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11/01 18:11:01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메카] KeSPA 랭킹-박성준 8개월째 수성 "12월 지각변동 예고"
POS 박성준이 8개월째 KeSPA 공식랭킹 1위를 고수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04년 11월부터 2005년 10월까지의 공인 프로게이머 성적을 집계
해 2005년 11월 공식랭킹을 1일 발표했다.

11월에도 지난해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포인트를 쌓아가고 있는 POS 박성준
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0위권에 재진입한 임요환과 12계단 급상승한 오영종의 순위가
눈에 띠고 있다. 이는 지난달 진행된 So1 스타리그 4강전 경기결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So1 스타리그 4강전에서 POS 박지호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한 임요환은
지난 2월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이래 9개월만에 8위를 차지하며 재진입에 성공했다. 또
최연성을 누르고 So1 스타리그 결승에 오른 Plus 오영종은 12계단이나 상승해 22위에
랭크됐다.

임요환에게 패했지만 선 굵은 경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POS 박지호도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4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SK텔레콤 T1 박태민과 팬택
앤큐리텔 큐리어스 이윤열도 G.O 서지훈을 밀어내고 각각 한계단씩 상승해 2, 3위에 올
랐다.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국 이재형 차장은“프로게이머들의 경기력이 상향평준화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순위 간의 포인트 격차가 적다”며 “스타리그 우승자와 차기리그 진출
자가 가려지는 다음 달 랭킹에서는 전 부분에 걸친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KeSPA랭킹 TOP10의 게임단별 현황을 살펴보면 KTF매직엔스가 4명으로 가장 많
은 가운데 SK텔레콤 T1이 각각 3명으로 뒤를 잇고 있으며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G.
O, POS가 각각 한명씩을 랭크시키고 있다.

(2005년 11월 공식랭킹)

랭킹 / 이름 / 소속
포인트 / 10월 / 등락


1 / 박성준 / POS
  775.0  / 1  / 0

2 / 박태민 / SK Telecom T1
  657.0  / 3  / 1

3 / 이윤열 / Pantech&Curitel Curriors
  547.5  / 4  / 1

4 / 서지훈 / Greatest One
  455.5  / 2  / -2

5 / 최연성 / SK Telecom T1
  454.0  / 5  / 0

6 / 박정석 / KTF MagicN`s
   395.0  / 6  / 0

7 / 이병민 / KTF MagicN`s
   371.0  / 8  / 1

8 / 임요환 / SK Telecom T1
   320.0  / 11  / 3

9 / 조용호 / KTF MagicN`s
   318.0  / 10  / 1

10 / 홍진호 / KTF MagicN`s
   299.0  / 9  / -1

11 / 마재윤 / Greatest One
   295.0  / 12  / 1

12 / 전상욱 / SK Telecom T1
   255.0  / 7  / -5

13 / 변은종 / 삼성전자 Khan
   231.0  / 14  / 1

14 / 박용욱 / SK Telecom T1
   215.5  / 15  / 1

15 / 이재훈 / Greatest One
   194.0  / 13  / -2

16 / 변길섭 / KTF MagicN`s
   149.5  / 16  / 0

17 / 김정민 / KTF MagicN`s
   144.0  / 17  / 0

18 / 박지호 / POS
   136.0  / 22  / 4

19 / 안기효 / Pantech&Curitel Curriors
   135.5  / 19  / 0

20 / 이주영 / Greatest One
   131.0  / 21  / 1

21 / 최수범 / 삼성전자 Khan
   128.0  / 18  / -3

22 / 오영종 / Plus
   126.0  / 34  / 12

23 / 변형태 / Greatest One
  122.0  / 20  / -3

24 / 김근백 / 삼성전자 Khan
   115.0  / 23  / -1

25 / 김준영 / 한빛 Stars
   111.5  / 24  / -1

26 / 신정민 / KOR
   104.0  / 27  / 1

27 / 차재욱 / KOR
    96.5  / 25  / -2

28 / 조형근 / 한빛 Stars
     94.5  / 26  / -2

29 / 전태규 / KOR
     94.0  / 29  / 0

30 / 송병구 / 삼성전자 Khan
     93.5  / 30  / 0



게임메카 박진호

---------------------------------------------------------------------------
박윤서, 2년 연속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 결승 출전



삼성 칸 소속 박윤서 선수가 지난 3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 2005에서 우승을 거뒀다.

우승을 거둔 박윤서 선수는 2년 연속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에 아시아 대표선수로 출
전하게 됐다. 박윤서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마시칭 선수를 맞아 전반전에만 무려 2
골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점을 뒤쳐진 상황에서도 박윤서 선수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추격해
최종스코어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윤서 선수는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최종결선에 진출하고 FIFA 2006을 관람할 수 있
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작년에는 4강에 그쳤기 때문에 올해는 반드시 우승해 좋
은 성적을 내고 싶다"말했다.

2005 FIFA 인터랙티브 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12월 18일 런던에서 개최되며 결승전에는
여섯 대륙 8명의 지역 토너먼트 우승자들과 Xbox Live에서 선발된 2명 등 총 10명의 선
수가 출전한다.

게임메카 박진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붉은혜성_블라
05/11/01 18:21
수정 아이콘
어디보자.. 4위와 5위는 1.5점차, 수범선수는 -3...
뺑소니
05/11/01 22:50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후.. 얼마후면 많이 깎이겠군요. 슬픈 2위인가요
☆소다☆
05/11/02 02:59
수정 아이콘
이런 순위에는 예민하지 않지만 그래도 윤열선수가 상승했다니 기분은 좋군요//그러나 곧 다시 떨어지시겠죠?? 빨리 메이저에서 만나야하는데.
05/11/02 04:1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최수범선수는 랭킹이 떨어져도 3 계단 떨어지는군요...
스팀먹은마린
05/11/02 05:3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보이질 않네요..
만인의.연인_ㅊ
05/11/02 14:23
수정 아이콘
박태민은 왜 이렇게 순위가 높은 거죠? 엠겜 우승 포인트 때문인가요?
가승희
05/11/02 15:38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높은게 당연하죠
당신은골프왕 우승, 아이옵스 3위 , Ever2005 4위 ,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이것만해도--
05/11/05 15:54
수정 아이콘
최수범선수는 정말 3과 무슨 인연이 있나요; 억지스럽게 짜집지 않아도 항상 수범선수 옆에 따라다니는 숫자 3....이젠 자연스럽지만요-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53 [게임메카] KeSPA 랭킹-박성준 8개월째 수성 "12월 지각변동 예고" [8] steady_go!4553 05/11/01 4553
2452 [게임조선] So1 스타리그 우승컵 주인 가린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 VS 사신토스 오영종 steady_go!3371 05/11/01 3371
2451 [미디어다음] 블리자드 모하임 사장 "스타2는 아직... [2] 낭만토스3211 05/11/01 3211
2450 [게임조선] 블리자드, `WoW` 앞세워 재약진 선언 美에너하임서 2일 일정으로 블리즈컨 개최 [4] steady_go!4951 05/10/29 4951
2449 [게임메카] 블리즈컨 블리자드 마크 모하임 인터뷰 [3] forever3919 05/10/29 3919
2448 [디지탈타임스] 몽골서도 통하는 임요환 [8] 햇살같은미소5355 05/10/28 5355
2446 [게임메카] WCG 대표선수 선발에는 성별, 연령, 장애도 초월한다 외 [1] steady_go!4248 05/10/26 4248
2445 [게임조선] 프로게임단 플러스팀, 창단 첫 팬사인회 개최 외 [4] steady_go!4027 05/10/26 4027
2444 [게임메카] 임요환 경기는 시청률도 톱 "순간 최고시청률 3.25%" 외 [6] steady_go!4805 05/10/26 4805
2441 [미디어오늘] “이제는 e-스포츠가 대세다” (mbc,mbcgame포기?) [21] 말없는축제7979 05/10/21 7979
2440 [게임조선] “국산 프로게이머 시대, 나로부터 시작되리” 카트라이더 김대겸 선수 [44] steady_go!7377 05/10/20 7377
2439 [게임메카] WCG 한국대표단, 프로게이머로는 MC몽-팀플파트너로는 문근영이 적격 외 steady_go!4563 05/10/20 4563
2438 [게임조선] 임요환 참여한 파인애플2집 11월 1일 발매 외 steady_go!3087 05/10/20 3087
2437 [게임샷] 누구를 위한 Kespa컵인가 [3] 시리우스4592 05/10/18 4592
2436 [우주닷컴]KTF Magicⓝs 23연승 무엇을 남겼나? [2] 이지아3953 05/10/18 3953
2433 [게임조선] SouL, 프로리그서 플러스 상대 3대1 승리 steady_go!2825 05/10/18 2825
2432 [게임동아] 온게임넷 스타리그, ''테란 vs 플토 전쟁중'' [2] steady_go!3343 05/10/18 3343
2431 [게임메카] 올림푸스 카트리그 32강 확정, 22일 본선 실시 외 [1] steady_go!2811 05/10/18 2811
2429 [경향신문]KTF ‘아드보카트식’ 실험중 [17] 초절정꽃순이6014 05/10/15 6014
2428 [게임메카]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설논의 활발 “정식 체육종목 선정 청신호 [9] steady_go!3419 05/10/14 3419
2427 [게임메카] WEG2005 시즌3, 20일부터 일정돌입 외 [1] steady_go!3079 05/10/14 3079
2426 [게임조선] 마재윤, MSL 3연패 위업 달성하나? MSL 우승 사이클상 3연패…테란과의 싸움될 듯 외 [3] steady_go!3328 05/10/14 3328
2425 [파이터포럼]올림푸스, 이번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후원. 규모는 3억원 [1] 초보랜덤2727 05/10/14 27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