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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2 17:31:12
Name 타테시
Subject [포모스] WCG 2012, 한국대표선발전 및 그랜드파이널 공인대회로 승인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6832&db=issue

협회의 공인종목에 참가해 일정 성적 이상을 낸 선수는 프로게이머 자격을 준다고 하네요.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준 프로, 그랜드파이널에서 4강 이내에 들면 프로게이머 자격을 준다고 합니다.
다시금 WCG가 협회 공인으로 가네요. 랭킹포인트도 들어갈 것 같은데... 기존 비케스파 선수들의 랭킹이 더 높아질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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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18:31
수정 아이콘
랭킹포인트는 안 들어 갈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리그 처럼 상위권 입상자에게 프로게이머 자격을 주는 형식으로 갈것 같습니다.
어강됴리
12/08/22 19:58
수정 아이콘
공인하면 뭐하나요 껍데기만 남은 영예인데,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인정은 그냥 비아냥 거리에 불과합니다 이미 케스파는 팬들의 신뢰를 잃었고요
이카루스
12/08/22 22:16
수정 아이콘
케스파 팀을 나가면 자동으로 소멸되는 회원증 아닌가요? 어떤 이득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곰성병기
12/08/22 22:18
수정 아이콘
연맹선수가 입상해서 프로게이머 자격을 받으면 혜택이 있나요? 그저 허울뿐인 프로게이머자격을 부여해서 뭐라도 챙길려는 속셈인지...
12/08/23 00:22
수정 아이콘
세금이 4.4%에서 3.3%로 1.1% 더 감면되긴합니다 -O- 그리고 IT 관련 직종 구직시 자격증란에 기재하면 약간의 어드벤티지가 있는 거 같다고 철권 프로게이머들이 그럽디다
12/08/23 03:03
수정 아이콘
구직.. 그러니까 경력란에 도움된다면 이건 인생 후반을 위해서도 나쁘진 않겠네요.
세금쪽은 뭐 그게 그거지만, 여튼 준다는데 안받을 이유는 없겠네요.
그리고 사실 오히려 프로게이머를 아는 사람들에겐 저건 아무 의미가 없지만,
그런거 잘 모르는 나이 있으신 분들에게 보여주는데는 꽤 괜찮다고 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프로게이머라는 이름보다 직접 보여줄수 있는 자격증 형태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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