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7/17 11:58:16
Name 보도자료
File #1 timer.jpg (138.3 KB), Download : 20
Subject [LOL]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위한 수준별 신규 모드 및 정글 타이머 공개


- “초보자는 ‘입문 봇 모드’, 숙련자는 ‘초토화 봇 모드’!”
- 신규 플레이어들을 위해 쉽게 게임을 익힐 수 있는 ‘입문 봇 모드’ 도입
- 상상초월 능력치로 무장한 ‘초토화 봇 모드’로 새로운 재미 선사
-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정글 타이머’ 기능 신설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www.leagueoflegends.co.kr)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최신 패치를 통해 입문 봇, 초토화 봇 등 새로운 게임 모드 2종과 정글타이머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라이엇 게임즈의 ‘플레이어 중심’의 철학 하에 모든 플레이어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입문 봇 모드’는 처음 LoL을 접하는 플레이어들이 좀더 쉽게 게임을 배우고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된 신규 게임 모드다. 플레이어가 컴퓨터를 상대로 게임을 진행하는 ‘AI(인공지능) 상대 대전’의 새로운 단계이며, 단순히 컴퓨터의 인공지능 수준이 입문자에 맞춰 조정된 것 외에도 많은 기능이 추가됐다.

신규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며 동시에 많은 요소들을 배울 수 있도록 컴퓨터가 주는 피해량을 낮추고 행동 방식을 바꿨으며, 플레이어가 사망해 있는 시간을 줄여 실수 했을 때의 손실을 낮추는 한편 실패를 통한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순간의 상황에 맞춰 쉽게 달성 가능한 목표가 개인별로 제공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의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신규 플레이를 위해 세세한 요소들이 조정돼, 여전히 LoL을 어렵게 느끼던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숙련된 플레이어를 위해 준비된 ‘초토화 봇 모드’도 눈길을 끈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공개되는 특별 게임 모드로, 숙련자들에게도 위협이 될 정도로 기술의 능력치가 대폭 상승된 챔피언들을 상대하는 게임 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AI(인공지능)’가 조종하는 챔피언들의 스킬이 비정상적으로 강력해진다. 예를 들어, 챔피언인 ‘직스’가 궁극기인 ‘지옥 화염 폭탄’을 던지면 폭탄이 착지 후 여섯 개로 갈라져서 폭발하고, ‘아무무’가 ‘절망’ 스킬을 사용하면 아무무의 아군 미니언들도 동작을 따라 하며 함께 상대 플레이어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상승된 난이도는 물론 스킬에 맞춰 변화된 효과도 다채롭게 적용돼 이미 LoL에 익숙한 플레이어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모드 공개 기간에 한 번이라도 플레이한 모든 이들에게는 특별히 준비된 소환사 아이콘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패치를 통해 플레이어 편의를 위해 도입된 ‘정글 타이머’도 최초로 공개됐다. 정글 타이머는 경기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립 몬스터들의 다음 생성 시간을 알려주는 시간 표시로, 플레이 화면 상단에 표시된다. 이는 과거에 주어지지 않던 정보를 새롭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미니맵에 몬스터 아이콘으로 표시되던 정보를 편리하게 구성하여 플레이어가 최상의 전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적용 대상은 ‘내셔 남작’ 및 ‘드래곤’, 아군과 적군 진영의 ‘고대 골렘’과 ‘도마뱀 장로’이며, 플레이어나 아군이 해당 중립 몬스터를 완전히 사냥한 것을 목격한 직후부터 활성화된다. 사냥되는 장면을 보지 못하거나, 이미 사냥이 완료된 빈 장소를 본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꺼지게 된다. 개개인이 직접 시점을 체크할 필요가 없어져, 플레이어들이 좀더 편리하게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에 공개된 2종의 게임 모드를 통해 초심자는 물론 숙련된 플레이어들까지 자신에 수준에 맞춰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에도 꾸준히 플레이어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모든 플레이어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원추리
14/07/17 13:41
수정 아이콘
롤 다시 깔아야겠다..
YORDLE ONE
14/07/17 16:00
수정 아이콘
흠 오브젝트 타임 컨트롤도 실력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입장으로서 참.. 반갑지는 않은 패치네요.
내가왜좋아?
14/07/17 16:48
수정 아이콘
정글타이머는 참.. 이해할수 없는 패치네요.
저지방.우유
14/07/17 17:21
수정 아이콘
정글타이머는 좀 노이해
곰성병기
14/07/17 17:48
수정 아이콘
정글타이머 생긴건 인터페이스 상향의 관점에서 잘한거라고 봅니다.
Jaime Lerner
14/07/17 18:21
수정 아이콘
드디어 브론즈 밑바닥에서도 용싸움을 자주 보려나...
Arya Stark
14/07/17 18:44
수정 아이콘
불법프로그램을 잡을 수 없으니 흡수 할 수 있는 건 다 흡수 하려고 하는건가 ....
R.Oswalt
14/07/17 19:4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만 해도 첫 경기에서 KT A가 지긴 했지만, 기습적인 솔로 드래곤을 성공시키면서 드래곤 타이밍을 꼬아놓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탭창 눌러보니 블루 레드 뿐만 아니라 바론과 드래곤도 표시가 되더라구요. 이 점은 좀 문제 많아 보입니다.
다리기
14/07/18 09:34
수정 아이콘
몰래 용을 성공한 경우 상대방은 체크를 못하죠. 맵핵처럼 안봤는데도 체크해주는 옵션이 아니에요.. 기사 내용에 나와 있습니다.
적용되더라도 어제 1경기 같은 경우 쉴드가 뒤늦게 확인한 시점에서 쉴드의 타이머는 꺼진 상태가 되는거죠.
14/07/17 23:38
수정 아이콘
이거 미니맵상에 안보이면 체크가 안되기때문에 괜찮다고봅니다.

체크되면핵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72 [LOL] 파워랭킹 25주차 [10] Leeka2628 14/07/17 2628
8067 [LOL]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위한 수준별 신규 모드 및 정글 타이머 공개 [10] 보도자료2770 14/07/17 2770
8063 [LOL] 케일 지고 그라가스 더 뜬다? 롤챔스 8강, 4.11 라이브 버전으로 진행 [7] Leeka3252 14/07/16 3252
8050 [LOL] 온게임넷, HOT6 LOL Champions Summer 2014 8강 조 편성 공개 [1] kimbilly2874 14/07/13 2874
8037 [LOL] 파워랭킹 24주차 [18] Leeka3274 14/07/10 3274
8033 [LOL] 베스트 플레이, 빠른별(정민성)-박상현의 롤요일 이벤트 공지 보도자료2251 14/07/10 2251
8012 [LOL] CJ 강현종 감독 삭발! 16강 마지막 경기 앞두고 투혼 [27] Leeka5143 14/07/07 5143
8006 [LOL] T타임 - 월드컵 예선탈락 한국, ‘롤드컵’(LOL)에선 우승 도전? [11] 부침개3749 14/07/06 3749
8004 [LOL] 전 나진 코치 심성수, TPA 감독행 [3] Leeka4382 14/07/06 4382
8001 [LOL] '한라봉', '미키갓' 중국 LOL팀 WE.Academy 영입 [5] 호호아저씨7104 14/07/05 7104
7995 [LOL] ‘코어’ 조용인, “SK텔레콤 K에 자극받아 프로 결심” [2] 호호아저씨4186 14/07/04 4186
7974 [LOL] 이슈점검 - 롤드컵 '분산 개최', 진정되지 않고 있는 '팬심' [10] 부침개4410 14/07/01 4410
7973 [LOL] 기자석 - 라이엇의 결정, 과연 잘못된 것인가? [22] 부침개3806 14/07/01 3806
7971 [LOL] 롤드컵 분산 개최, 감정적 대응만이 능사는 아니다 [23] 부침개3492 14/07/01 3492
7965 [LOL] 논평 - 롤드컵과 팬들의 분노, 라이엇이 잃어버린 것들.. [14] 몽유도원5164 14/06/30 5164
7952 [LOL] 라이엇 게임즈, 월드 챔피언십 관련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사과문 전해 [52] 보도자료5727 14/06/28 5727
7943 [LOL] 인터뷰 - 진에어의 새내기, '락' 김희찬 - '체이' 최선호 아사2886 14/06/27 2886
7938 [LOL] 마스터즈 우승 혜택 '롤드컵 선발전 출전권'은 누구에게? [34] 마빠이3835 14/06/27 3835
7935 [LOL] 라이엇게임즈 "시즌4 롤드컵 컨셉트는 '로드 투 코리아'" [115] 잘가라장동건5939 14/06/26 5939
7934 [LOL] 프라임 천정희 코치, NLB서 미드 라이너로 출전! [4] 밴더3931 14/06/26 3931
7933 [LOL] 라이엇 "롤드컵 동남아 예선, 확대 개최로 봐달라" [80] 잘가라장동건4241 14/06/26 4241
7932 [LOL] 월드 챔피언십 2014 결승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 진행 계획 공개 [213] 보도자료9323 14/06/26 9323
7917 [LOL] 리그오브레전드 100주 연속 1위 기록, 온라인 게임 신기원 수립 [3] 보도자료3272 14/06/23 32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