매치 데스매치의 방식을 벗어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14] 세뚜아7304 14/11/06 7304
1576 [기타] N등 만들기였으면 어땠을까요? [10] Lupus6232 14/11/06 6232
1574 [기타] 생명의 징표좀 더 내놨으면 좋겠어요... [24] 스핔스핔6163 14/11/06 6163
1571 [기타] 지니어스에서 아나운서란..? [13] 파란무테7932 14/11/06 7932
1561 [기타] 잠룡중의 하나가 이빨을 드러낸 폭풍의 육회전이였습니다. [36] 총사령관8419 14/11/06 8419
1542 [기타] '가넷 맡겨두기' 어떻게 보시나요? [42] 에바 그린7251 14/10/30 7251
1540 [기타] 완전체로 보이는 장동민 어디까지 갈까요? [79] 총사령관10109 14/10/30 10109
1532 [기타] 숲들갓이 갓동민에게도 패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1] 바둑아위험해7724 14/10/28 7724
1531 [기타] 탈락자 뽑지 말고, 우승자 뽑는 방식으로 바꿔야죠. [28] keke6706 14/10/28 6706
1529 [기타] 시시하고 또 시시하고. 그래서 안타깝고 또 안타깝네요. [97] 모리모10282 14/10/27 10282
1523 [기타] 옆동네 지니어스 응원 투표 결과 [18] 톰가죽침대7635 14/10/24 7635
1522 [기타] 4회차. 지금까지의 가넷 개수. [2] 은하관제5246 14/10/24 5246
1511 [기타] 이번 게임에서는 팀을 본인들이 정하게 해주면 안됐다. [28] Manchester United7738 14/10/23 77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