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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6 04:26
불멸의 징표가 갈수록 부담이 될테고 이상민이 언젠가는 소모하게 만들어야 한다면 이번에 연합으로 그걸 목표로 하는 게 맞긴 맞았죠. 그런데 대의를 중시하지만 우승자는 내가 되어야 한다는 이상한 생각이 깔리지 않은 이상 -30 먹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은지원한테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전략적으로 패를 나눴어야지 보이는대로 자기가 다 먹겠다는 식으로 나오고 다른 사람한테 대의 얘기하는 걸 보면서 진짜 답답하더라고요.
14/01/26 04:40
전 너무 대놓고 꼴찌하려는 듯해서 혹시 이상민이 불멸의 징표를 숨겨놨는데, 혹시 그걸 몰래 찾았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이상민이 1등에 실패하고 임요환이 꼴찌하고 나서 불멸의 징표를 꺼내며 이상민, 유정현을 데스매치로 지목!!하는 모습을 생각했는데 그런 게 나올 리가 없죠 뭐.
근데 이런 거 다 떠나서 0.5초밖에 나왔는데 차유람이 너무 예뻤....
14/01/26 05:01
임요환 플랜은 시작부터 불안불안하더니 스스로 30을 먹으면서 깨버렸죠. 이거 가져간건 정말 나중에 해명을 듣고싶습니다.
이후에도 은지원한테 칩쓰기 싫다고 가넷달라고 하는 장면도 그렇고 어영부영 하다가 결국 꼴찌싸움 하다가 유정현 자폭으로 생존 의욕은 있는데 그만큼 다른 부분들이 안따라주는게 이젠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14/01/26 06:29
같은 행동이라도 가넷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회수할 가넷을 돌리는데 이용해라"라고 했으면 연합의 신뢰도 구축하고 흐름을 가져갔을텐데 안타깝더라구요.
14/01/26 06:34
그러니까요. 유정현을 빼고는 이상민의 불징을 빼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가 있어서 이상민 가넷 빼먹기가 충분히 가능했는데 30을 먹고 은지원을 등치면서 신뢰를 잃고 모든게 어그러졌죠. 임은 예능을 하려한 것일까요?
14/01/26 07:32
그냥 오늘의 [임]은 불징이라는 절대반지에 눈이 먼 골룸을 보는 듯 했습니다-_-
마이 프레셔~스~~ 불징! 불징! 불징을 넘겨준게 자신이라는걸 모르나봐요 ㅠ_ㅠ
14/01/26 10:05
30 번대 컷한것은 아래 해설이 맞지않나 싶은데
은지원에게 설명을 제대로 안한듯.. https://pgr21.co.kr/?b=27&n=1110&c=19262
14/01/26 11:11
더 웃기는 거는 게임 잘하는 모습을 8회 동안 1번 보여줬다는 겁니다. 그것도 데스매치 상대는 1:1 게임은 더 못하는 사람.
그냥 지니어스 최악의 플레이어라고 봐요. 적어도 시즌 2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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