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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28 13:48:20
Name 피바다저그
Subject 맵이 정말 통합되는군요..
휴지조각이 되어버릴줄 알았는데...
이상 파포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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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과 MBC게임 양방송사의 공통맵이 확정됐다.

개인리그의 경우 루나(신 버전)와 네오레퀴엠이, 팀단위 리그의 경우 레이트 어썰트와 네오 알케미스트 등 모두 4개의 맵이 결정됐다.

이번 공통맵 사용은 지난해 9월 프로게이머 선수협의회(회장 김은동)와 양 방송사가 공통맵 사용에 관한 합의를 본 뒤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 스토브리그 기간인 지난 21일 선수협의회는 양방송사에게 맵 선정과 관련, '공통맵 사용'을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요청했다.

온게임넷과 MBC게임 양 방송사의 제작팀장은 이를 받아들여 각 방송사당 1개 맵을 선택, 제시하는 것으로 24일 선정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 시즌부터 개인리그인 스타리그, MSL, 챌린지리그, MSL 서바이버 등 4개 대회는 루나와 네오레퀴엠이 반드시 포함된다.

프로리그와 팀리그는 양대 리그 통합 여부에 따라 공통맵 사용이 결정될 전망. 일단 분리될 경우를 감안해 레이드 어썰트와 네오 알케미스트를 공통맵으로 선정한 상태다.

황재훈 기자 byjay@fighter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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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군요.. 기대도 되고요
* 총알이 모자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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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X
05/03/28 13:51
수정 아이콘
오오 대단한데요!
게으른 저글링
05/03/28 13:54
수정 아이콘
오~ 프로리그와 팀리그의 통합이라~
초보랜덤
05/03/28 13:56
수정 아이콘
그러면 개인리그 공식맵은 통합맵 2개에 각자 방송국맵 2개가 되는건가요?
피플스_스터너
05/03/28 14:04
수정 아이콘
흠...팀리그하고 프로리그가 통합된다? 개인적으로 절대 반대... 전 프로리그도 그랜드파이널 제도가 아닌 예전 에버컵이나 피망배처럼 단일 시즌으로 끝내고 새 시즌 들어가고 이런 식이 좋습니다. 리그가 너무 커지는 것은 절대 반대합니다. 소외되는 팀이나 선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맵 통합은 찬성합니다만 리그 통합이란 것은 정말 싫군요.
순정보이
05/03/28 14:06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테란크래프트에서 저그크래프트로 바뀔 조짐이 보이네요
초보랜덤
05/03/28 14:31
수정 아이콘
그리구 박정길선수가 서바이버리그 팀 분류에서 무소속으로 나오는데
결국 T1에서 방출됐나요?
05/03/28 14:35
수정 아이콘
그럼 다음 스타리그맵은 네오레퀴엠, 네오알케미스트, 루나 말고 그럼 어떤거죠? 저번 신규맵 2개 넣는다고 들은거 같은데.;;
스위트콘
05/03/28 14:37
수정 아이콘
안 되요;;; 프로리그와 팀리그는 각기 매력이 있는데..... 왜 통합하려는지...
05/03/28 15:15
수정 아이콘
아직 리그 통합에 대한 확실한 이야기는 없네요. 솔직히 프로리그, 팀리그 모두 공통점보단 차이점이 훨씬 많아보여서 통합은 힘들 것 같은데 과연 어떨지(된다면 프로리그 형식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스타리그 맵에서는 네오 알케미스트가 구단 리그 쪽으로 빠졌으니 네오 레퀴엠, 루나 신버전, 포르자, 라이드 오브 발키리가 쓰이지 않을까 싶군요.
홍승식
05/03/28 15:28
수정 아이콘
통합하면 일주일에 4번 경기할 수 있을테니까 11개팀이 전부 참여하는 풀리그로 전기리그, 후기리그 나눠서 치를 수 있지 않을까요?
05/03/28 15:39
수정 아이콘
아, 포르자가 아니라 포르테로군요.
05/03/28 17:55
수정 아이콘
이제는 다양한 맵을 보는 즐거움을 느낄수 없겠네요... 그리고 공통맵 설정은 어떻게 할것인지 좀...
05/03/29 02:10
수정 아이콘
한 선수를 못막더라도 나머지를 꽁꽁 틀어막으면 승리하는 프로리그와, 한 선수라도 못막으면 패배하는 팀리그방식까지 통합한 리그가 출범했으면 하는게 제생각이거든요.... 풀리그를 두번씩해서 한번은 팀리그방식, 또한번은 프로리그방식을 도입하는방법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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