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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4 15:42:48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스타리그 차기 맵, `바람의 계곡’, `머큐리’ 선택할 듯
질레트 스타리그 본선에서 쓰일 맵 선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스타리그 차기 맵 테스트를 겸하고 있는 프리매치에서 반응이 좋은 `바람의 계곡'과 `머큐리'가 물망의 대상으로 오른 것.

특히 `바람의 계곡'은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략성 맵으로 가장 반응이 뜨겁다.

2인용맵이라는 특성과 난타전을 유도하는 지형은 선수들간의 치열한 전략 싸움을 불러일으킨다는 것. 이미 경기를 통해서도 이런 점은 입증됐다.

그동안 게임팬들은 "물량전으로 승부가 갈리는 경기들이 많아 너무 지루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더 기대된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프리매치 경기를 관람한 게임팬들은 "전략적인 경기들이 많이 나온다", "소수유닛간의 전투가 정말 치열하다. 실제 본선에서도 이렇게 긴장감 넘치는 전략들이 나온다면 볼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엄재경 해설위원은 "현재까지 분위기와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머큐리와 바람의 계곡을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지는 편"이라며 "최근들어 저그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머큐리와 바람의 계곡은  타맵보다 저그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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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타
04/04/14 16:28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은 테란에게 힘을 실어주는 맵이죠..
04/04/14 16:32
수정 아이콘
If you smell . what the BOxeR is cookin
04/04/14 16:43
수정 아이콘
그럼 머큐리는 테란을 죽이는 맵이군요.
ArtOfToss
04/04/14 17:24
수정 아이콘
머큐리는 2경기밖에 안나왔고 어느정도 상대 선수의 실수로 인해서 진건데 왜 테란을 죽이는 맵인지 모르겠군요
오즈의 맙소사
04/04/14 17:46
수정 아이콘
프리매치 4개 중에서 그나마 괜찮은게
머큐리와 바람의 계곡이긴 하지만
결국엔 머큐리는 기요틴의 후속판
바람의 계곡은 패러독스의 후속판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_-;
온겜넷은 앞마당 먹기 쉬운 맵을 안주는군요..먹기 쉬운맵이면 가스가 없고;
yonghowang
04/04/14 18:00
수정 아이콘
하하..바람의 계곡이라..또 저그는 죽어나겠군요....

8강에 저그가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HolyNight
04/04/14 18:55
수정 아이콘
소소유닛간의 대결 -_- 그럼 임요환 그가 드디어 빛을 보는가... 아무튼 바람의 계곡에서 보여줄 그의 플레이가 기다려집니다 ^^;; 임요환선수 꼭 챌린지 우승하시길.. 어서 빨리 그의 경기를 보고싶군요
백수생활
04/04/14 19:35
수정 아이콘
윽,,,레퀴엠이 선택되길 바랬는데,,결국은 머큐리랑 바람의 계곡이 선택되는군요,,머큐리는 프로토스가 바람의 계곡은 테란이 좀 유리한듯,,하네요,,에혀,,
후아^^;;
04/04/14 20:19
수정 아이콘
흑흑..바람의 계곡은 정말 안되는데.,..차라리 레퀴엠이 되었으면..
Heat is on Omega
04/04/14 20:52
수정 아이콘
바람의계곡 원츄~머큐리보다는 레퀴엠이 더 땅기는데 아쉽다....
카나타
04/04/14 21:04
수정 아이콘
댓글 분위기만 보면 바람의 계곡과 머큐리로 정말 확정된줄 알겠네요..-_-;;
아직 맵은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건 그냥 예상일 뿐이죠..
프토 of 낭만
04/04/14 22:27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에서 저그가 꼭 유리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단지 바람의 계곡이라는 맵은 저그가 섬맵에서 해답을 찾길 바라는 맵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람의 계곡에서 테란이 유리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 맵에선 게임을 해선 안되는건 아닙니다.... 단지 그 맵이 저그가 어느정도 가능성을 가지길 바랄 뿐이죠... 너무 이른, 확대해석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04/04/14 23:11
수정 아이콘
저도 레퀴엠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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