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12/28 10:45:48
Name swordfish
Subject [TIG] 아주부 스타2 팀, 정민수-김정훈-김시윤 영입!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8&id=1405308

지금까지 김동환 선수 하나로 버터 오던 아주부가 엄청나게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무려 7명이나 영입했군요.

물론 명단을 보면 올드 보이의 귀환 느낌이 강하지만요.
정민수, 테정훈(호서의 프정훈이 아니라 맹덕어멈으로 유명한), 송준혁(일부 팬들에게 송현덕으로 착각되었던 잉카찡), 강초원
등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전력면에서는 정민수 선수 하나 더 들어온 느낌이네요. 놀고 있는 선수가 꽤 있는데 말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워크초짜
12/12/28 13:48
수정 아이콘
근데 NSH는 가장 재정이 안 좋은 팀으로 알려져 있는데, 다른 팀 쪽으로 갈 생각은 없는거 같네요...
뭔가 짠하면서도 위태위태 스럽고...
아주부 멤버와 NSH가 합쳐지면 정지훈-정민수-김동환 라인이 받쳐주면서 다른 선수들이 백업해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임성춘
12/12/28 18:22
수정 아이콘
제가 아주부와 계약을 10월에 하였습니다.
11월초에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알아보기 시작하였는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미 소속팀을 가지고 있었기에 갑갑하더군요.
현실적으로 국내팀이건 해외팀이건 선수들의 이적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팀이 해체되거나 해외 팀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무소속이 된 선수들을 대상으로만 접촉을 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그 당시 무소속이었던 선수들 중 타팀과 접촉하지 않고 어느 정도 대회 경험이 있거나 팀 생활을 해 봤던 선수들은
10명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의 면접, 국내에서 숙소 생활이 가능한 선수, 주변의 평도 들어보면서 계약 조건 협의 하에 7명의 선수들과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얼마간은 접촉을 할만한 무소속 선수가 전혀 없었습니다.
최근 콴틱도 해체되고 그 외 무소속으로 나오게 된 선수들이 몇몇 있는데 스타2와 관련 된 직종에 계시는 분들이나 선수들이
추천이나 소식을 전해 주셔서 나름 정보력은 갖추고 있습니다.
한 종족 당 최소 3~4명의 선수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회사에 어필을 해놓은 상태이긴
한데 연말, 연초가 끼게 되고 아주부가 개최한 글로벌 대학 리그, 정식 창단 시기, 숙소, 기타 바쁜 회사 일정으로 추가 선수 선발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어 직접 찾아가 2~3시간 씩 대화를 나눠봤던 선수들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제 마음대로 계약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빨리 소속팀을 찾아 좋은 환경에서 연습을 하며 성적을 내야 할 선수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기에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 여러 조언들도 해주었습니다.
현재까지 영입 된 선수들 중 기량이 떨어져 있거나 아직 제 실력을 보여주지도 못한 선수들이 있습니다만
그런 문제는 감독과 코치가 선수들과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니만큼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권유리
12/12/28 18:37
수정 아이콘
글에서 열정이 느껴지네요 !!
감독님 화이팅 !
swordfish
12/12/28 19:30
수정 아이콘
감독님 화이팅!
신예terran
12/12/28 21:16
수정 아이콘
화이팅!
Sviatoslav
12/12/28 23:35
수정 아이콘
임성춘 감독님 안녕하세요.

변화가 많은 스2판이니만큼 선수는 기다리다 보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분하게 팀 운영에 집중하다 보면 창단 이후에라도 좋은 선수는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엠겜 폐지 이후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시작하시는 일만큼은 잘 풀린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2/12/29 11:36
수정 아이콘
최성훈선수는 어떨까요?
시네라스
12/12/29 18:37
수정 아이콘
최성훈 선수는 해외연수겸 팀을 떠난거라 국내 숙소 생활이 안되니 당연히 위의 조건에서 해당이 안될것 같네요
광개토태왕
13/01/04 00:24
수정 아이콘
오홋!!! 임성춘 감독님이시닷!!!!!!
ST_PartinG
12/12/29 11:01
수정 아이콘
김영진 장재호 선수도 얼마전에 팀 나왔던데 가능성 있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36 [한국경제]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 지스타 2013 보이콧 선언 [3] The xian5068 13/01/12 5068
5035 [데일리e스포츠] LOL 윈터 결승 예매, 43분만에 전석 매진 [5] s23sesw4472 13/01/11 4472
5034 [한국일보] 노무현 죽음을 노골적으로… 충격적인 게임 [18] 곡물처리용군락6152 13/01/11 6152
5033 [포모스] 원이삭,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프로게이머 된다 [20] 타테시4687 13/01/11 4687
5032 [노컷뉴스] 온라인 게임 'LoL' 욕설에 "'너님' 고소"가 장난 같다고? [5] Crystal5951 13/01/11 5951
5031 [TIG] 프나틱, 한국 숙소 철수한다 s23sesw4394 13/01/11 4394
5030 [동아일보] 왕년의 ‘저그 부장’ 이젠 ‘유흥주점 부장’ [18] legend4472 13/01/11 4472
5029 [전자신문] 새누리당 '셧다운제 강화', 주무부처와 협의도 없었다! [4] ezconv4242 13/01/10 4242
5028 [TIG] 라이엇 게임즈, 시즌3 변화된 서킷 포인트 정책 발표 [1] pioren4067 13/01/10 4067
5027 [데일리e스포츠] 아주부 스타2 팀, 1월 9일 공식 창단 [5] 광개토태왕5566 13/01/09 5566
5026 [TIG] 스타2 프로게임단 TSL 해체, 역사 속으로 [8] s23sesw8379 13/01/03 8379
5025 [인벤] 원이삭, 계약종료와 함께 스타테일 떠나 새 둥지 찾는다 [8] ST_PartinG5052 13/01/03 5052
5021 [TIG] 아주부 스타2 팀, 정민수-김정훈-김시윤 영입! [10] swordfish6088 12/12/28 6088
5013 [TIG] “LOL, 한·중 국가 프로리그도 고려하고 있다” [17] 마빠이6707 12/12/26 6707
5012 [red2.net] 스2의 경쟁작 C&C 온라인 시연회 영상 및 정보 [9] Crystal6754 12/12/25 6754
5011 [TIG] ‘광전사’ 변형태, 아주부 스타2팀 코치 합류 [2] 저퀴5621 12/12/24 5621
5010 [OSEN] 밖에서는 '떠들썩' 한 스타2, 안에서는 '시큰둥' 왜? [9] 광개토태왕5846 12/12/24 5846
5009 [TIG] 서울대테란 최성훈, 어학연수 위해 TSL과 결별 [3] polt5946 12/12/23 5946
5008 [인벤] 스타2 최고 인기맵 '여명'의 주인공! '박원웅'씨를 만나다. [5] 흐콰한다10185 12/12/21 10185
5007 [PNN] PC방 - MS간 윈도우 문제로 집회열려. 부평의K4756 12/12/18 4756
5006 [매일경제] 아주부 코리아, ‘천재 테란’ 이윤열 영입…창단 초읽기 [6] s23sesw6970 12/12/17 6970
5005 [인벤] 기자 수첩 - 셧다운제, 합리적 토론이 어려운 시대 [1] The xian4247 12/12/16 4247
5003 [ZDnet] 앵그리버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5] The xian4717 12/12/12 47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