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10/20 23:56:10
Name kimbilly
File #1 WCG.jpg (86.7 KB), Download : 15
File #2 19586A3F4EBF84A933B3BD.jpeg (217.7 KB), Download : 1
Subject [기타] 엄효섭-노재욱, 장재호와 함께 WCG 2013 워크래프트3 한국 대표팀 합류




▲ WCG 2011 워크래프트3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장재호 선수. 올해 ‘Goodbye! W3 Hero!’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 엄효섭, 노재욱, 장재호 선수 WCG 2013 ‘워크래프트 Ⅲ: 프로즌쓰론’ 한국 대표로 선발
- WCG 마지막 워크래프트3 선발전인 만큼 출전 선수들의 치열한 공방 펼쳐져


세계 최대의 사이버 게임 문화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WCG 2013 ‘워크래프트 Ⅲ: 프로즌쓰론(이하 워크래프트 Ⅲ)’ 한국대표 선수들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20일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생중계된 ‘워크래프트 Ⅲ’ 4강전 및 결승전에서 엄효섭 선수와 노재욱 선수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개최되는 WCG 2013 ‘워크래프트 Ⅲ’ 그랜드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장재호 선수도 WCG 홈페이지(http://kr.wcg.com)를 통해 진행된 ‘Goodbye! W3 Hero!’ 팬투표를 통해 ‘역대 그랜드 파이널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선수’로 뽑혀 중국 쿤산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리 대표팀은 유독 ‘워크래프트 Ⅲ’ 부문에서 2009년까지 늘 안타깝게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2010년과 2011년에 김성식과 박준이 연거푸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메달에 대한 한을 풀었지만 지난해 중국에게 금-은-동메달 모두를 내주며 다시 한번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

‘워크래프트 Ⅲ’는 올해 그랜드 파이널을 마지막으로 WCG 에서의 10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다. 때문에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WCG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동시에 중국에게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부터, 4강 및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선수들의 한치에 물러섬도 없는 치열한 격전이 펼쳐졌다.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엄효섭 선수는 “치열한 공방 끝에 한국대표 선수로 선발돼 진심으로 기쁘다. 본선 무대에서도 반드시 선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 이라며 “한국 대표 선수들이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국내 워크래프트 Ⅲ 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재호 선수도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WCG 출전권을 확보해 준 만큼 그 성원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본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WCG의 마지막 출전인 만큼 반드시 한국의 자존심을 회복해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워크래프트 Ⅲ’는 전 세계에 E스포츠가 지금의 위상을 차지할 수 있게 공헌한 게임으로 그 의미를 기리 위하여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의 우승자에게는 별도의 기념 트로피도 수여할 예정이다. 때문에 승패를 떠나 본선 무대에서 뜻 깊은 자리를 빛낼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공 = 월드사이버게임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20 23:58
수정 아이콘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 응원합니다. 워3의 마지막 wcg니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3/10/21 00:57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우승을 기원합니다 ㅠㅠ
지포스2
13/10/21 01:05
수정 아이콘
노재욱 화이팅
이퀄라이져
13/10/21 01:43
수정 아이콘
결승전 Moon Vs TH000 기대합니다.
사실 테드나 스카이가 올라오는게 그림은 더 좋을꺼 같지만 이미 떨어졌으니...
포프의대모험
13/10/21 02:37
수정 아이콘
쥬팬더님이 요새 영삼이가 짱이라는데 재밌겠네요
13/10/21 04:04
수정 아이콘
노쟁구 요즘 던파하더니 연습하고 잘하자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174 [기타] 엄효섭-노재욱, 장재호와 함께 WCG 2013 워크래프트3 한국 대표팀 합류 [6] kimbilly4569 13/10/20 4569
6173 [기타] WCG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 워크래프트3 최종 예선 대진표 공개 [10] kimbilly4865 13/10/20 4865
6160 [기타] 블리자드, 블리즈컨 2013을 통해 'Heroes of the Storm' 공개 [11] kimbilly3756 13/10/18 3756
6158 [하스스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블리즈컨 2013 초청 경기 안내 [7] Leeka4268 13/10/17 4268
6155 [기타]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 채널링으로 게임 사업 진출 [10] Leeka4061 13/10/17 4061
6153 [기타] HerStory - 성공한 '워킹맘'의 지침서, 정소림 캐스터 [1] Leeka4025 13/10/17 4025
6139 [기타]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시즌4 3화 게스트, 엄!재!경! [15] RedSkai4151 13/10/15 4151
6136 [기타] 넥슨, "FXO 선수 데려가려 한 것 아니다..억측 자제해 달라" [19] 저퀴4059 13/10/15 4059
6135 [기타]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런칭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10] 저퀴4079 13/10/15 4079
6128 [기타] 곰TV,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WTKL) 시즌1 결승전 성료 kimbilly2996 13/10/14 2996
6120 [기타] 신수의 주인, "표절 사과 및 전체 그래픽 재개발" [13] The xian5593 13/10/13 5593
6119 [기타] 고교생 게임 하다 홧김에 불 질러 [13] 부침개4325 13/10/13 4325
6117 [LOL] SKT T1 2팀의 맴버가 나왔습니다. [54] 마빠이9182 13/10/12 9182
6116 [기타] GMG에서 마피아2, 문명5의 스팀코드를 무료로 뿌리고 있습니다. [22] 시계의반대방향5467 13/10/12 5467
6113 [기타]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 "게임규제 완화하려면 대형 게임사의 도움 필요" [16] 전크리넥스만써요4205 13/10/11 4205
6111 [기타] 지스타 2013, 국내 업체 빈자리 해외 업체들이 채운다 [10] Leeka3673 13/10/11 3673
6103 [기타] 네번째 전쟁을 준비하라! 배틀필드4 예약판매 시작 [8] 저퀴2962 13/10/10 2962
6099 [기타] 곰TV,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WTKL) 시즌1 결승전 개최 [1] kimbilly2647 13/10/10 2647
6095 [기타] 네이버가 패키지 게임 판매를 중단합니다. [5] 저퀴3985 13/10/09 3985
6088 [기타] 여가위, 라이엇 오진호 대표 국정감사 증인채택...청소년 게임중독 추궁 [59] GB6079 13/10/08 6079
6086 [기타] 엔비디아 타이탄! 밸브, 스팀 박스 프로토타입 스펙 공개 [5] 저퀴3051 13/10/08 3051
6083 [기타] 엔비디아에서 콜 오브 듀티 : 고스트의 PC 사양이 공개되었습니다. [15] 저퀴3429 13/10/08 3429
6077 [기타] IeSF 2013 한국 대표 선발전 종료 - A.V.A, 스타2, 철권, LOL 대표 선발 [3] kimbilly6513 13/10/07 65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