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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1 15:52:53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2004년 1/4분기 성적 결산, 개인전은 강민-이윤열-최연성, 단체전은 슈마GO
4U와 슈마의 팀 그랜드슬램 달성, '몽상가 시대'의 개막을 알린 강 민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2기 프리미어 리그 예선전 실시 등...
굵직굵직한 소식들을 양산한 2004년 스타리그가 1/4분기를 모두 마쳤다.

1/4분기 동안 양 방송국에서 펼쳐진 경기는 모두 293경기(팀플전 16경기 제외).
개인전은 233경기가 펼쳐졌고, 단체전은 76경기 (16경기 팀플전 포함)가 열렸다.


개인전의 경우 하나포스 센게임배 MBC게임 스타리그 최종 결승에 올라있는 '천재 테란' 이윤열(KTF)와 '치터 테란' 최연성(4U)이 다승, 승률 1위를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NHN 한게임 03~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의 '몽상가' 강민(슈마 GO)이 간발의 차이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는 태세.
그 중 이윤열은 다전 순위에서 36경기에 출전해 유일하게 30경기를 넘기며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오랫만에 부활한 '귀족 테란' 김정민(KTF)과 신예 가운데는 '타이밍 저그' 박성준(POS) 등이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게임단 순위의 경우 역시 양대 방송국 단체전을 석권한 슈마GO와 4U의 싹쓸이 태세가 눈에 띈다.

네오위즈 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 LG IBM PC배 MBC게임 팀리그 3위를 차지한 슈마 GO가 게임단 순위 전부분에 걸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1/4분기는 '프로토스 전성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종족별 1/4 분기 성적에서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 동반 진출한 강 민-전태규를 앞세운 프로토스 진영이 59승46패(56.2%)로 가장 뛰어난 승률을 보였다.
테란은 77승68패(53.1%)로 평년 수준의 승률.
반면 저그는 최근의 부진을 반영하듯 46승68패(40.4%)로 역대 최저 승률을 기록했다.

성적 계산에 포함된 대회는 아래와 같다.

◈온게임넷
NHN 한게임 03~04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3 3rd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2003 온게임넷 3rd 듀얼토너먼트
네오위즈 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MBC게임
하나포스 센게임배 MBC게임 스타리그
2nd MBC게임 마이너리그
LG IBM PC배 MBC게임 팀리그


[1/4분기 방송경기 성적]

▣개인 순위

◈다전 순위 (15전 이상)
1위 이윤열 36전 25승 11패
2위 강 민 29전 20승  9패
3위 최연성 25전 18승  7패
3위 나도현 25전 12승 13패
3위 변은종 25전 11승 14패
6위 김정민 24전 15승  9패
7위 서지훈 22전 12승 10패
8위 이병민 20전 11승  9패
9위 전태규 19전 11승  8패
10위 변길섭 18전  6승 12패
11위 임요환 17전  7승 10패

◈다승 순위 (10승 이상)
1위 이윤열 25승 11패
2위 강 민 20승  9패
3위 최연성 18승  7패
4위 김정민 15승  9패
5위 나도현 12승 13패
5위 서지훈 12승 10패
7위 변은종 11승 14패
7위 이병민 11승  9패
7위 전태규 11승  8패

◈승률 순위 (10전 이상)
1위 최연성 18승  7패 72.0%
2위 이윤열 25승 11패 69.4%
3위 박성준  9승  4패 69.2%
4위 강 민 20승  9패 69.0%
5위 전상욱  8승  4패 66.7%
6위 박용욱  7승  4패 63.6%
7위 김정민 15승  9패 62.5%
8위 최수범  7승  5패 58.3%
9위 전태규 11승  8패 57.9%
10위 박태민  8승  6패 57.1%


▣게임단 순위

◈다전 순위 (20전 이상)
1위 슈마 GO    39전 24승 15패
2위 한빛 스타즈 29전 14승 15패
3위 투나 SG    23전 10승 13패
4위 4U           21전 11승 10패

◈다승 순위 (10승 이상)
1위 슈마 GO     24승 15패
2위 한빛 스타즈 14승 15패
3위 4U          11승 10패
4위 투나 SG    10승 13패

◈승률 순위 (10전 이상)
1위 슈마 GO    24승 15패 61.5%
2위 4U         11승 10패 52.4%
3위 KOR         5승  5패 50.0%
4위 한빛 스타즈 14승 15패 48.3%
5위 KTF 매직엔스 7승  8패 46.7%














---


역시나,요즘 제일 기세가 좋은
강민-이윤열-최연성 세선수네요-_-;


이 3선수는 어떻게 줄여(?) 부를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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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fer..
04/04/01 16:06
수정 아이콘
강민 이윤열 최연성 홍진호가 한팀으로 팀베틀에 나온다면...?
Return Of The N.ex.T
04/04/01 16:18
수정 아이콘
...강민과 '머'브라더스..-_-;
Return Of The N.ex.T
04/04/01 16:1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72%의 승률.. 점점 인간이 아닌거 같아 보여져요..-_-; 승률을 조금 낮출 생각은 없답니까? ^^;
04/04/01 16:2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개인순위 11위로 한번 나오네..
요환선수 분발하세요.
04/04/01 16:31
수정 아이콘
저 세명은 현재 프로게임머들중에 제일 잘나가는 선수들;
그래서 저 세명을 강윤성 이라고 부르것도 괜찮네요.
아니면 머슴 과 머신의 콧물 ㅡㅡ;
파란무테
04/04/01 16:41
수정 아이콘
오. 박성준 선수!!
Roman_Plto
04/04/01 17:00
수정 아이콘
이민성 어때요?
먼저 휩쓸고 있는 선수순으로 해서.. 축구선수 이름이 되나. ㅡㅡ;
에엠디
04/04/01 17:13
수정 아이콘
정민선수도 잘나가네요. 기분좋습니다~
04/04/01 17:21
수정 아이콘
'머슴과 머신의 콧물' 의 압박-_-;
솔리타드제이
04/04/01 18:51
수정 아이콘
최-강-이.....언예인중에 최강희씨가 있죠....-_-;;....
La_Storia
04/04/01 20:41
수정 아이콘
강민과 머이들;;;
04/04/02 09:36
수정 아이콘
역시 토네이도 . 싹슬이~^^
04/04/02 16:18
수정 아이콘
역시 이윤열 선수, 저 전적에 저 승률이라니...
놀랍습니다.
vividvoyage
04/04/03 20:21
수정 아이콘
최연성 괴물, 외계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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