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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29 22:34:14
Name 드리밍
Subject [인터뷰] KOR 한동욱(듀얼토너먼트 2승), 슈마GO 박태민(듀얼토너먼트 패자결승V)
꿈만 같다. 매일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던 스타리그 본선에 올라갔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

첫 방송출연한 챌린지 본선때가 가장 생각난다. 그때만 해도 스타리그 본선은 잠 자기전 잠깐동안 생각할 수 있던 정도였다.

같은팀의 신정민과 주진철, 심소명(투나SG) 등 훈련을 도와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개인적으로 임요환을 존경한다. 승부욕이 강하고 최고의 자리에 있음에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아마추어 지역예선, 서울 본선, 프로선수들과 함께한 챌린지리그 예선, 첫 방송대회가 된 챌린지리그 본선, 듀얼토너먼트까지 나를 이끌어준 이명근감독님과 이광수코치님 팀원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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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2승으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첫 경기를 지는 바람에 암울한 느낌까지 들었다. 2번째 경기를 잡아내고 나서야 한숨 돌릴 수 있었다.

정말 같은 팀 이재훈과 붙고 싶지는 않았는데 붙게 되었던 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 상대가 이재훈이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한게임배 8강 탈락은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내 자신을 찾아서 독기를 품고 훈련에 매진했다. 진출하게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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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욱,박태민 선수에 진출을 축하합니다^^

특히 한동욱 선수! 명랑소년성공기로; 아마추어 예선전부터 챌린지예선 그리고 스타리그까지; 드라마 찍어도될듯-_-;


그리고 박태민선수에 저그 첫진출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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