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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6 04:12
데스매치가 좀 아쉬운게, 노홍철이 같은 문자 2번 하는 실수 안하고, 유정현이 우직하게 전략대로 밀고 나갔으면 나름 노홍철은 불운한 탈락자, 유정현은 훌륭한 전략가 이미지가 될 수 있었을텐데, 노홍철은 실수 하는바람에 바보 되고, 유정현은 이랬다저랬다 하다가 실수와 운덕분에 어쩌다보니 이긴 플레이어가 되고.. 흑흑.
14/01/26 04:22
노홍철은 연합이었던 임요환이 연합끼리 견제하고 가넷을 빌리고 제대로 전략에대해 이야기를 안해주니 임요환을 도울필요가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행동한게 아닐까요
14/01/26 04:56
오늘 트롤은 확실히 임요환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합을 깨뜨린 것도 임요환이고 본인은 가넷과 칩을 계속 챙기면서 노홍철 보고는 양보하라는 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가 아니죠.
14/01/26 05:24
전 데스매치에 대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이 승부는 순간기억능력이 없다면, 철저하게 1~2개안으로 갈리는 확률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판떄기를 다 보여주지 않고 패를 하나씩 오픈해 가는방식이므로..) 분명 한번에 콤보를 위해서 와신상담하는 전략도 있을수 있겠으나 룰 자체가 다음패가 나와야 진행 가능한다는 가정이 있으므로 운적인 요소가 있는 겜이죠. 이런 상황에서 유정현씨의 승부방법이 당연히 옳다고 생각해요.
14/01/26 05:49
데스매치는 어쩔수가없었죠 유정현씨가 정보를 안주는 전략이었기때문에 노홍철씨가 맞출확률은 그만큼 줄어들고 하나 맞춘게 잘한거 같은데요 물론 중간에 O를 한번 더부른건 명백한 실수지만
14/01/26 07:36
데스매치는 제작진이 설계를 잘못한 것 같아요. 유정현씨 전략으로 가면 지는게 어렵게 되는걸요. 차라리 동등한 위치에서 출발하고, 가넷을 써서 하나를 오픈해 볼 수 있다던가, 아니면 출발점 자체를 더 앞쪽으로 해주던가해서 찍다가 탈락하는 일이 없게 했어야했는데...
판은 16개고, 유정현-노홍철이 하나씩 다른 걸 열어본다고 했을 때 결국엔 탈락하기 전에 맞추도록 하려고 노홍철을 8번째 칸에서 출발시킨거 같은데 다른 걸 열어보지 않는 바람에 fail... 그리고 메인 매치는 리허설에서 [임]처럼 독식하지 못하도록, 하나를 샀으면 다음 사람 턴으로 넘기도록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4/01/26 09:50
데스매치는 이번회의 전략이 나오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이 말씀하신것이 의도였다면 처음 시작할때 판을 한번 공개하고 시작했겠죠. 처음부터 유정현의 전략이 나오길 기대하며 만든 게임인것 같고 시즌1때 그 전략이 나오지않았기에 시즌2에서 한번 더 써먹은거같습니다
14/01/26 10:22
연합은 있고 작전이 없으니 이야기가 없습니다.
게다가 연합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는 것이 아닌 엉성하게 진행됩니다. 결국 전략을 짜는 사람이 모두 탈락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회였습니다. 사람들이 왜 홍진호에게 열광하고 남휘종, 이두희와 같은 전략형 플레이어들의 탈락을 아쉬워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14/01/26 12:02
예능인 섭외는 실패작이에요 이야기 만드는게 겨우 신분증 숨겼다가 안돌려주기 떨어진 법률안 가로채기 리액션 크게 하기 배신자 견제 뭐 이런거밖에 생각안나네요 하지만 담주도 볼겁니다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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