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09 21:16:02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전태규 "질레트 스타리그! 좋은 느낌", 박용욱 '이것이 하드코어 질럿러시의 진수'
질레트 스타리그의 본선맵을 테스트 하기 위한 프리매치 첫 경기는 전태규가 최연성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9일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리매치에서 전태규는 초반 프로브 정찰을 통해 질럿-드래군의 조합으로 입구를 효과적으로 두드리며 최연성의 SCV를 다수 잡아내며 승리를 따낸 것.

이날 처음으로 선보인 맵인 머큐리, 전태규는 대 테란전 12승 2패의 훌륭한 성적을 자랑하며 새로운 맵에서도 강력한 초반 푸시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대 테란전 해법을 제시했다.

전태규는 "중앙지역에 (테란이) 터렛을 건설할 수 없다는 것이 프로토스에게 큰 강점일 것"이라며 "예전 포비든 존 처럼 테란 상대로는 프로토스가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최연성은 "아직 감을 못 잡았다"고 말해 맵분석을 완벽하게 마치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














질레트 스타리그의 전초전인 프리매치 두 번째 경기에서 박용욱이 박성준에게 승리를 따냈다.

9일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리매치에서 박용욱은 초반 강력한 하드코어 질럿러시를 통해 박성준의 드론과 저글링을 다수 잡아내며 피해 없이 3게이트 테크트리를 탔다.

오늘 사용된 레퀴엠 맵은 미네랄이 9덩이나 되어 3게이트 질럿러시를 하면서도 테크트리를 타는데 전혀 방해받지 않는 맵임을 재 확인할 수 있었다.

박용욱은 "오늘 의도한 대로 경기가 풀려나갔을 뿐이다"라며 "만약 내가 저그를 하고 프로토스랑 경기를 한다면 질 것 같지 않은 필살기가 떠오르긴 한다"며 저그도 좋은 맵일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박성준은 "알고도 당한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몸으로 느껴지는 러시거리가 정말 가깝다"며 새로운 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09 23:25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_+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결승까지 올라가세요!!
왕성준
04/04/10 00:11
수정 아이콘
역시 최연성 선수는 온게임넷에서는 기를 못펴나? 왜 그런건지...알고싶군
04/04/10 00:34
수정 아이콘
결승준비 때문이겠죠... 결국엔 준비해온 정도의 차이.. 이병민 선수 대 강민 전을 보면 알게되겠죠...
◀玉童子의성
04/04/10 03:34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대테란전 잘하네요.
겨울사랑^^
04/04/10 18:05
수정 아이콘
그날 최연성 선수는 경기 시작 직전에 도착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리그였다면 무조건 실격패 되는 상황이었다고 엄재경 해설위원이 말씀하시던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78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B조 김환중 2승 1패로, B조 성학승 3승으로 본선 진출 확정 [2] 드리밍2756 04/04/10 2756
877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E조 한웅렬 C조 차재욱 2승으로, E조 최연성 2승 1패로 본선 진출 확정 [8] 드리밍3238 04/04/10 3238
876 [디지털타임즈] 프로야구·축구·농구 그 다음은… 게임, 프로스포츠 발돋움 [4] 드리밍2801 04/04/10 2801
875 [The Games] [게임단 탐방] KTF 매직앤스 [5] 드리밍3899 04/04/10 3899
874 [The Games] 스타리그에 '샛별 4인방' 떴다 [12] 드리밍4093 04/04/10 4093
872 [온게임넷] 변은종 '프리매치라도 최선을 다한다', 김정민 '더마린의 부활을 알린다' [1] 드리밍3624 04/04/09 3624
871 [온게임넷] 전태규 "질레트 스타리그! 좋은 느낌", 박용욱 '이것이 하드코어 질럿러시의 진수' [5] 드리밍7690 04/04/09 7690
869 [더 게임스] KTF, 전용 훈련장 마련 [27] 드리밍5573 04/04/09 5573
868 [전자신문] 센게임배 스타리그 열린다 [2] 드리밍3523 04/04/09 3523
867 [inews24] "프로게임구단 최고 전략가, 주훈 4U 감독"…온게임넷 [6] 드리밍3632 04/04/09 3632
864 [굿데이] 센게임배 스타리그와 함께하는 '센게임-센파티' [1] 드리밍3387 04/04/08 3387
863 [온게임넷] 2기 프리미어 리그 최종예선 대진표 확정 [31] 드리밍5167 04/04/08 5167
852 [스포츠투데이] [OFF&ON] 이윤열 전성시대… e스포츠협 1년째 랭킹 1 [14] 드리밍4108 04/04/07 4108
851 [경향게임스] 스타일기 - 프로게이머 강 민 <2> [8] 드리밍3625 04/04/07 3625
849 [온게임넷] 임요환 전태규와 홍진호 누르고 1위, MBC게임 개국3주년 특별전 [4] 드리밍4838 04/04/06 4838
848 [경향게임스] 강민, 임요환 제치고 2위 등극 [14] 드리밍4155 04/04/06 4155
847 [온게임넷] 새로운 맵 추가/변경, 질레트 스타리그 프리매치 일부 수정 [6] 드리밍3806 04/04/06 3806
846 [스포츠서울] [Find IT] 빅게임 'SKY 프로리그' 열린다 [8] 드리밍3801 04/04/06 3801
845 [경향게임스] 강민의 스타리그 우승파티 현장 <1> <2> <3> [9] 드리밍4069 04/04/06 4069
843 [온게임넷] 투나SG 대구 팬미팅 대성공, KTF 박정석 게스트 출연 [4] 드리밍3581 04/04/06 3581
842 [온게임넷] 서지훈, 박신영, 김동진, 박성준 메이저결정전 합류, MBC게임 마이너리그 리그결정전 [3] 드리밍3729 04/04/05 3729
840 [스포츠투데이] 프로게이머 강민, 3년 4억 KTF 이적 [23] 드리밍8338 04/04/04 8338
839 [스포츠조선] 질레트 스타리그 16강 확정... 최고수를 가려라 [10] 드리밍4584 04/04/04 45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