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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8 16:09:44
Name 바둑아위험해
Link #1 http://program.interest.me/tvn/thegenius3/4/Vod/VodView/201407170922/912105/61061
Subject [기타] 숲들갓이 갓동민에게도 패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비하인드 영상 내용 때문이 아닐까요..?크크크

링크의 비하인드 영상을 보니 숲들갓의 전략대로 했다면 승리했을 것도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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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8 16:3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패인의 반은 장동민 때문인데요..?
레모네이드
14/10/28 16:48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남휘종이 한번에 걸린다고 생각안한 거 같네요. 방패2개였으면 이겼을텐데, 남휘종도 아쉽겠어요.
14/10/28 17:21
수정 아이콘
인정.
카미너스
14/10/28 17:47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얘기일 뿐이죠.
방패 두 개였으면 공격연기 제대로 못해서 더 빨리 질 수도 있었습니다.

방패 두개냐 한개냐에 대해서는 양팀 다 처음부터 고민을 했고 양팀 다 한개 차는 걸로 정했습니다.
방패 두개를 차면 공격할때 의심받아서 즉사할 수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연기를 할 자신이 없다면 방패 한 개가 안정적이니까요.
실제로 양팀 다 완벽한 연기를 하지 못해서 리더가 첫판에 걸렸습니다.

장동민이 팀의 전략을 모두 지시했기 때문에 패배의 책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아무것도 안한 병풍이나 삽질보다는 더 잘했습니다.
장동민은 상대 리더를 정확하게 추측했고 첫턴 쌍검 전략으로 거의 승리를 가져올 뻔 했습니다.
그런데 남휘종은 자신이 리더인 것을 걸린 데다가 의심을 안하는 대착각으로 그 승리를 걷어차 버렸죠.

방패 두개냐 한개냐는 정답이 없는 문제이지만, 남휘종의 노의심은 명백한 오답입니다.
싸우지마세요
14/10/28 17:51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신아영 도발하다가 공격당한것도 쫌... 그 뒤로 집중포화까지
ThisisZero
14/10/28 18:29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죠. 1화때 깨달은게 [까불지마라]였다고 했으면서 까불까불...
세종머앟괴꺼솟
14/10/28 18:33
수정 아이콘
여기에 동의합니다.
에바 그린
14/10/28 18:36
수정 아이콘
비하인드 보면 그냥 저런식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저렇게 되었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진짜 마음먹었으면 팀원 다 부르고 상대방 내보내고 했으면 되었을것을.. 배신자를 막기위해 장동민한테만 오픈한다는 전제를 포기를 못해서 결국 망한거죠.
14/10/28 18:41
수정 아이콘
'패배의 책임이 내가 90이면 10은 동민이형이다'라고 말할 정도는 되네요. 딱 그정도..
몽키.D.루피
14/10/28 18:57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 남휘종이 너무 빨리 발각되는 바람에 방패 한개가 아쉬운거지 전략상 너무 단순합니다.
14/10/28 20:06
수정 아이콘
초반 방어를 칼이 방패라고 속여서 하지...

생각할수록 아쉽네요..

3번 그어진 방패쪽 팔로 공격하겠습니다,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뎅..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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