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2/09 08:43:08
Name 애벌레의꿈
Subject [유머] 전, 현직 프로게이머의 지니어스 플레이 예상
1. 최연성 현 SK T1 감독

  출연제의시 수락 가능성 : 10%미만

  장점: 선수 시절부터 눈치가 빠르고 곰의 탈을 쓴 여우라는 별명에서 보듯이 심리전에도 능하며
          게임의 핵심을 간파하는 능력이 뛰어남.
          무엇보다 전체적인 판을 읽는 능력이 발군. 처세술도 뛰어난 편

   단점: 게임판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겠다 싶거나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게임을 쉽게 포기할 수 있음.

   스덕이 마음을 졸이며 보게 될 부분
   : 후반에 몇몇 남아있지 않는 상황까지 간다면, 지니어스도 승부의 세계이니 도발이 필요하다며 하게 될지도 모를 인터뷰들.
    "실제 게임에서 쓸 수 있는건지 실험해 봤어요"
    "XX는 감히 제 라이벌이 될 수 없습니다"
    "XX의 우승은 지니어스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쵱빠는 열광 ...스덕은 포기...일반인들은 경악....)



2. 이영호 현 KT 롤스터 프로게이머

  출연제의시 수락 가능성 :1% 미만

  장점: 역시 눈치가 빠르고 큰 판을 읽는 능력이 발군
         판짜기 능력, 심리전, 처세술 나무랄데가 없어보이고 끈기와 집중력, 승부욕도 상당함.

단점: (어려서) 의외로 포커페이스가 힘들고
         팀원들을 믿지 못하고 혼자 뭐든지 다 하려는 성향이 있을 수 있음.

  스덕이 마음 졸이며 보게 될 부분
: 제작진의 판단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합리하게 게임이 진행될시 보일지도 모를 태도 논란.
   들고 있던 가넷이나 명찰을 집어 던질 수 있음.
   연합질에 뒤통수를 맞게 되면 들리지 않게 입모양만으로 욕을 할 수도...

    (꼼빠는 제작진 성토...스덕은 한숨... 일반인들은 충격...)





3. 강민 현 온게임넷 LOL해설

출연제의시 수락 가능성: 30% 내외

장점: 수싸움에 능하고 남들이 생각하기 힘든 기발한 생각으로 게임자체에 생동감을 불어 넣는 능력이 뛰어남
        사교성이 좋고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사회성도 좋음.

단점: 아는 게임은 잘하나 모르는 게임이 나오면 말과 행동을 모두 멈출 수 있음
        인간 천적들에게 약하고 의외로 뒤통수를 잘 맞을 수도 있음
        
  스덕이 마음 졸이며 보게 될 부분

  "그랬구나....꿈을 꾸었구나....."


(광빠는 ...  스덕도 ....??  일반인들은 이해불가...)






4. 송병구 현 삼성 스2 프로게이머

출연제의시 승낙 가능성 5%미만

장점: 언변이 좋고 뚝심있게 게임을 끌고 나가는 능력
        의외로 위의 선수들보다 무리없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음
        황신의 가호

단점: 황신의 가호

스덕이 마음을 졸이며 보게 될 부분
: 아예 초반부터 최연성 감독 뺨칠 인터뷰를 할 수도 있음.
   도발을 넘는 적나라한 인터뷰로 시청자나 스덕뿐아니라 같이 출연하는 출연자들도 멘붕의 세계로 인도 가능.
   문제 발생시 뱅리건들 집결로 지니어스 관련 싸이트들은 키워의 처절한 전쟁터로 돌변 가능





5. 김택용 및 이제동

출연가능성이 둘 다 0%




모두 다 좋아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냥 써본건데 선수팬분들 중 표현이  불편하신 분들 계시면 글 바로 지우겠습니다.
승원좌나 김동준 해설도 나오면 잘 할 것 같긴 한데...;;;
해설경력만으로는 섭외가 안 들어갈것 같네요.

어쨌든 결론은 이제 이스포츠 네임드들은  지니어스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홍진호 우승때까진  누가 나와도 잘할 것 같고 이 사람도 나왔으면 싶고 저 사람도 나왔으면 싶었는데
황신과 황제의 선례가 워낙 극과 극으로 화끈해서 냉온탕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누가 나와도 마음을 졸이며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마음 졸이며 보다가 얼굴 화끈거리는건 황제 한명으로 족하다는 생각입니다.
프로게이머 망신이란 망신을  다른 사람도 아닌 황제가 다 시켰....

진짜 이런 결과가 나올지 시즌2 시작하기전까지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엄하게 지니어스판 임진록 떡밥에 두근거려하며 설레발 쳤던 스덕들만 바보된 기분입니다.
슈퍼주니어 신동보다 게임 못하는 황제라니....하....하하....ㅡㅡ;;;

그래도 아쉬운건 시즌2에 임말고 다른 이스포츠 관련 인물이 나왔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누가 나왔어도 임보단 잘 했을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알로에잎
14/02/09 09:4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방송용으로는 클템이나 김동준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애벌레의꿈
14/02/09 10:07
수정 아이콘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의 네임드도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야 능력을 익히 알지만 게임 방송 해설자라는 경력으로는 출연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14/02/09 09:49
수정 아이콘
차라리 민찬기를 섭외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전직 게이머였으면서 현재 연예계에 몸담고 있고 본인에게도 플러스가 될 요소가 많을것같은데..
애벌레의꿈
14/02/09 10:08
수정 아이콘
민찬기 선수!!! 가 있었군요. 그런데 제가 민찬기 선수 시절 그의 인터뷰를 많이 못봐서요. 민찬기 선수가 언변도 좋은 편이었던가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ㅜㅜ
리그오브레전드
14/02/09 10:22
수정 아이콘
언변이 좋다기 보다는 할말 딱딱하면서 나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지니어스에 나온다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프로게이머에게 기대하는 지능적 플레이(사실은 콩만 보여줬지만)도 보여줄 수 있을테고 정치적인 면에서도 그다지 꿇리지 않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배우는 방송쪽에서는 대접받는 위치에 있다 보니..나이가 어린게 좀 걸리긴 하지만 성규의 전례도 있으니 그 부분은 괜찮을것 같고요.
대신 배우로서의 커리어가 아직은 짧고 아직 메인스트림에 올라가지 못한 점은 좀 불안해보이네요. 다른 방송인들이 과연 같은 방송인으로 볼것인가도 그렇고 여차하면 중간에 끼여서 이리저리 휘둘릴 것 같기도 하고요.
Matt Harvey
14/02/09 10:36
수정 아이콘
최창엽 정도의 인지도로 취급받지 않을까 싶어요
14/02/09 10:38
수정 아이콘
빡찬기모드나와서 이미지 깎아먹을듯 크크
개망이
14/02/09 11:07
수정 아이콘
뒷통수를 맞자 빡쳐서 가넷을 집어 던지는데....
14/02/09 14:03
수정 아이콘
이 친구 어린시절 멘탈이 범상치 않았는데 나이도 좀 먹었으니 나아졌으려나요... 전 그때 이후로 영 맘에 안들던데
14/02/09 19:09
수정 아이콘
군대 다녀오고 큰일 한번 겪은 이후로는 많이 나아진듯 합니다.
AttackDDang
14/02/09 11:50
수정 아이콘
저는 누군가가 광역어그로 대마왕 도발꾼인데 데매가 엄청나서 함부로 찍지도 못할 능력자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크크크크크
애벌레의꿈
14/02/09 11:52
수정 아이콘
그냥 이미지로만 따지면 전성기의 최연성, 이영호 능력치...크크크 사실 저도 그런 플레이어가 나오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크크크
키스도사
14/02/09 12:0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임요환이 나와서 그닥이었던걸 생각하면 게임 실력과 지니어스 게임 실력은 별개인거 같습니다. 머리만 좋아야 되는게 아니라 말도 잘하고 친화력도 필요하다고 봐요. 홍진호 같은 캐릭터가 아닌이상 게임만 하던 선수들이 지니어스 나오면 지금 [임]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을꺼 같습니다.
애벌레의꿈
14/02/09 12: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스포츠 네임드들은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be manner player
14/02/09 12:08
수정 아이콘
전패+데스매치 임요환한테 진 임윤선 보고 변호사 망신이라는 말 아무도 안하고
그 임윤선한테 KO당한 남휘종 보고 학원 강사 망신이라는 말 아무도 안하는데
왜 임요환이 본인 기준에 흡족치 못하다고 프로게이머 망신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애벌레의꿈
14/02/09 12:28
수정 아이콘
그분들이 떨어지기 전까지 플레이들과 임의 플레이가 제겐 질적으로 달라보였으니까요.
망신이다라는 것은 제 주관적인 감정과 판단이고 그 표현이 님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최일환
14/02/10 09:23
수정 아이콘
임윤선도, 남휘종도 10회차에 오면서까지 네티즌들에게 까이는 플레이를 했다면...망신소리 들었겠죠...
버스커버스커
14/02/09 13:45
수정 아이콘
죄다 별로입니다. 최연성 빼고는 다 나와서 어버버만 하다가 끝날겁니다 아마. 쵱감독은 바빠서 수락 가능성 0%죠. 10%도 너무 높게 잡으신듯..
특히 이영호,이제동 선수는 나와도 금방 탈락 예상합니다. 표정에 다 드러나잖아요.
홍진호가 특이케이스죠..
애벌레의꿈
14/02/09 13:48
수정 아이콘
네 ㅠㅠ 그래서 유머라고 써놓고도 다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다시 말한거죠 ㅠㅠ 마음이야 나오는걸 보고 싶지만 말입니다...
쵱감독은 행여나 비시즌에 섭외 들어온다면 선수들과는 달리 혹시나 하는 팬심을 담아 적어본겁니다. 현실은 말씀데로 안 나올 확률이 99%가 넘겠죠;;;;
14/02/09 14:04
수정 아이콘
전 김정민 해설이 좀 끌리는데... 뭐 누가되었든 임요환, 홍진호 인지도에 비견이 안되니 나올 가능성은 0%에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
애벌레의꿈
14/02/09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김정민 해설 생각했었는데... 정말 잘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인지도야 뭐 프로 바둑기사 이다혜씨도 아무도 몰라요고 홍진호도 그렇게 따지자면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었을 수 있으니까요.ㅜㅜ
여기똥포장되나요
14/02/09 14:04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직접 인터뷰한줄...
14/02/09 14:41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전례로 보건대 나와서 활약할 수 있는 인물은 기껏해야 엄재경 해설위원 정도라고 보여지네요.
애벌레의꿈
14/02/09 15:05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은 정말 기대가 안되는데요;;;; 언변은 좋으실것 같지만 막상 게임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14/02/09 14:47
수정 아이콘
글이 2연속 기승전임까 네요
애벌레의꿈
14/02/09 15:18
수정 아이콘
네 자증하겠습니다. 10회 다운 받아 보고서는 열불이 터졌던것 같네요;;;;
14/02/09 15:46
수정 아이콘
웃자고한소립니다. 전해탈했어요
애벌레의꿈
14/02/09 16: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글들을 마지막으로 이젠 해탈하려고 합니다. -_-;;;
14/02/09 17:00
수정 아이콘
게임내에 심리전과 지니어스류의 심리전은 상관이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전 홍진호 우승때도 누가 와도 홍진호 이상을 보여주기 힘든만큼 나와봤자 손해라고 봤습니다.
애벌레의꿈
14/02/09 17:08
수정 아이콘
누가와도 홍진호 이상을 보여주기 힘들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니어스내에서 플레이하는것과 스타 플레이들이 묘하게 닮았다는 생각은 합니다, 사람 성향이 어디 가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예를 들면 홍진호는 선수시절에도 폭풍저그로 불렸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전략을 선호했습니다. 날빌이나 도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뭐...다른 예는 들지 않겠습니다;;;;
14/02/09 17:26
수정 아이콘
1:1에서 심리전과 판짜기가
지니어스같은 게임에 통용될지 의문이라서요. 플레이 스타일이 닮은 것과 심리전은 전혀....
애벌레의꿈
14/02/09 17:30
수정 아이콘
심리전은 데쓰매치에서 유용할것 같고 정치력은 홍진호 이하 모조리 다 약할것 같습니다. 1:1승부만 하던 사람들이라...
(최연성 감독은 혹시 모르지 않을 까 싶지만 사교성이 높은 편은 아니니까 이쪽도 꽝일것 같긴 합니다)

다만 판을 크게 보고 전략을 짜거나 게임이해도 등은 플레이 스타일과 어느 정도 유사한것 같습니다....
근데 그낭 다 예상이고 막상 나와서 하는거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죠.

저도 그냥 홍진호 수준에서 멈췄으면 합니다
14/02/09 17:58
수정 아이콘
저는 판짜기 자체도 의문인게...
1:1에서는 상대방과 나의 대응만 고려하면 되는건데 제3자가 끼었을때의 판짜기는 알 수가 없죠.
적어도 스타공식대회에서 동맹은 확고불변한 것인데 지니어스는 아니죠.

본인의 기대가 높았던 건 알겠는데.. 그건 본인 생각이신데 망신이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좀 껄끄럽네요.
애벌레의꿈
14/02/09 18:01
수정 아이콘
좋게 말해서 기대인거고 망신당했다는 표현 정도한게 잘못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데요. 임이니까 이런 어마어마한 쉴드가 쳐지는거죠.
말씀하신 심리전에 대한 의견도 임이 심리전이나 판크게 보고 그런걸 참 못했고 특히나 팀플은 개그수준이었는데 지니어스 와서 비슷한 모습으로 못하는걸 보면서 생각한겁니다. 여기까지 쓰고 싶진 않았는데 자꾸 찌르시네요
갑자기 공격적으로 댓글 다셔서 저는 더 껄끄럽습니다.
sayclub rapi
14/02/09 18:02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뭐가 공격적인가요? 본문의 망신이라는 표현이 공격적인거지.. 이 댓글보고 불편해하시는 분이 글을 어떻게 적으셨대요?
애벌레의꿈
14/02/09 18:06
수정 아이콘
망신은 지니어스 플레이어 임을 향한 평가및 주관적인 평가고
다른 선수들 출전가능성에 대해 댓글달다가 갑자기 껄끄러움을 운운하는건 저에 대한 공격인데 공격적이라고 표현도 못합니까?
임요환 팬들 모습은 정말이지 늘 봐왔어도 늘 새로워 보이네요
14/02/09 19:15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망신당한게 아니라 '프로게이머 망신' 이라고 하셨잖아요.
프로게이머가 자신의 주종목에서 비전문가에게 어이없는 모습으로 패배를 하면 그건 망신일 수 있는데
임요환이 방송에서 멋진 모습을 못보여주는게 왜 '프로게이머 망신'인지 의아합니다.

본인이 타 프로게이머 출연 예상 내용에 마지막으로 임요환 얘길 덧붙여서 저도 그게 껄끄럽다고 덧붙인겁니다.

그리고 '껄끄럽다'는 단어가 그렇게 공격적인가요?
게다가 임요환 팬이라서 그렇다고 넘겨버리는 건 또 뭐죠?
그럼 저는 임요환 까는 답이 없다고 하면 되는건가요?
애벌레의꿈
14/02/09 19:31
수정 아이콘
저 정도 트롤에 민폐면 프로게이머 이미지 망신 시켰다고 보고 쓴겁니다만
임요환은 이스포츠 상징에 다름 아닌데 못한걸 넘어서 비호감 깽판 수준의 플레이들을 하니 그런말 쓴거죠

그리고 유머로 쓴 다른 선수들 출연 상상글에 각잡고 진지하게 이리저리 시비거시다가 뜬금없이 껄끄럽다고 하니 웃긴거죠

임빠에 대한 댓글은 위에 분에게 쓴건데
같이 묶으실 필요는 없고
굳이 묶으신다 해도 전 10년 티원빠고 임빠였던 적 없지만 임까였던적도 없었습니다.

임빠들 우격다짐식으로 이러는거 같은 팀빠내에 묶여서 오랜 세월 지켜봤는데
스타 밖에서도
이러니 짜증나는건 사실이네요
이건 뭐 우리 오빠들 노래가 메탈리카보다 훌륭해요 수준의 아이돌 팬덤도 아니고 쯧
애벌레의꿈
14/02/09 19:3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위에서 다른 선수들은 다 못할거네 어쩌네 하셨는데 좀 웃어드리고 싶네요. 위에 열거한 사람들 중에 임요환보다 못할 선수는 단 한명도 없을 것 같네요. 최소한 못하면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무릎꿇고 남한테 졸라서 얻어낸 정보 갖다 바치고 빌어서 생존할 선수는 없을 것 같네요
14/02/09 20:04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가 다 못할 거라는 건 홍진호와 비교해서 한 말인데요?
못한다고 단정한 것도 아니고 홍진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다구요.
혼자 오픈패스 평정하고 5:5게임에서도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우승했으니까요.
더 잘하려면 전승우승 정도는 해야되는데 쉬운 일 아니죠. 어떻게 이게 다 못한다는 의미인지요.
차이가 구분이 안되십니까? 제 말이 이해하기 어려운가요.
게다가 본인도 동의하셔놓고 이제와서 웃어준다니요. 본인이 본인한테 웃으시는 건가요? 재밌네요.

결국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은 이거죠.
'임요환보다 못할 선수는 단 한명도 없을 것 같네요'
이 말이 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쓴게 보이기 때문에 껄끄럽다고 한 겁니다.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껄끄러운 것도 제 주관적인 감정일 뿐입니다. 어떻게 공격이죠?
껄끄러우니 당신이 나쁘다고 했나요 인성이 못났다고 했나요 아니면 pgr 망신이라고 했나요.

왜그렇게 임요환 팬들한테 흥분해서 적개심을 품는지 알 수는 없는데
제가 이 게시판에서 임요환 쉴드치고 다른 참가자들 깐 것 있으면 가져와보세요.
저는 임요환이나 다른 참가자나 과하게 욕먹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일뿐입니다.
애벌레의꿈
14/02/09 20:16
수정 아이콘
저도 홍진호 선수보다 못할거라는 것엔 동의했지만 임요환 선수랑 비교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그걸로 웃은건데요

임요환 팬분들께 적개심 가질 이유 없었는데 댓글이며 글마다 이러시니 짜증이 확 밀려와서요.
굳이 님 댓글에 발끈한건 유머 내용에 내내 시비걸듯이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껄끄러움 운운하니 욱했네요 저도. 처음부터 껄끄러워 하셨으면 적당히 넘어갔지 싶네요.

제가 임요환을 혐요환이라고 붙이고 인신공격을 한것도 아니고 욕을 한것도 아니죠 다른 플레이어들을 욕한것도 아니구요( 이곳 지니어스 게시판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자주 하죠) 그의 플레이 행위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을 하는건데 저한테 대전 신청을 하신셈인것 같은데요
14/02/09 20:36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보다 잘하느냐 못하느냐 말한 적 없습니다. 본인 눈에 임요환 못한 것만 보셔서 기준이 임요환일지 몰라도요.
그런데 갑자기 웃어드린다는 식으로 제가 비웃음 살 이유는 없습니다.

이 글이 유머용으로 작성되었다면 사족을 안붙이셨겠죠.
내용도 공감이 안갔는데 사족까지 붙어버리니 까기 위한 글이 되버린거고 그래서 껄끄러웠습니다.
이게 본인이 말하신 프로게이머 망신이라는 '주관적인 판단'과 차이가 무엇이죠?
글쓴분이 임요환에게 시비건거고 대전신청한 겁니까?

뭐가 시비이고 대전신청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애벌레의꿈
14/02/09 20:44
수정 아이콘
뭐래는 건지 어이없어서 헛웃음 나오네요.
여긴 플레이어와 게임 내용 이야기하라고 있는 게시판인데 제 글이 임요환한테 시비거는 글이라구요? 그런식이면 여기 있는 글 대부분이 제작진과 플레이어들한테 시비거는 글이게요?

지니어스 플레이에 대한 평가 썼으면 거기에 대한 반박글을 쓰면 되지 감정적으로 절 인신공격해놓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게 아니면 임요환 팬분들은 임=자기 자신으로 일심동체라도 되는 겁니까?
14/02/09 20:57
수정 아이콘
전 글쓰고 댓글 쓰는게 시비고 대전신청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요.
그러니 당연히 시비라고도, 대전신청이라고도 생각 안합니다.
그렇게 주장하신 건 본인이시잖아요.

반박글 썼잖아요. 댓글로. 제 댓글 어느부분이 감정적으로 인신공격인가요?
님 표현 그대로 혐이라고 붙인 적도 없고, 욕한 적도 없는데 대체 뭐가 인신공격이라는건지요.
껄끄럽다는게 인신공격인가요?
간보기하듯 댓글로 떠본 적 없습니다. 순전히 사적으로 만난 사이에서는 껄끄러우면 껄끄럽다고 합니다.
1:1로 키워가 가능한 상황에서 하면 시비고 공격이라....
임요환도 이 글을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쪽지든 댓글이든 남길 수 있으니 시비고 공격 맞는 거 아닌가요?

전 아직도 제 댓글 중 어디가 공격적이라 인신공격이고, 글쓴분이 시비와 대전신청의 의도로 읽었는지
그리고 그게 본인이 주장한 망신이라는 부분보다 더 심하다고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애벌레의꿈
14/02/09 21:04
수정 아이콘
No.10 님// 임요환이 이글을 읽을 수 있는건 저와 상관없죠. 그런식이면 제작진도 이글 읽을 수 있고 누구나 읽을 수 있으니 플레이어 비판도 못하는거죠.

못하고 민폐라 망신이라고 단 사족이 껄끄러운걸 넘어 위에 쓴 내용에 합목적성까지 부여하시니 기가 막힌거죠.
딱히 다른 반박도 없는 댓글이죠 그냥 나 이 글 기분 나쁜데?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댓글이죠
차라리 위에 글에 반박하셨으면 정중하게 대댓글 달았을겁니다,

댓글 당연히 달수 있지만 저랑 일대일 대화를 하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네 글 마음에 안든다, 동의 못하겠다, 아닌데? 껄끄럽다
거의 이런식으로 댓글 달아놓으셨으니 화난겁니다.

진짜 아이돌 팬덤 뺨치게 앞뒤없고 무서운 관리네요
14/02/09 21:17
수정 아이콘
애벌레의꿈 님// 전 비판하지마라고 한 적 없습니다.
더불어 비판적인 글 쓰는게 시비고 공격이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뭔가 착가하시는 것 같은데 본인의 논리로 봤을때 본인의 행동이 그렇다는 겁니다.

저는 분명하게 썼습니다.
프로가 자신의 전문분야에 소홀하거나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 그건 비판받을 수 있지만
다른데 나와서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게 임요환에게 실망할 수는 있어도
프로게이머의 망신이라는 평가를 씌울 수는 없다는 거죠.
그런데 본인이 그러셨죠?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그렇다면 저의 껄끄러움도 제 주관적인 느낌일 뿐인데 왜 그게 갑자기 공격으로 둔갑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꾸 팬 운운하면서 논리적 일관성 없이 쉴드치는 것처럼 엮으시는데..
빠vs까이 프레임으로 만드시려면 적어도 제가 여기서 다른 참가자를 까면서 임요환만 쉴드쳤다는 증거라도 가져오셔서 말씀하세요.
뭘 자꾸 팬이니 빠니 운운하는지.
애벌레의꿈
14/02/09 21:31
수정 아이콘
No.10 님// 자기 분야의 직함달고 대중들이 보는 프로그램에 나올때는 그 분야에 대한 일장정더의 책임감도 같이 가지고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잘하고 못하고 할 수는 있지만 전 임의 플레이가 그 정도를 벗어나 프로그램 전체 질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프로게이머의 상징으로서의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못하는거야 그럴 수 있는데 지금 임이 하는 플레이는 거의 깽판에 민폐 수준이니까요. 그래서 망신스럽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분야내에서가 아니더라도 그 분야 출신이라는 배경으로 대중들이 보는 방송에 나올땐, 특히나 임요환처럼 본인 얼굴이 프로게이머 얼굴로 직결되기도 할땐 행동여부에 따라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그 영역이 아닌 곳에서의 행동에 비판을 가해서는 안된다는 논리와 제 글에 다신 껄끄러움은
연결되지도 않죠. 앞의 내용만 다시면 될일을 굳이 글도 껄끄럽네요 수준으로 다셨고
전 주관적인 비판을 넘어 감정적인 단어 공격에 감정적으로 반응한겁니다.
애벌레의꿈
14/02/11 01:22
수정 아이콘
No.10 님// 그리고 다시 댓글보면서 어이가 더 없는건
프로가 자기 분야가 아닌곳에서 못하는건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구요?

말이 되나요? 지니어스에 출연한 이상 지니어스 출연자일뿐입니다.
바둑기사든 만화가든 방송인이든 저런식으로 민폐행동에 본방송 망치는 행동하면 누구나 욕먹습니다.
김경란씨는 심지어 아나운서인데도 실컷 게임까지 잘하면서 욕 먹었는데
임요환은 무슨 성역인가요? 프러그램 성격 다 망치고 진상 짓하면서 탑까지 올라가서 저러고 있는데
왜 비판을 못합니까? 임요환이 무슨 야구 시구하러 나간줄 착각하고 계시나 보네요
애벌레의꿈
14/02/09 20:49
수정 아이콘
유머글에 사족 붙이면 임빠들에게 이런 관리질까지 받게 되는건가요?
진짜 유독 빈정상하게 하시네요

껄끄럽다 이전에 뭘 반박하고 싶은지나 제대로 쓰고 시비거시던지
뭐하자는건지는 제가 이해가 안가네요.

임 욕한것도 아니고 플레이 못한다고 사족 붙인게
못마땅하신건 알겠는데 시비 걸려면 무슨 내용이 뭐가 아닌것 같고 이렇게 좀 거세요

이해 쉽게 하시라고 정리해드리면
못하니까 못한다고 하고 망신스러우니까 망신스럽다고 한거고
플레이어나 게임에 대해 얘기나누라고 있는 게시판이죠
전 임 페북 가서 이런 글 쓴게 아닌데요
그런데 님은 딱히 욕을 적거나 임 인신공격을 한것도 아닌 글에 오셔서
저한테 공격을 하신 셈인데 당연히 제가 열내죠.

그리고!! 사족부터 마음에 안드니 농담이라고 적어놓은 글도 마음에 안들겠죠
누가 나와도 임보다 못할것 같지 않아서 전 그런 의도조차 없었는데 도리어 발끈하신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도 과하게 열내는건가 싶기는 한데
님 말투와 댓글 다는 방식, 댓글 내용 모두 제겐 싸우자는 시비로 보였고
거기에 일대일로 반응한겁니다.
14/02/09 20:59
수정 아이콘
그걸 공격으로 받아들이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제 글보다는 본문 사족이 더 공격적이거든요.

그냥 본인 주장대로 돌려드릴게요 껄끄러우니까 껄끄럽다고 하는 거고,
본문에 대해서 얘기하라고 댓글이 있는 거니까요.
저도 글쓴분 페북가서 그런 댓글 단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도 공격한 적 없습니다. 열 안내셔도 됩니다.

그리고 자꾸 '누가 나와도 임요환보다 잘할 거다.' '그럴 의도 아니다' 왔다갔다 하시는데..
그 판단이야말로 본인의 주관이니까 어떻게 생각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애벌레의꿈
14/02/09 21:07
수정 아이콘
No.10 님// 제 댓글 안 읽으시나 보네요.;;;; 여긴 지니어스 게시판이고 제가 임요환이나 김가연 페북가서 망신이네 어쨌네 쓴거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차이점도 모르시나 보네요.

처음 글쓸때 그런 의도로 쓴적 없었고
시비조로 임을 쉴드치시길레 여기서 임보다 못할 사람 없다고 하니 선후관계 구별도 못하시나 보네요.

한마디로 전 방송에 나온 플레이어 플레이를 두고 어떻게 저렇겤가지 못하냐 라고 쓴거고
님은 그런 제 글에 와서 네가 뭔데 임한테 이렇게 심하게 말하냐? 글 의도도 의심스럽고 마음에 안드는데?
라고 한거죠. 님이 그런 댓글 쓰실수 있긴 한데 저랑 키워 뜨실 생각을 하고 던진 말이라 생각되는건 당연한거죠

님 마음데로 생각하세요.
14/02/09 21:27
수정 아이콘
애벌레의꿈 님// 모든 걸 키워로 받아들이지 말길 바랍니다.
리플 다시 읽어보세요. 제가 어디서 시비조였고, 어디서 쉴드였는지요.
대책없는 빠의 쉴드질로 둔갑시킨 것도 본인이고, 누가 와도 임요환보다 낫다는 말도 본인이 하셨습니다.
임요환에 초점이 맞춰지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제가 하지도 않은 말로 절 비웃으신 것도 본인이구요.
공격하지도 않았는데 공격이라고 발끈하신 것도 본인이시구요.
애벌레의꿈
14/02/09 21:37
수정 아이콘
No.10 님// 본문글 반박댓글 다실때까지만 해도 저도 별다른 댓글 안 달았죠. 뜬금없이 대화 다 마쳐놓고 그런데 글이 껄끄럽네요 수준으로 나오신건 님이십니다. 거기서부터 시비조셨고 열심히 시비에 상대했습니다.
망신당했다는 표현이 적절 한가 아닌가의 토론으로 흐르지 못하고 여기까지 감정싸움으로 흐른 원인인듯 싶네요.
14/02/10 01:58
수정 아이콘
애벌레의꿈 님// 껄끄럽다는게 무슨 시비조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시비건 적 없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받아들이시고 저한테 시비를 건거죠.
그 이후에 본인의 대응이 시비였다는 건 본인이 인정했으니 그렇지만 저는 시비건 적이 없습니다.
본문 흐름하고 상관없이 갑툭튀 임요환이 튀어나와서 사족이 껄끄럽다고 한거구요
본문내용은 내용대로 공감이 안가서 제 생각을 썼을 뿐입니다.
그런데 무슨 인신공격을 받았다는 둥 임빠라서 쉴드친다는 둥의 반응을 보이시는지요.
감정적으로 나오시고 감정 싸움을 한 것은 본인입니다.
애벌레의꿈
14/02/10 02:34
수정 아이콘
No.10 님// 시비를 걸어놓고 건적 없다 하면 없는걸로 하면 되겠네요 저도 임요환에게 공격적으로 글쓴 아니라고 하면 되구요. 중간에 다른 사람이 임보다 낫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글을 썼네 마네 감정적으로 나오셔놓고 이런식으로 댓글 다신다고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그리고 임빠 쉴드성 댓글이라는데도 별다른 입장변화가 없구요 끝끝내 평행선 댓글 다시고 싶으시면 다셔도 됩니다.
남이 그냥 써놓은 유머글이 취향에 안맞으시면 굳이 공감하실 필요없이 넘어가면 될일이죠. 진지하게 저 선수들 명단 섭외하자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써본건데 무슨 심리전이 먹히고 안 먹히고 크크크 진지함에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다른 선수들도 안 나왔으면 좋겠단 말꼬리에 임요환 망신스럽단 말 한마디 했다고 빈정상하는 댓글들 주루룩 다셔놓고 모르는 일인척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14/02/10 10:58
수정 아이콘
애벌레의꿈 님// 전 다른 출연자가 까일때도 심하다는 글 쓴 적이 있는데..
그럼 저는 모두의 팬이고 모두의 쉴드인가요? 뭘 자꾸 빠운운하는지...

남이 그냥 써놓은 댓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그냥 넘어가면 될일이죠.
별로 그럴 생각도 없는데 공격이고 시비고 인신공격이고 얘기를 꺼낸 것도 본인이고,
키워니 대결신청이니 하면서 감정싸움 어쩌고 한 것도 다 본인입니다.
제가 직접 임요환과 다른 게이머 비교얘길 꺼낸 적도 없는데 그 얘길 꺼내어 비웃은 것도 그쪽입니다.
다른 게이머가 임요환보다 잘하나 못하나 하는 예상은 주관적이니 상관없다는 얘기는 분명 말씀드렸구요,
진지함에 말 말이 없으시면 말을 하지 마세요. 뭘 자꾸 비웃습니까.
제가 어디 한번이라도 당신 비웃은 적 있습니까?

본인이 임까시다보니 자꾸 포인트를 임요환에 두는데
임요환 개인에게 실망을 하고 지니어스게임을 잘 못해서 비판하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그게 프로게이머 전체의 망신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른사람한테 그 업계 전체의 망신이라는 불명예는 쉽게 말하는 사람이
불쾌하다 수준도 아니고 껄끄럽다는 말에 발끈할 줄은 몰랐네요.

글이 껄끄럽네요 vs 글이 pgr 망신이네요. 어떤게 더 공격적인지 생각해보세요.
애벌레의꿈
14/02/10 11:40
수정 아이콘
No.10 님// 시시한 유머글 내용도 마음에 안들어 기어이 시비거셔야 되는것도 웃기고
망신스럽다는 표현이 무슨 엄청난 불명예인양 하는것도 코메디인데요?

참 재밌는건 글 검색해봐도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망신스럽다 수준이상의 욕을 먹는 현장에
님 댓글도 없네요.
왜 프로게이머 망신인지는 열심히 설명해드렸는데 동의하실수 없다고 하면 없는거죠.
제가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님 설득할건 아니거든요. 하지만 그 업계의 상징적인 인물이 저런 행동하고 다니면
망신살 짓이라고 전 얘기할거고 저 역시 님 의견에는 동의 못해드리겠네요
그리고
차라리 불쾌하다고 했으면 사과했을것 같은데 껄끄럽다는 얘기가 다른데요 거북하다고 한거나 진배없는 말인데
전 넷상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맞데고 거북하다 껄끄럽다라는 말을 써본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무한히 대화하게 되어 영광이네요 계속 대화하죠 우리.
14/02/10 22:38
수정 아이콘
애벌레의꿈 님//
제가 모든 글에 참여해야할 의무가 있습니까? 이제는 생떼까지 쓰시네요.

껄끄럽다가 무슨 인신공격이라도 되길래 제가 먼저 시비걸었다고 비웃고 비꼬시나요?
명백히 시비도 비웃음도 본인 혼자 하고 계신겁니다.

영광은 무슨... 그렇게 비꼬는 거 말고는 할 말도 없는 것 같은데
상당히 꼬인 분 같아서 제대로 된 대화도 이해도 불가능한 것 같으니
그럼 껄끄럽다는 철회하고 망신스러운 분이네요 라고 수정하도록 하죠.
애벌레의꿈
14/02/10 22:50
수정 아이콘
No.10 님// 다른 플레이어들 비난받는 것에도 한말씀 하셨다길레 검색한건데 누가 여기저기 다 간섭하라고 했나요? 허허허

꼬이다 못해 자가당착에 분노를 조절못하시고 망신스럽다 하나에 꽂혀 계속 댓글 다시는건 님이신데 별 소리를 다 듣네요 크크크

오유같은데 가셔서 난 네 유머가 거슬리고 그 유머가 누군가를 겨냥하니 껄끄럽다고 댓글이나 달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볼 만할듯 하네요
애벌레의꿈
14/02/11 01:35
수정 아이콘
No.10 님// 아까 올렸는데 안 올라간 대댓글이 하나 있네요.
위에 댓글 읽다보니 무슨 자기 분야가 아니니 비판을 할수 있네 없네 하셨는데
임요환이 무슨 야구 시구하러 나오신줄 착각하신 모양이네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으면 지니어스 플레이어로서 평가받는겁니다.
바둑기사건 방송인이건 만화가건 저기 나와서 임처럼 깽판치고 민폐 덩어리면 욕 누구나 먹죠
하다못해 김경란은 아나운서 이고 게임 잘만 해놓고도 표정관리 못하고 정치질 했다고 죽도록 욕먹었죠.
임요환은 무슨 성역입니까? 이러니 임빠 쉴드 운운 소리 듣는거죠.

님 논리데로면 여기 플레이어들 비판글 일일이 다 찾아다니면서 시비거시면 될 일이거든요 크크크

그리고
전 프로게이머 직업 달고 나와서 프로그램 성격 망쳐가며 본방을 개판 수준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프로게이머 망신이라는 소리를 왜 못하나요?
본인이 본인 입으로 방송에서 자기는 비굴하다는둥 호구에서 민폐가 될거라는둥 못하는 소리가 없는 마당에요.

제가 열받은건 남의 유머글에 와서 본문의 의도가 어떻다는둥 마음에 안든다는둥
사족은 왜 그런식으로 달았냐는둥 하나하나 시비거는 것 때문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애벌레의꿈
14/02/09 20:3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임보다 못할 선수 없다라는 생각에 쓴 글 아닙니다
그냥 다른 선수들이 나오면 어떨까 싶어 반농담으로 쓴 글이고 결론은 다들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쓴겁니다. 남이 무슨 의도로 글을 썼는지 간섭하시는건 좋은데 님도 간보기 하듯이 댓글로 떠보면서 시비거셔놓고 참 어이 없네요

그리고 이렇게 일대일로 키워가 가능한 상황에서 제게 직접적으로 껄끄럽다고 한건 시비고 공격이죠 님 밖에 나가서 누구 면전에 대고 껄끄럽다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애벌레의꿈
14/02/09 18: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플레이 내에서 심리전과 지니어스 내에서 심리전이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그냥 저랑 의견 다르시면 됐지
유머반 진담반으로 쓴 선수들 출연 가상 글에서 진지하게 논리 펼치시더니
갑자기 돌변해서 껄끄럽니 뭐니 하시는것도 황당하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4/02/09 18:41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유난히 특히 케이스였고, 이스포츠에 상징적인 존재인 임요환 조차 저렇게 해매는걸로 봐선 다른 게이머도 뭐..
그것도 임요환 홍진호 선수 정도는 연예인들도 아는 사람도 많다시피 하니까 저정도라도 한거라고 봅니다.
다른 게이머들은 솔직히 아무런 기대는 안되는데
프로그램과 채널 특성상 한명은 무조건 꼽을수 밖에 없겠죠... 그래야 피지알러들 포함 각종 커뮤니티에서 볼테니까요 크크
애벌레의꿈
14/02/09 18:51
수정 아이콘
저 정도라고 하기엔 홍과 임의 간극이 굉장히 커서 위에 선수들 투입해도 딱히 임보다 못할거라고 장담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법기정원가든
14/02/09 21:17
수정 아이콘
이분글은 그냥 기승전임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합니다.
그냥 게시판 전체에 임까 임까 임까 이거밖에 안보여요 그냥...
한번 스스로 자기가 쓴글 쭉 나열해서 조금씩 읽어보시길.
진짜 지니어스 게시판에 처음 댓글다는거 같은데 애벌레님은 좀 심하게 느껴집니다.
애벌레의꿈
14/02/09 21:45
수정 아이콘
저 이 게시판에 글 달랑 4개정도 쓴것 같고 쓸때마다 임 플레이를 탓한건 사실입니다만
임 플레이에 대한 불만 (정확히는 미스캐스팅+ 황당한 플레이에 대한 불만) +제작진에 대한 불만이 주를 이뤄서 쓴 글이고
여기 댓글 읽어보시면 저도 해탈하고 이만해야겠다라는 댓글도 나옵니다,

평생 임까였던 적 없다가 임까짓까지 하는건 임의 플레이도 열불나게 하는 플레이지만
지니어스에서 민폐캐릭터나 다름없는 임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임요환 개인 팬까페에사나 볼법한 글들에
기가 막혀서도 있었던것 같네요.

감정적인 대응도 있었던 것 같고 저도 댓글들에서는 모를까 원문글까지 써가며 주구장창 임까고 싶은생각 없습니다,
당장 지니어스도 끝나갑니다.
어찌되었건 앞으로는 이런 프로에서는 좀 안 보고 싶긴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80 [유머] 더지니어스 TOP3 놈놈놈 [3] 34asdfsad6422 14/02/11 6422
1279 [유머] 홍진호의 흑과백 전략 [8] Duvet11218 14/02/11 11218
1271 [유머] 3연속 데스매치 승리 [14] Duvet10408 14/02/09 10408
1266 [유머] 유정현이 '공천보다 화난' 이유는 임요환? [15] 랑비7653 14/02/09 7653
1259 [유머] 전, 현직 프로게이머의 지니어스 플레이 예상 [66] 애벌레의꿈6882 14/02/09 6882
1256 [유머]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8] 양지5840 14/02/09 5840
1252 [유머] 시즌1 시즌2 평행이론 [6] 삭제됨3532 14/02/09 3532
1242 [유머] 시즌 1과 시즌 2의 공통적으로 나온 장면 [9] 키스도사4812 14/02/09 4812
1238 [유머] 택시 - 홍진호가 PC방에서 맛동산을 먹은 사연은? [5] Duvet7596 14/02/07 7596
1237 [유머] [온게임넷 비하인드] 이은결의 '가버낫'과 임요환의 '가버낫'의 차이 [1] 부침개5417 14/02/07 5417
1235 [유머] 택시 - 이두희와 조유영의 러브라인?? [6] Duvet7541 14/02/07 7541
1232 [유머] 이상민이 말하는 지니어스 욕먹는 순위.jpg [32] Syndra10722 14/02/07 10722
1231 [유머]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비하인드 예고편 홍진호 최정문 열애설의 진실 [2] 부침개5885 14/02/06 5885
1224 [유머] 지니어스 웹게임 모음 [2] Duvet10217 14/02/05 10217
1223 [유머] 지니어스 9화 비하인드 [13] 김치남5913 14/02/05 5913
1222 [유머] 홍진호님이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구라님과 재대결을 펼칩니다. [3] 부침개6505 14/02/04 6505
1218 [유머] 지니어스가 지금보다 망하는 확실한 길 [12] 다인7149 14/02/03 7149
1217 [유머] 임요환은 김사장으로 위장하면 안되는걸 알고있었다...? [18] Duvet9152 14/02/03 9152
1216 [유머] 이 모든게 이상민과 임요환의 연합 플레이라면?? [20] Duvet8111 14/02/03 8111
1215 [유머] 9화 데스매치의 인상적이었던 장면 2개. [7] K-DD5195 14/02/03 5195
1214 [유머] 임요환 성공소설 [12] 캡슐유산균7350 14/02/03 7350
1213 [유머] 지금까지 시즌 1, 시즌 2 출연자들 성적표.txt [3] 키스도사5292 14/02/03 5292
1212 [유머] 이은결 페북에 올라온 지니어스 참가자들.jpg [17] 자전거도둑8659 14/02/03 86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