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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14:27
저도 최연승씨 응원하게 됐습니다. 멘탈 굉장히 좋고... 의욕이 지나치면 구차해 보이고 의욕이 너무 떨어지면 병풍이 되는데, 그 사이에서 조율을 할 줄 아는 분 같아요. 마스크도 유쾌하시고... 방송인으로서의 강용석에도 큰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강용석씨대 최연승씨 데스매치가 손발묶인채로 만들어지는게 좀 안타까웠지만, 어찌됐든 살아남은 쪽을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14/10/16 14:28
오현민이 딱히 욕먹을 이유는 없고요, 애초에 여럿이서 2명 찍어서 데스매치 보내버리는 게임인거 다 알긴하는데, 그냥 다들 모질게 딱 잘라서 하질 못해서, 에둘러 말하다가 그렇게 된거고.. 강용석도 이미 찍혀서 떨어진 마당에 이번엔 최연승 보내려는거 그걸 다 아는데 왜 아니라고 하냐면서 짜증이 났던거구요.. 결국 이런건 게임자체가 좀 별로였기 때문입니다. 룰 자체도 딱 2명 찝어서 내보내는 것에다가, 플레이어 전부 뻔히 다 보고 있는 면전에서 서로 감정 상하게 하는 전략을 실행하게 하다뇨.. 게다가 중간에 상의할 시간을 왜 그렇게 많이주죠? 대놓고 누구 찝어서 보내라고 합의할 시간인데.. 게다가 뭔 능력은 그리 많은지 한 턴 한 턴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정말 실패작입니다.
14/10/16 14:35
뉘앙스가 강용석씨 쓰는거 다 보였다는 인터뷰를 했으나 짤렸다.... 는 느낌이군요. 허허.
근데 그대로 방송에 나왔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리액션 1위였던 최연승씨가 각성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크크크.
14/10/16 14:44
최연승, 강용석이 화를 낸것이 욕먹을 이유가 없고, 그렇다고 오현민이 욕먹을 이유도 없죠.
시즌 2에서도 3화를 계기로 조유영이 흑화를 했는데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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