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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9 13:05
결국 올것이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1년동안 LG는 팀오피의 명성은 사막의 모래처럼 사라지고 약팀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전 포지션을 상대로 모집하는걸로 보아 팀을 아예 갈아엎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년멤버 라일락/파라곤의 향후 거취가 궁금하네요.
13/07/29 13:35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라일락 선수가 아이디를 '프로지망생 호진'으로 바꿨다고 하던데 사실이라면...진짜 대대적인 개편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3/07/29 13:43
인벤글 베플에 공감이 많이 가는데
선수 1~2명이 못하면 '선수를 바꾸는게 맞지만' 팀 전체가 못하면 '감독과 코치를' 바꿀생각을 먼저 해야. 왜 잘한다는 선수 받아서 CJ는 다 날라다니고, LG는 다 망하는지 생각을 좀 해봤으면.
13/07/29 15:25
IM이 스2만 관리한다는 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롤 전담 스태프가 잘못이란 게 아니라 롤 전담 스태프가 없어요. 그리고 서로 다른 종목인데 스2 잘한다고 롤에 면죄부를 주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13/07/29 14:17
윗분들 말대로, 엘지는 롤쪽 코칭스탭을 싹 갈아엎는게 우선입니다. 아무리 저런들 선수보는눈 없으면 KT A꼴나기 십상이죠. 지금까지 엘지
새팀과 KT A가 왜망했는지 그리고 CJ는 왜 유명하지도 않은 플레임, 샤이, 갱맘같은선수들 뽑아서 두명은 세계최고 선수로 한명은 지금까지 롤챔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게 만들었는지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13/07/29 14:58
탑 : 라일락
정글 : 놀자 미드 : 콘샐러드 원딜&서폿은 기억이 안나네요 ㅠ 팀오피 마지막 멤버들이 놀자, 콘샐러드, 영관, 스브스... 대충 이렇게 되네요
13/07/29 14:34
롤 코칭스탭이 없는데 무슨수로 코칭스탭을 갈아엎나요....
최선책은 강동훈감독이 이제 롤에서 손을 떼고 전담 감독을 선임하는 방법 뿐입니다.
13/07/29 15:29
라샤야 다른팀에서 돈 많이 주고 데려가려고 하지 않는 이상 IM 에서는 짜를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더 하자면 레인오버나 파라곤정도까진 살아남을듯 라일락은 음....
13/07/29 16:15
제 생각에 라일락을 코칭스탭쪽으로 보내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선수와 코치생활은 별개라고 봐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퍼거슨만 해도 사실 선수시절 뛰어난 선수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누구나 인정하는 레전드니깐요)
13/07/29 18:37
저는 시즌3 im이 라일락이 전권을 쥐고있는 팀이다라는 말이 나온걸 봐선, 라일락을 갈아치우고 팀에서 선수들을 컨트롤하려는거라고 추측중입니다. 근데 그럴려면 코치진이 필요한데...
13/07/29 17:24
코칭스태프 없이 지금까지 대회를 했다면 픽밴 운영부터 선수들끼리 짜고 했을껍니다.
근데 보시다시피 대회에서 보여주는 픽밴이 형편이 없는데 이런 선수를 코칭스탭으로 앉혀봤자 악순환만 더 반복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3/07/29 18:11
아..ㅜㅠ 이런 일이 개인적으로는 전담 스텝도 필요하고
전략이나 운영을 잘 굴릴 오더내릴 선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초반에 흥하다가 운영이 왜 이렇지? 하다가 지는 게임이 너무 많아요. LG-IM은 자주 그랬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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